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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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은 위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또한 끝을 맺고 있으며
이말씀에 대하여 한두가지 생각하여 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주의 이름이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이보다 본뜻에 맞는 번역은
How majestic is Your name,
How mighty is Your name
즉 하나님의 창조와 돌보심에 대한 경이와 경외심 의표현이 되겠읍니다.
둘째로 생각해 볼것은 주님의 이름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 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
네글자로 기록된 여호와 라고 번역된 하나님의 이름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된후에 성전봉사가 중단되었고 제사장들도 없어진후에는 대제사장이 대속죄일에 부르던 하나님
이름을 오래동안 부르지 못하게 됨으로 하나님 이름 을 잃어버렸으며 후일에 와서는 그렇다고 비슷하게 부르는것도 불경하다고 여겨져서 네글자 가 나오면 대신 아도나이 (나의 주님) 또는 하셈(그분의 이름) 으로 대치하고 있고 유대인 세계에서는 절대로 "여호와" 라고 부르는 일이 없읍니다. (참고로 성경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음)
주님께서 주 기도문을 가르쳐 주실때에 제일먼저 강조 하신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하라고 하셨고
제 3 계명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지 말라고 하셨는데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얼마전에 이광민님의 기고에서도 자세히 언급 하신적이 있듯이 검증되지 않은 맬로디와 어떠한 속적인 곡에다가 도 주님의 이름만 넣으면 찬양이 되는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제3계명을 어기고 주기도문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숙고할 필요가 잇다고 여겨집니다.
교회에서 성경을 잘못가르치어 생기는 피해보다 세속음악의 피해가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여겨져 신학생들 커리큐럼에도 교회음악이 강조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세째로는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 끝에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라고 해도 될까요?
그리고 우리의 일상기도 기도 끝에 "아멘" 만 하는것은 상달이 아니 되는것인가요?
예수님의 말씀에 나의이름으로 라고 하신것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 예수님과 같이 , 즉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 .
으로 이해가 됩니다. 기도자의 심령이 예수님뜻에 일치 하는것 이라고 할까요? 댓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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