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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개인 전도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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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개인 전도와 증거

 

기억절:“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사43:10)

 

 

첫째 날(일) 나의 하나님과 나

 

관계에서 능력이 나옵니다.

주님과의 관계없이 능력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에 대하여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하나님을 떠난 나의 본질은 죽은 것입니다.(고전15:5, 엡2:1)

 

죽은 것이란 창조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을 말하며 그것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없는 상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심지어 우리 눈에 보기에 선한 것도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므로 죄 즉 죽은 행실이 됩니다.(롬14:23, 히6:1)

죽은 자는 죽은 행실만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산 자가 되는 일이 먼저 중요합니다.

 

산 자가 되는 일은 산 자이신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산 자이신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서만 생명의 능력이 나옵니다.

산 자이신 하나님과의 연결을 통해서만 복음이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그 자체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개인의 구주로 확신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계신 하나님을 지식이란 도구를 통해 전달할 때 죽은 사람이 산 자이신 하나님을 통해 생명이 연결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산 자가 됩니다.

죽었던 내가 산 자이신 하나님과 연결됨으로 살아있느냐가 중요하고 하나님과의 연결로 인해 형성된 생명을 죽은 자들에게 전달될 때 그들도 살릴 수 있습니다.

 

 

 

둘째 날(월) 나의 전도 밭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사회적인 존재임으로 나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누군가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내가 어떤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속할 것에 대한 최종적인 선택과 계획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가 가장 적합한 시기와 국가와 사회와 가정 등을 결정하셔서 관계 속의 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각자의 출생과 일생은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이루기 위한 큰 그림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퍼즐의 한 조각입니다.

 

 

나의 삶에 대하여 나의 영역 속에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우주적 구속의 경륜 속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속의 경륜의 큰 그림 속에서 내가 일정 부분 감당해야 할 영역과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속한 나라, 사회, 이웃, 친구, 가족 등이 내가 집중해야 할 영역이며 대상들입니다.

 

나의 영향력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생명을 전달함으로 생명 속에 있게 하는 나의 사명을 감당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나의 삶의 영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됨으로 생명 속에 있게 하는 일이 나의 사명이며 지금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사람은 사람의 영향을 받게 됨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처럼 강제하지 아니하고 온유하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기다려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래참고 성내지 아니하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 할지라도 지적하거나 정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실 것을 기대하며 오랫동안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으로 인해 잘 다듬어진 훌륭한 인격을 갖추게 될 때 나의 영향력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논란이 없는 감화로 하나님의 생명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하고 닮아 가는 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날(화) 나의 잠재력

 

나의 잠재력은 내가 누구에게 연결되어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내가 죄의 본성에 사로잡힌 사람이라면 나의 잠재력은 사망으로 치닫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의 잠재력은 하나님처럼 무한정입니다.

내 자신의 상황을 연결로 인한 잠재력을 통해 보지 않고 현재의 상황만을 본다면 많은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내가 아닌 나와 연결되어 있는 하나님을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크기가 나의 잠재력의 크기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크기에 비례하여 나의 미래가 펼쳐집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으면 존재 자체도 없는 것이 나의 본질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허상에 사로잡혀 실상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실상을 봄으로 허상을 초월해야 합니다.

실상이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잠재력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생명이시며 능력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생명을 전하는 사람으로 부르셨다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상인 내 자신을 보지 말고 실상인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넷째 날(수) 의로운 삶의 증거

 

말보다 더 큰 감화는 행동입니다.

말은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지만 행동은 그 사람의 진실한 내면을 보여줍니다.

진실한 내면이 행동으로 보여 질 때 사람들은 그 행동에 감동을 받고 마음이 움직입니다.

진실한 내면이 행동으로 보여 지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변화된 사람의 아름다움은 그 아름다움을 느낀 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변화를 일으킬 만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람의 감화는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고 그런 아름다운 사람으로 변화시키신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마5:16)

 

“비록 아무리 잘 준비하고 연구한 말일지라도 말 자체는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내는 진실 되고 정직한 봉사, 또는 과장 없이 단순하게 보여주는 사소한 말이나 봉사가 오랫동안 닫혀졌던 문빗장을 열어 놓을 것이다.”(리뷰 앤 헤럴드, 1899년 5월 9일)

 

 

 

 

다섯째 날(목) 전체를 위한 나의 기여

 

 

사람들의 성향과 기질이 다 다릅니다.

각자 깨닫는 정도와 느낌도 다 다릅니다.

 

나의 성향과 기질 그리고 나의 깨달음과 느낌에 대해 충실히 나의 영역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을 소개할 때 전체적으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이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나의 영역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의 것을 행할 때 하나님은 마침내 모든 것을 조화롭게 함으로 큰 그림을 완성시키십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시고 그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영역이 점점 더 넓어지고 깊어지게 됩니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잘하게 됩니다.

 

 

나의 작은 봉사와 증거가 교회 전체로 보면 매우 중요한 일이고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에 있어서도 꼭 들어가야 완성될 중요한 퍼즐의 한 조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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