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질투 안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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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150 쪽에 "...질투는 부정적인 어감을 가진 말이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또다른 표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하는 그러한 질투를 하지 않으시며 하나님께서 질투 하신다고 쓰였을때 그 의미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를 표현하고 있으며 단지 성경번역을 통하여 그 뜻이 바로 전해지지 않은 또 다른 한 예라고 할수 있읍니다.
히브리어로 명사 질투 (키-나-) 는
동사 질투하다 (카 나) 에서 왔으며
"카 나" 는 새 둥지(nest) "켄" 에서 유래 되었읍니다.
즉 새 둥지에는 어미새와 새끼들이 있는데 새끼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때 어미새가 새끼들을 적으로 부터 보호하려는 자기생명을 돌보지 않고 생기는 강한 보호본능의 의지라고 나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설명하시기 위하여 우리 가까이 에서 경험할수 있는 짐승들을 실물교훈으로 사용하셨으며
이와같은 강열한 열정이 타락한 사람들에게는 질투 라는 단어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질투는 사람들과 같은 질투가 아니라 자기백성을 보호 하시려는 열정으로 이해되어야 할것입니다.
본인의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월남에는 집에서 키우지 않고 산이나 들에 사는 산닭이 있읍니다. 집의 닭과 다른점은 몸집이 훨신적고 또 가볍게 날라 다닙니다.
하루는 무심고 거하던 집에서 뒷문을 열고 나갔더니 야생닭이 한 열마리 정도의 병아리를 데리고 사람사는 집 가까이 와서 무엇을 주어먹고 있던중 이었는데 벼란간 사람 이 나타나자 모두들 4-5 미터 밖으로 피하였는데 그중 병아리 한마리는 참으로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가지않고 제게로 도망을 오는것이 었읍니다. 앙증맞게도 쪼끄마한 것을 손으로 웅켰읍니다.
다음 순간 엄마 닭이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 새끼 하나가 포로 된것을 알고 저에게 달려들기 시작 하는데 제가 마음만 먹었다면 어미 닭 잡는것은 문제가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그 닭 보다는 수십배 큰 그가 보기에는 괴물 같았을 사람에게 자기가 잡혀 죽을것을 개의 치 않고 가까이 닥아와 덥볐으니까요
약 30분 후에 병아리를 놓아 주었을떼 온식구가 안도의 종종걸음으로 숲으로 향하는 것을 뒤에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저희 주위의 짐승들의 사랑을 보면서라도 하나님 사랑을 더듬어 헤아리기를 바라시는것 같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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