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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개 예화 - 1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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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8.31 09:39 조회수 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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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 하나님

 

"데칸쇼"?

철학을 연구하는 학파들 사이에 철학의 아버지들이라 불리는 이들을 짧게 "데칸쇼"라 불렀다.

카르트, 트, 펜하우워, 가 그들이다. 이들은 철학의 이 산맥을 적어도 두루 답사완료해야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3분이었다.

 

성경에는 애당초에 "하나님들"(엘로힘, 창 1:1 참조)이라고 압축해서 불렀다. 성부, 성자, 성령,

이 세분을... 그런데 "하나님들"은, 곧 "하나"라고 말함으로 삼위일체 사상(신 6:4)을 성경은 분명

하게 밝혀놓았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엘로힘-역자 주)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

와시니..."(신 6:4)  사람을 구속하시려는 하나님들의 이상과 목적과 방법, 등이 모두 신비한 "하

나"이다.

 

 

* 화요일 - 구원

 

그리스도의 보혈, 곧 그분의 구속적 희생을 역사로 똑똑하게 본 바요 현재는 체험과 감명으로

만저본 바다.

 

'로마제국의 멸망'이라는 저서를 저술한 기본은 영국의 저명한 학자요 세계적인 학자이다.

그런데 그는 아주 잘못 생긴 추남이었다. 그는 무엇을 입에 꽉 문듯한 모습이었으며 볼이 뚱뚱

해 보였고 코는 왜 그리도 작고 너무 납작해 보였다.

그런데 그는 황송하게도 데팡 후작 부인을 소개 받았다. 그러나 데팡 부인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불행한 분이었음으로 소개 받은 분의 얼굴을 이리 저리 만저보는 습관의 예가 항상 있었다. 그

녀는 기본의 얼굴을 만저본 다음 하는 말이 "앞못보는 나에게 이렇게 대할 수 있소! 얼굴로 이

런 장난을 하시다니 너무 하시군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본은 자기 생긴 대로 정중하게 그녀를 대한 것이었다. 다만 그녀는 볼 수 없는 탓이

었다. 우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을 보고 만저본 구원이 그대로다! 그대로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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