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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교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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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교회 생활

 

 

기억절:“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5:20-21)

 

첫째 날(일) 목회에 반응함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우들에게 권면하기를 지도자들의 권위를 인정해주고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지도자의 권위가 세워지고 지도자의 지도력이 영향력을 끼칠 때에 교회가 세워지고 구성원들이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지도자의 권위가 어떻게 세워질까요?

본문은 “주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지도자의 권위가 “주 안에서 다스”릴 때 세워짐을 깨닫게 합니다.

“주 안에서 다스”리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알게 된 주님의 다스림의 방식대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다스림의 특징은 섬김에 있습니다.(마20:28)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들의 섬김을 받기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피조물들에게 사랑을 주시고 섬기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행17:25)

 

주님의 섬기고자 하시는 사랑의 품성을 알게 되고 주님의 섬기시는 사랑을 경험할 때 주님의 사랑이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섬기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섬기시는 사랑대로 교우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요일4:7-8)

 

섬긴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상대방의 필요에 대하여 배려하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길을 명령하지 않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섬김의 리더쉽을 배워서 행할 때에 지도자들을 마음으로 존경하게 되고 감사함으로 섬기고자 할 것입니다.(빌2:5-11)

섬김의 리더쉽으로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자 할 때 교회는 질서가 세워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신자들 간에 화목과 기쁨이 있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그들의 형제를 사랑하고, 그들의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짐을 지는 자들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난처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쏟아 놓음으로 그들을 지치게 해서는 안 된다.”(교회증언 5권, 725)

 

 

둘째 날(월) 사역을 제공함

 

지도자들이 행하여야 할 사역의 기본은 지적이나 비난이 아니라 기다림입니다.

지적이나 비난이 사람을 바꾸지 못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지적이나 비난으로 교우들이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라 분위기로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아무도 지적하거나 비난하지 않아도 대 다수의 교우들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공간입니다.

사람들의 지적과 비난은 관계를 깨뜨리거나 교만으로 치닫게 하지만 시간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은 성령 하나님의 부드럽지만 강력한 사랑의 호소를 통한 마음으로부터의 변화를 이루어 가장 강력한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사람들은 격려와 지지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바꾸고자 시도합니다.

 

셋째 날(화) 긍정적인 그리스도인 태도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의 태도는 걱정과 근심, 어쩔 수 없는 봉사나 고행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기도입니다.

이미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얻었고 누리는 자로서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성도들은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기뻐해야 하나님도 기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행복해야 하나님도 행복하십니다.

기쁘고 행복할 때 기쁘고 행복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쁘고 행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보고 싶게 만듭니다.(마5:16)

 

 

넷째 날(수) “새로운 빛”에 관하여

 

성도들은 더 많은 빛을 받아야 합니다.

그 빛은 하나님입니다.(요일1:5)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인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더 많이, 더 잘 보아야 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스스로 새로운 생명의 활력이 충만하신 분이고 하나님의 품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에 따라 느낌이 늘 새롭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빛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조명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의 아름다움은 점점 더 잘 알게 되며 늘 새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인 작은 빛인 예언의 선물을 통해 더 큰 빛인 성경으로 인도되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보게 합니다.

예언의 선물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시험하여 보고 바르게 적용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다섯째 날(목) 마지막 때의 거룩함

 

사도 바울은 우리의 전인적 구별됨을 강조하였습니다.

정신과 육체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의 사랑의 영향력 아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죄된 자아에서부터 점점 하나님의 사랑에 영향을 받는 구별되는 모습이 예수님의 재림의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호소에 대한 나의 선택의 반응으로 인해 형성됩니다.

나의 자유의지가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도록 성령께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 보게 되는 하나님의 품성은 너무나 아름답고 강력하여 힐끗 보기만 해도 하나님께 끌리게 될 것입니다.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분과의 사랑의 교제를 통해 우리 전체가 하나님께 구별되도록 선택하게 만듭니다.

 

“그대가 할 일은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 편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그대가 그대의 의지를 그분의 의지에 복종시킬 때 그분은 즉시 그대를 취하여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 행하도록 그대 속에서 역사하신다. 그대의 본성은 성령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그대의 생각까지도 그분께 복종케 된다. 그대가 그대의 충성과 정서를 그대가 원하는 대로 지배할 수 없다 하더라도 그대는 그대의 의지를 지배할 수 있다. 그같이 하여 그대의 생애에 전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절제생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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