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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협력전도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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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협력 전도와 증거

 

 

기억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첫째 날(일) 왼손의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

 

구제의 일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해야 하지만 전도를 위한 사업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알게 해야 합니다.

“신자들은 교회의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무엇이 필요하며 그들의 도움이 전체 프로그램에 얼마나 필수적인지 이해하게 될 때 자원하여 돕게 된다.”(교과, 94)

 

 

전체적인 방향을 알고 있을 때 각자의 은사와 달란트가 바르게 사용되도록 협력하게 되고 같은 방향과 목표를 위해 개인이 관심을 갖고 협력할 때 큰 힘으로 사업을 행할 수가 있습니다.

 

 

3의 법칙이 있습니다.

3사람이 같은 생각으로 같은 행동을 할 때 다수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법칙입니다.

3사람 모두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알고 그 길을 갈 때 3사람 뿐 만아니라 그들에 의해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보가 공유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이 되며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공감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열심과 노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방향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다른 방향으로의 열심과 노력은 충돌과 혼란만 오게 되고 그렇게 될 경우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마음이 일치되지 못한 채 분열됨으로 모든 사업이 중단되고 맙니다.

 

 

교회의 선교방향과 목표가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교우들이 교회의 선교를 이루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 자발적으로 교회의 선교를 위해 참여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날(월) 함께 계획함

 

 

대화와 소통이 있을 때 협력이 뒤따릅니다.

자신이 참여하고 있다고 느낄 때 그 일이 자신의 일처럼 인식됩니다.

 

주인 의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될 때 주인의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교회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되면 주인으로서 모든 일에 적극 개입하게 됩니다.

 

교회의 선교전략 및 목표를 세우는 일에 모든 주인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주인으로서 참여해야 하고 참여할 때 주인이 됩니다.

선교전략 및 목표를 계획하는 일에 참여할 때 시행하고 평가하는 모든 과정도 참여하게 됩니다.

 

주인은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남에게 미루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의 협력을 얻어내는 사람입니다.

 

위기의 때에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 교회의 주인이 될 때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셋째 날(화) 팀이 되어 일함

 

팀을 이루어 일하게 될 때 한 사람이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전도방법 중 하나는 팀을 이루어 함께 일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신자들도 팀으로 함께 일했습니다.

사역을 분담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팀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였고 그 전략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각자는 다른 이에게 없는 특별한 은사와 재능이 있었을 뿐 아니라, 구성원 내에는 보호 장치도 있었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그대를 돌보며, 인도해주고, 타락하여 방황하지 않도록 지켜 주겠다.’는 일종의 신뢰감이 있다. 서로를 돌보며, 영혼 구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뭉친 팀은 영혼 구원의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교과, 98)

 

각자 가진 개성과 장점들이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보완해 주고 장점은 극대화하여 모두가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합니다.

“아무리 자기 한 사람의 재능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그의 방법이 훌륭할는지는 모르나 각양각색의 재능들이 사업에 필요하다. 한 사람의 생각으로, 그의 독특한 견해를 따라 사업을 꼴 짓거나 유형을 이루려 해서 안 된다. 사업을 튼튼하게 조직적으로 이룩해 나가려면, 여러 가지 재능들과 서로 다른 기능들이 있어야 하며 모두가 주님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복음전도, 103)

 

 

 

넷째 날(수) 각 부분이 제 몫을 다함

 

개인의 성장과 성숙이 될 때 교회의 성장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 절대적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하며 개인의 성장과 성숙이 기반이 된 건강한 상태가 될 때 자연적인 결과로서의 교회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품성은 성령님의 임재와 조명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고전 2:10, 14)

성령의 임재와 조명을 위해서 더욱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눅11:13)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고 지혜를 주실 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될 때에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속주로 확신함으로 하나님과 절대적 관계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요16:13-14)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절대적 관계 속에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나를 움직여서 생명이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어지게 합니다.

교우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과 절대적인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면 하나님 안에서 서로가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자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다섯째 날(목) 결속의 필요

 

새 신자가 교회의 일원이 되도록 교인 모두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새 신자가 교회의 주인이 될 때 제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사람들끼리만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은 교회적으로 보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특정한 사람들만 친하게 지내는 것 보다는 모든 사람이 소외감 없이 내가 이 교회의 주인이며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게 하는 분위기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끼리끼리의 문화를 만드는 교회가 있을 수 있고 서로 서로의 문화를 만드는 교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지적하거나 말하지 않지만 교회에 존재하고 있는 하나님의 품성이 기반이 된 영적 분위기로 인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게 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교회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교회의 영적 리더들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사랑의 감정이 아닌 사랑의 원칙대로 이끌려 가는 교회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품성을 배우고 그 사랑의 원칙의 분위기를 통해 서로를 섬기는 교회의 분위기가 될 때 교회의 구성원들이 자라나고 마침내 하나님의 품성을 닮은 제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닮은 제자들이 될 때 그 제자들이 또 다른 제자들을 양성하고 양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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