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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 동안의 교과 공부로서 호세아서 를 마치게 되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좀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었고 한가지라도 분명하게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며 또한 평소에 

더 알고 싶었던 성경절을 공부하면서  여러 성도님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우리는 망하지 않기 위하여 위의 말씀을 자세히 공부할 필요가 있읍니다


문 1. 망하지 않을 지식 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문2.   지식을 버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먼저 위의 성결절에서 "지식" 은 "야다" 라는 히브리 동사에서 유래된 명사 이며 명사에 정관사가 있어서  하나님을 아는지식 곧 성경말씀을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야다 의 뜻을 알면 지식의 뜻이 밝혀지게 됩니다.


야다...사전의 정의...A verb meaning to know, to learn, to perceive, to discern, to know people relationally...

                                    One of the primary uses means to know relationally and experientially....

                                    The word also refers to knowing a person sexually. ( 약 900 회 쓰임)

                                    어느 목사님께서 잘 설명하셨듯이 무엇에 대하여 아는것이 아니고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지식 이란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것" 입니다


버렸다고 번역된 동사의 뜻은

마아스..사전의 정의...A verb meaning to reject, to despise, to abhor, to refuse  즉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임의로 행하는것 이지요


이제 호세아 4:6 절을 의역하여 보면은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내백성이 (내백성 즉 재림교인들이)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말씀을 무시함으로) 망하는 도다. 네가(재림교인들 너히가) 체험적으로 알기를 거절하니 나도 너를  버린다.


예를 들면 성경에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하였는데

안식일에 매매를 하는 것(물건을 사거나 식당에 가는것등)  운동을 하거나 텔레비존 등 오락물을 대하는것은 안식일에 대하여  알고 있을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지 않으므로 체험적으로 하나님 알기를 거절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망하는것 이라고 하나님께서 선언하고 계십니다.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아는것은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어려운것도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거절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이지요

한 예로서 

사람들이 산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으며 올라가는 길은 분명히 똑 바로 가라고 지시 되어 있는데 어떤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임의로 옆길로 들어섰다가 벼랑으로 떨어졌읍니다.  아무도 그들을 벼랑으로 떨어지도록 밀지 않었으며 본인들도 스스로 뛰어 내리지도 않었으나 결과는 죽음이었읍니다. (호 4:6 에서 망한다는 동사는 수동태로 쓰였읍니다.)   오로지 체험적으로 하나님 알기를 거절한 결과와 같다고 할수 있겠지요.


호세아 6:3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야다 동사가 쓰임)

요한복음 17:3  :영생은 .... 아는것"  도 우리가 체험적으로 아는것 즉 말씀대로 순종하는것이 포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야다, 야다    라고 제목을 하면서 야다에 대하여 확실이 야다 하면서 호세아서를 넘기고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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