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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희미한 관점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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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희미한 관점

 

 

기억절:“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고전3:19)

 

 

 

첫째 날(일) 지구는 하나님의 것이다

 

*도입질문: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의 여러 신들과 구별되는 것들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의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지어서 모세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 자신의 존재형태에서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심을 뜻하는 이름이 여호와여서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셨고, 그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며 대대로 기억할 표호가 되었습니다.(출3:14-15)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기에 창조주가 되실 수 있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외의 모든 존재들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심으로 존재하게 되었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생명에너지를 주심으로 존재를 유지하게 됩니다.

 

온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존재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와 생명에너지로 인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는 아담이 하나님을 창조주이심을 거절하고 사단에게 속하여 사망이 됨으로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생명 없는 자들이 되었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대속하신 사랑으로 구원자가 되심으로 다시금 사단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기셨습니다.

 

 

 

둘째 날(월) 타락한 세상

 

*도입질문: 처음 창조되었을 때의 지구의 모습과 비교하여 많이 훼손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세상의 아름다움과 활기 넘침은 이 세상에 살게 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람을 사랑하시기 위해 창조하신 하나님의 행복은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천연계의 아름다움으로 황홀함을 느끼며 이런 아름다움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행복해 할 때 하나님은 말할 수없는 행복을 느끼십니다.

 

그런데 지구의 아름다움이 사람을 위해서 아름답게 하셨는데 그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려서 생명과 끊어짐으로 죽게 되었을 때, 천연계는 아름다워야 할 이유들이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하나님의 거절했을 때와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 그리고 결정적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집단적으로 거절하였던 노아 당시의 결정 등으로 인해 지구의 아름다움은 상당한 훼손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크고 깊어서 훼손된 천연계 속에서도 여전히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하셨고, 천연계의 신비로움을 통해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구원자의 아름다움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여 영원한 생명 속에 있도록 하는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셋째 날(화) 이 세상의 지배자

 

*도입질문: 예수님은 이 세상 어두움의 지배자가 누구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담에게 주신 지구의 청지기로서의 권한이 아담이 사단의 거짓말을 믿고 사단의 뜻을 따름으로 그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롬6:16, 요8:44)

그 때 이후로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도 사단의 자녀, 사단의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사단의 정체가 폭로되어 우주 거민들에게는 더 이상 사단의 논리를 빠져들 존재들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이 지구는 사단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욥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사단이 얼마나 천연계를 파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욥1장)

 

 

넷째 날(수) 세상의 지혜

 

*도입질문: 이 세상의 지혜의 근본은 무엇입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 세상의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 없는 지식입니다.

지혜와 지식의 다른 점은 지혜에는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이 기본이 된 지식인 반면, 지식은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지식입니다.

한자로도 지혜(智慧)와 지식(知識)의 지자가 다릅니다.

지혜의 지에는 일(日)이 있는데 일(日)은 낮이고 낮은 빛이며 빛은 생명입니다.(요일1:5)

그래서 생명나무가 바로 지혜입니다.(잠3:18)

 

 

반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에 의존되어야 존재함을 생명나무를 통해 가르쳐 주셨고, 사단은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도 스스로 존재하였다고 믿음으로 자신은 죽을 수가 없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은 필요 없고, 그렇다면 하나님에게는 충만하지만 자신에게는 없는 지식(생명 없는)만 있게 되면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고 착각하게 되었고, 그 동일한 생각을 여자에게 전달하여 여자도 하나님을 거절하게 되었고 지식만 추구하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생명(사랑)없는 지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고전13:2)

 

 

다섯째 날(목) 믿음의 눈으로

 

*도입질문: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주 하나님의 품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성경이지만, 성경 외의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천연계는 많이 훼손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과 품성을 보여주는 교과서입니다.

더 확실한 성경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천연계를 보게 된다면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과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안식일에 자주 야외에 나가도록 권면하신 이유가 바로 천연계에서 발견되는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과 품성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속에 들어가게 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내가 살고 있음을 확신하여 하나님과의 절대적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창조력의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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