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과 개혁: 부흥의 결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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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개혁: 부흥의 결과
기억절:“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2:11)
첫째 날(일) 개혁하라는 선지자의 호소
*도입질문: 개혁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개혁을 위해서는 살아 있어야 합니다. 죽은 자에게는 개혁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혁(변화)을 위해서는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인해 살아나야 합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고후5:17-“새로운 피조물”:새로운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향했던 시선을 하나님께 향할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새로운 변화인 개혁을 일으킵니다.
여호사밧의 경험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개혁이 일어났음을 증거 합니다.
또한 신약에서도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때 성령의 충만함으로 설교하는 제자들의 설교를 통해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받아들일 때 드디어 그들에게 변화인 개혁이 일어났습니다.(행2:36-37, 41)
둘째 날(월) 개혁하라는 바울의 호소
*도입질문: 문제가 많았던 고린도 교회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고린도 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던 모든 문제들을 안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교들에게도 없던 부도덕이 고린도 교회 안에서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개혁을 이끌기 위한 바울의 방법은 문제 하나하나에 대하여 처방을 내린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한 것이고 죽은 자이기에 죽은 행실의 열매를 내놓은 것이었습니다.(히6:1, 마7:16-18)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답은 그들이 생명 속에 있게 하는 것입니다.
생명 속에 있게 하면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생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과 연결되어 생명력 충만함 속에 있게 하는데 그의 모든 초점을 다 맞추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볼 수 있는 것은 성령의 임재하심과 조명하심이었습니다.(고전2:10)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그동안 오해되었던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되고(고전13장),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품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후3:18)
주의 영광(품성)을 보게 되자 고린도 교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고후5:17) 새로운 사람이 되자 그들은 새로운 일(개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생명적 삶을 살아가게 되었지만 옛 본성의 힘으로 인해 죽은 자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점검하여 늘 그리스도가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게 하는 삶을 살므로 생명력 충만한 삶이 이어지길 호소하였습니다. (고후13:5)
개혁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바꾸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입니다.
셋째 날(화) 개혁하라는 계시록의 호소
*도입질문: 에베소 교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혁의 핵심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에베소 교회의 문제의 핵심은 처음 사랑을 버린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 죽은 자의 삶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가 되어 죽은 자의 삶을 살 수밖에 없음으로 그것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을 개인의 주인으로 선택함으로 생명과 연결되게 하는 것입니다.
산 자가 산 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깨닫고 다시금 그 사랑과 연결되는 첫 사랑을 회복할 때 사랑은 생명이 되어 생명 있는 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넷째 날(수) 개혁하라는 루터의 호소
*도입질문: 중세기 영적 암흑시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루터의 호소는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중세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였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이 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분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천당에 보내 주시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지옥에 보내져서 죽지도 못한 채 고생만 한다고 잘 못 알려졌고, 잘 못 받아들여졌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는 다른 하나님을 믿게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든 생명이 없습니다.
생명 없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죽은 자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죽은 자의 상태에서는 죽은 행실만을 할 뿐입니다.
죽은 자의 행위는 생명을 가져오지도 못하고 참된 개혁을 이루지도 못합니다.
같은 문제로 고민하던 루터는 마침내 성경을 통해 복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과 신뢰로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는 새로운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었고, 자신의 경험으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길 호소하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때 새로운 생명의 삶이 시작되고 개혁이 일어나서 종교 개혁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다섯째 날(목) 마지막 시대의 개혁을 위한 호소
*도입질문: 마지막 시대의 개혁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개혁의 방법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생명으로 연결될 때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원한 복음은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보게 될 때 그 사랑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감동이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할 때 그 사람 속에 계신 하나님의 생명력이 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그 사람 속에 계신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십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도 개혁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성령의 조명하심 속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게 될 때 그 사랑이 그 사람을 바꿉니다.
열매(행위)를 바꾸지 말고 나무(사람)가 예수님과 접붙임 받아야 합니다.(롬11:23)
예수님과 접붙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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