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과 적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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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적그리스도
기억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2:3)
첫째 날(일) 문제
종말에 대한 여러 가지 설들이 존재합니다.
대개 재림의 시기에 대한 설들과 재림의 징조에 대한 설들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기존에 보낸 바울의 편지(데살로니가 전서) 이후의 짧은 기간 동안 상반된 정보로 인해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혼동 속에 빠뜨린 원인은 첫째, 예언적 가르침에 대한 오해 둘째, 신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된 가르침과 언어의 문제였습니다.
성경 읽어내기를 잘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글 너머의 하나님의 품성을 기반으로 한 읽어내기를 잘해야 합니다.
성경 읽어내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성령하나님의 임재 하심이 필수입니다.
이 일을 위해 성령님께서 오셔서 글 속에 담긴 하나님의 품성을 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날(월) 바울의 짧은 답변
데살로니가 교우들은 바울의 데살로니가 전서를 통해 재림이 임박하였거나 은밀한 방법으로 이미 이르렀다는 잘못된 결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생각 속에 있던 데살로니가 교우들에 대한 바울의 답변은 간단명료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재림이 있기 전에 있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였습니다.
재림 전에 일어나야 할 것들은 첫째는 배교하는 일이고 둘째는 불법의 사람이 나타남입니다.
불법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위에 자신은 높이며 성전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선포합니다.
불법의 사람은 다니엘서의 작은 뿔은 연상시킵니다.
사단의 영향을 받아 활동하지만 보이기에는 매우 기독교적이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보임으로 성경의 진리로 판단하지 않으면 대부분이 다 속게 되는 존재입니다.
셋째 날(화) 막는 자
바울이 자신의 시대로부터 마지막 시대까지의 세 단계로 나눈 역사를 살펴보면 첫째단계는 불법의 비밀과 그 역사를 억제하는 기간(살후2:6-7)이고 둘째단계는 죄의 사람(살후2:3), 불법의 사람의 등장하는 기간이며 셋째 단계는 재림으로 시작됩니다.
사단은 최후의 일전을 위해 그의 대리자들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에 들어가게 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접할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마지막 사건들을 유보하고 계십니다.
넷째 날(수) 적그리스도가 나타남
죄의 사람은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광의적 표현으로는 하나님의 품성, 작게는 안식일-을 짓밟고,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왜곡시켰습니다.
혼의 불멸 사상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스스로 존재하는 혼은 여전히 살아있어서 천국이나 지옥에서 상급과 벌을 받는다는 교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세상의 권력과 결탁하여 세상의 권력을 거짓 종교의 신조를 이행하게 하는 강제적 수단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이런 조직은 로마교황권 밖에 없습니다.
로마교황권은 재림 직전, 역사가 마쳐져 갈 때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전 세계적 움직임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교황권의 가르침에 대하여 사람들이 속는 이유를 성경은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살후2:10)고 설명합니다.
진리와 교리(지식)의 구별 점은 사랑이 기초되어 있느냐입니다.
진리란 하나님의 사랑(생명)이 기초된 교리이고 교리란 하나님의 사랑(생명)이 없는 지식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본 지식인 진리를 하나님은 사람들이 깨닫고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오해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이 빠진 지식인 교리만을 갖게 되어 하나님은 사랑이 담긴 진리를 주고 싶어 하시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받고자 하지 않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결국 생명이신 예수님 없이 지식으로만 만족함으로 로마교황권의 가르침에 속게 됩니다.
이 모습은 예수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입니다.
모세 오경의 말씀을 지식으로만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모세 오경을 말씀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척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면 사랑이 빠진 진리 즉 교리만을 갖고 만족하지만 생명이신 예수님과 상관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과의 생명적 연결이 아니므로 거짓 영에 의해 속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진리와 거짓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이란 표현은 하나님의 품성적 표현입니다.
미혹과 하나님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심으로 거짓 것을 믿게 하실 수 없습니다.
미혹과 거짓 것은 사단에게 속한 것입니다.
사단의 영에 의해 미혹당한 사람들이 사단의 영이 말하는 가르침인 거짓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단의 일조차도 사단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책임지시는 절대적 사랑으로 마치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표현하신 것입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의 표현도 하나님의 품성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구원하고자 하는 품성이지 심판이나 정죄를 받게 하기 위해 미혹의 역사를 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이 사단의 영의 거짓 가르침에 속아 선택함으로 멸망에 들어가게 되는 모든 과정을 마치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표현하심으로 루스벨과 사람을 창조하셨고 그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 분으로서 모든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 자신에게 돌리시는 사랑의 표현법입니다.
미혹은 성령의 음성을 거절함으로 진리의 사랑을 거부할 때 나타납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악한 영의 역사로 인해 미혹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 하나님의 조명을 통해 말씀 속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품성의 절대적 사랑에 기초된 말씀을 깨닫게 될 때 거짓으로부터 차단되어 진리에 거하게 됩니다.
진리가 자유케 합니다.(요8:32)
하나님 안에서 생명적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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