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과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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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과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요엘)
기억절:“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욜2:11)
첫째 날(일) 국가적 재앙
*도입질문: 국가적인 재앙이 초래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유대나라에 국가적인 재앙이 왔습니다.
4종류의 메뚜기들이 남김없이 모든 곡식들을 갉아먹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병충해로 인해 농삿물이 망쳐지면 여러 해 동안 국가 전체가 어려움에 빠집니다.
이런 어려움이 유대 땅에 이르른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되는 하나님의 호소를 거부한 채 하나님을 거부함으로 강제하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들의 선택대로 인정할 수밖에 없을 때 이러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절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선택에 대한 벌로서 재앙을 주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선택의 자유)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처음부터 주신 분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택을 하지 않을 때는 벌을 주거나 재앙을 준다면 그것은 모순이 됩니다.
그래서 요12:47에서는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한다 할지라도 벌하지는 않지만, 그 선택의 결과가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한 영원한 죽음이므로 생명을 주기 원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은 그 사람의 선택의 결과가 무엇이며 그러므로 그 선택을 바꾸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강제가 아닌 사랑의 호소를 하시기 위해 그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요12:47에서는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라고 선언하신 후 곧이어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의 결과로 일어나는 재앙 같은 현상들은 어떻게 해서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벌을 주셔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창조주로 거절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선택대로 인정할 때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실 수가 없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지 못하시면 천연계의 모든 질서들도 파괴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팟종이와 메뚜기와 늣과 황충 등의 숫자도 천연계의 질서를 위해 조절하셨었는데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의 일을 하시길 거부하는 사람들의 선택대로 일하실 수 없게 될 때 천연계가 질서가 파괴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인한 결과들이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조차도, 사람에게 그 책임을 지우시지 아니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것처럼 표현하신 것이고, 이런 현상들을 통해 자신들이 거절한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들과 천연계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신 창조주이심을 깨닫게 하셔서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오길 원하셔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날(월) 나팔을 불라
*도입질문: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의 결과로 인한 천연계의 파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천연계가 하나하나 파괴될 때마다 파괴되지 않고 모든 것이 질서에 따라 조절되었던 과거의 모습들이 우연이 아니라 천연계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조절하심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답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요엘 선지자는 국가적인 재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나팔을 크게 불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호소를 백성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셋째 날(화) 선물로 부어지는 하나님의 영
*도입질문: 하나님의 영을 선물로 풍성히 부어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영만이 하나님의 은밀한 내면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고 보여주십니다.(고전2:10)
성령이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것은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품성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릅니다.(사55:8)
하나님의 절대적 품성을 사람의 상대적 품성으로 해석하려고 함으로 전혀 다른 해석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됩니다.
오해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의지의 자유로 인한 선택의 결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벌을 주셨다고 해석하게 됨으로 하나님을 무서워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무서워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과 여전히 분리의 상태가 됩니다.
요일4:18의 말씀처럼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쫒”아냅니다.
그와 반대로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과 연결되지 못한 것입니다.
사랑의 동의어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성전에 가고, 제물 드리고, 안식일을 준수하지만 그것은 종교적 행위로서는 좋은 모습이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과 여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생명 없음의 상태이므로 하나님은 그 제물과 안식일 등이 아무런 소용이 없고 성전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사1:11-15)
이스라엘 임한 재앙이 하나님이 벌주심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있기를 거부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임을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떠한 선택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와 생명 속에 있기를 원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임을 가르쳐 주셔서 그 사랑에 감격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선택하도록 하십니다.(겔33:11)
성령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하는 사역은 오순절에도 있었고, 구원의 마지막 시간대인 마지막 시대에 더욱 클 것입니다.
넷째 날(수)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함
*도입질문: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품성입니다.(출33:18-19)
태양이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함으로 인한 현상들입니다.
그동안 태양이 빛을 발하고 달이 달빛을 내었던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태양과 달이 그 기능을 잘하도록 창조력을 발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태양과 달이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력을 발휘할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인데, 그것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들의 선택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때 태양과 달은 그 기능을 하지 못하며,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동안 태양과 달의 기능은 창조주의 사랑의 행위였다는 사실과 그동안 사람들의 선택에 대해서도 오래 동안 참으시고 사랑으로 호소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는 시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인 하나님의 품성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할 때 하나님은 합법적으로 창조력을 발휘하시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품성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갈 힘을 얻게 하십니다.
다섯째 날(목) 환란날의 피난처
*도입질문: 환란날의 피난처는 어디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하나님의 창조력을 하나하나 거두어 나갈 수밖에 없을 때 환란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거절당한 사랑만큼 더 많이 사랑을 주고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욜3:16)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호소에 대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호소로 해석하지만,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는 사람에게는 하늘과 땅을 진동하게 하는 무서운 소리로 해석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게 됩니다.(요10:4)
하나님의 품성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초청의 호소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피난처시오, 산성이 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창조주시며 환란 날에 피난처시오 산성이 되심을 환란 날이 이르기 전에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으로 깨닫고 확신해야 합니다.
성경 속에 계신 하나님을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으로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친숙한 사람이 지금 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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