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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초대교회의 예배(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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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초대교회의 예배

 

기억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13:1)

 

 

첫째 날(일) 많은 “증거들”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 내사 사십일 동안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행1:3)셨습니다.

 

메시야가 십자가에서 사람의 구원을 위해 피 흘려 돌아가셨다할지라도 무덤 속에서 부활하지 못했다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구원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되었습니다.(롬1:4)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에서 피 흘림으로서 이루신 구원을 완성하는 일이었습니다.

아담의 선택에 대한 두 번째 아담으로서의 위치에서 행하신 책임지심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제한된 사람의 이해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구원의 확실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알고 확신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부활 하신 후 예수님은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에 대한 증거와 확신 속에서 예배하게 됩니다.

 

 

둘째 날(월) 말씀을 선포함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말씀 선포의 시간입니다.

설교는 예배하는 이유를 알게 하고 예배를 통해 알게 된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확신하기에 예배 후의 삶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용기를 갖고 일상생활에서 믿음으로 살기를 선택하게 합니다.

성경에 있었던 이야기가 그 성경을 읽는 사람의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이끄실 것일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반드시 그렇게 하시리라는 믿음으로 소망 속에서 확신과 용기를 갖고 살게 합니다.

 

말씀 선포는 성령 하나님의 감화와 은혜로 인해 청중들의 마음에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확연히 볼 수 있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선택하도록 역사 하십니다.

 

예배 중의 설교로 인한 확신은 예수님을 생명으로 전도하는 놀라운 영적 결실을 거두게 합니다.

 

 

셋째 날(화) 아레오바고에 선 바울

 

 

아테네는 그리스의 3대 철학자들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활동 하였던 곳으로 철학과 이성 그리고 논리가 강한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동안 예루살렘에서 상대했던 경건한 유대인들과는 달리 그들은 성경도 알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철학)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도 경배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사도 바울은 유명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당시 사도 바울의 설교의 특징은 청중의 상태에 맞추어 성경을 인용하지 않고 이방 시인의 시를 인용하여 이성과 논리로 호소하였습니다.

 

자연계시 속에 보여지는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회개, 심판, 부활, 믿음에 필요한 가르침을 주었지만 소수의 개심자만 얻었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울을 배척하였습니다.

 

복음은 말과 지혜의 아름다움으로 전달되지 않고 십자가에 보여지는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품성을 통해서만 전해집니다.

 

 

넷째 날(수) 율법에 어긋나는 예배

 

“주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이자 구속주라는 사상이 예배의 핵심이다. 예배는 우선적으로 하나님에 관한 것이며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에 관한 것이다. 진정한 예배는 예배자들로 하여금 주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 우리가 항상 주님을 생각해야 하지만 예배는 주님을 생각하는 더욱 특별하고 독특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그뿐아니라 예배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배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구원을 위한 우리의 반응이다.”(교과 170쪽)

 

행18:1-16에서 바울은 율법에 어긋나는 예배를 드리도록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고소당했습니다.

백성들이 예배 자체에 대해서 큰 목적을 두고 있었으므로 바울의 가르침은 그 사람들과 충돌하였습니다.

 

예배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예배의 형식과 생명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생명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될 때 믿음이 만들어지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볼 때에 그것을 경외한다고 합니다.(시33:18)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시는(행17:25)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고 우리들은 하나님에 의하여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받는 존재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사랑과 생명으로 절대적 관계가 형성되어 있음을 깨달을 때 그 예배는 생명력 충만한 예배가 됩니다.

 

 

다섯째 날(목) 사랑이 제일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곳은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동받아 동일한 사랑을 흘러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

 

교리와 지식이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닮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될 때 그 예배도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되고 그 예배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충만함을 경험하게 되어 창조력과 회복력이 매 안식일 넘치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 날(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성결이란 황홀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사도행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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