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상관없이" > 안교교과

금주 교과 화요일 소지 즉 히 9:28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닫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위의 성경절에는 "죄" 란 단어가 두번 나오는데        초림시는     죄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오시었으며

                                                                                    재림시에는  죄 문제가 아니고 구원받을 성도들을 데리러 오신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위의 성경절을 읽으실때 바로 이해하시리라 믿지만은 간혹 본뜻이 잘못이해가 되는 경우를 위하여 글을 올립니다.

한글 성경을 읽을때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는    마치 죄와 상관없이가 성도들의 생활을 수식하는것 같을 오해가 있을수 있으나

헬라어 성경에서 위의 구절 은   "에크 데우테루 코리스 하말티아스"  (죄와 상관없이 두번째)가  나타나신다는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구 입니다.

그러므로 한글 성경이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죄와 상관없이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로 번역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예수님께서 죄 문제는 초림때 해결하셨고 재림은 죄 문제가 아니고 성도들을 데리러 오신다는 복된 약속입니다

금주 제목이 "재림의 약속" 이며 또한 계시록 끝장이 인용되었는데 계시록 끝장은 계시록의 결론이며 어쩌면은 성경전체의 종결일수도 있을텐데

말씀을 지키라는 구절은 4곳 (22:9,7,12, 14)  인데 비하여

말씀을 믿으라는 표현은 한번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