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과 천지의 창조주이신 예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 안교교과

제 1 과 천지의 창조주 예수

 

 

 

기억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첫째 날(일) 태초에

 

 

*도입질문: 발견과 발명과 창조가 어떻게 다른 구별해 보세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태초에”라는 단어는 출발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태초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때가 있었습니다.

없었던 것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행위를 통해서 있게 되었습니다.

없었던 것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있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스스로 계신 분이어서 하나님 자신의 존재 형태를 따라 하나님의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출3:14)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라 이름 하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모든 존재들은 존재와 생명의 차이점으로 구별됩니다.

 

 

 

둘째 날(월) 하늘이 선포하고

 

*도입질문: 천연계를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궁창은 둘째 날 만드셨는데, 그 과정은 물로 가득 차 있던 지구를 둘로 나누어 공간의 위와 아래로 물을 모으셨습니다.

공간(궁창) 위에 물이 올려져 있도록 하였고, 궁창 아래의 물이 내려져 있도록 하였습니다.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이 합쳐져 있었는데 서로 합치고자 하던 힘보다 더 강력한 힘으로 둘을 나누었고, 서로 합쳐지지 않도록 위의 물을 받치고, 아래의 물을 눌러서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궁창은 지구에 살게 될 모든 피조물들의 생명과 행복을 위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를 보여주며,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즉 사랑하기 위해 창조하신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 줍니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의 작용으로 인해 창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 강력, 핵 약력, 중력, 전자기력으로 불려지는 에너지는 에너지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로 인해 온 우주가 유지됨을 보여줍니다.

 

피조물들의 세포를 구성하는 원자핵은 양성자로 인해 파괴될 구조로 되어 있지만 그 원자핵이 터지지 않도록 터지고자 하는 힘보다도 더 큰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힘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에너지로 인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와 그 중에 거하는 모든 피조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셔야만 피조물들이 존재하게 됩니다.(행17:25)

 

 

셋째 날(화) 말씀의 능력

 

 

*도입질문: 온 우주가 그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생명이시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이 물질이 이루어집니다.

 

이루어진 물질도 지속적인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를 받아야만 흩어지지 않고 존재를 유지합니다.

소위 말하는 자연법칙에 의해서 그 존재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의 작용에 의하여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이 그 존재와 생명을 위해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생명 에너지를 공급하셔야만 합니다.(시121편)

 

 

넷째 날(수) 하늘과 땅의 창조주 예수

 

 

*도입질문: 예수님은 창조주신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란 이름은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해 죽게 되었으므로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예수란 이름이 추가되었습니다.(마1:21)

죄가 있지 않았다면 예수란 이름을 필요치 않은 이름이었습니다.

오직 여호와라는 이름으로만으로도 온 우주의 모든 존재들과 창조주 하나님은 구별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고, 여호와 하나님 외의 모든 존재들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라 불리시는 분의 원래 칭호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입니다.(사9:6)

 

창조하셨다는 의미에서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눅3:38, 요1:1-3, 14)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하실 존재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심으로 사랑인 생명이 연결되도록 하셨기에 의지의 자유를 하나님을 거절하는데 사용함으로 인한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 창조 전에 창조주께서 대신 돌아가실 것을 계획하시고 창조하셨습니다.(계13:8)

창조주가 되시기 전에 구원자가 되시기로 결정하시고 창조하신 것입니다.(사43:1)

 

죄로 인해 예수란 이름으로 오셨지만 그분의 원래 이름을 여호와이시고, 원래의 위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입니다.(사9:6)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선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하시고 예수란 이름으로 오셔서 두 번째 아담으로서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다섯째 날(목) 우리 가운데 계시는 창조주

 

*도입질문: 예수님의 공생애 중 보여 지신 신성의 능력은 누구의 능력이었습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의 위치는 두 번째 아담이었습니다.(롬5장)

첫 번째 아담이 완전한 인간이었기에 예수님은 성육신 하실 때 완전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분이 인간이 되실 때 자신의 신성은 없애실 수가 없으셨기에 신성에 인성을 덧입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 완전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첫째 아담이 완전한 인간으로서만 살았으므로 두 번째 아담으로서 첫 번째 아담을 대신하고자 오신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으로서만 사셔야 했으므로 완전한 신성을 사용하지 않으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사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첫 번째 아담과 다른 모습이어서 구원이 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시험은 예수님의 신성을 사용하도록 함으로 구원을 깨뜨리는데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마4:3, 마27:40-43)

예수님은 철저히 자신의 신성을 사용하지 않으심으로 두 번째 아담의 모습을 유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있었던 기적들은 모두 예수님의 신성을 스스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행10:38)

 

자연법칙을 뛰어넘은 아버지의 능력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남으로 예수님이 메시야 이심을 증거 하셨습니다.(행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