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과 분별: 부흥의 안전 장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 안교교과

제 8 과 분별: 부흥의 안전장치

기억절:“내가 주의 법도를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시119:159-160)

첫째 날(일) 하나님의 뜻과 말씀

*도입질문: 참된 부흥과 거짓 부흥을 구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영적 에너지는 물리적 에너지를 지배합니다. 성령이 주시는 생명적, 영적 에너지가 사람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사단이 주는 사망적 에너지가 무당이 작두를 타게 하고 사망적 흥분에 자극되게 합니다. 성령과 악령의 역사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성령께서 하시는 주요한 일은 말씀 속에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품성을 올바르게 깨닫게 하셔서 그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감동하게 하여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확신하고 받아들이게 하여 생명의 관계가 되도록 합니다. (요5:39-40, 요17:3, 요16:13-14, 고전2:10-13)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입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품성)을 알게 되고 그 사랑에 감동될 때 생명력을 느끼게 되고 그 생명력이 참된 부흥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기(생명, 사랑)을 받아야만 사는 존재들이 사람이므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받을 때만 생명력 충만한 참된 부흥이 일어납니다.

악령에 의한 영적 흥분 등은 악령이 생명이 아니므로 절대로 생명력 충만한 참된 부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둘째 날(월) 하나님의 사랑과 율법

*도입질문: 부흥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부흥이란 단어의 뜻은 “쇠퇴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남, 다시 활발히 일어나다”입니다. 즉 생명력이 생길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생명력은 생명(사랑)이신 하나님으로부터만 받습니다. 생명(사랑)이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율법이 하나님 품성의 사본이라고 하는 이유는 율법을 말씀하신 분은 자신의 품성을 기반으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하나님 품성의 사본일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한 성경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일 수밖에 없습니다.

율법에서 하나님의 품성인 절대적 사랑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보게 될 때, 그 사랑에 감동하며 그 감동이 바로 생명력(생명에너지)이 됩니다.

말씀의 지식이 생명력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그것이 바로 생명력입니다.(요5:39-40)

하나님의 생명력을 받게 될 때 생명을 가진 자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마5장-7장)

셋째 날(화) 형식주의, 광신주의 그리고 믿음

*도입질문: 부흥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부흥의 본질은 생명력입니다. 생명력을 생명이신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생명이신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하나님을 선택할 때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생명력이 있을 때 형식주의나 생명 없이 흥분 상태 속에만 있는 광신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의 모습은 형식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하나님 말씀 혹은 하나님의 품성에 기초하지 아니하는 성령 중심의 교회는 광신주의의 모습입니다.

둘 다 생명력이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말씀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으로 깨닫게 될 때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인해 믿음이 만들어지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계14:4)가 되게 합니다.

넷째 날(수) 사역과 기적

*도입질문: 참 부흥과 거짓 부흥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참된 부흥(생명력)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이르러 옵니다.

참된 부흥은 생명을 가진 자로서의 생명력 충만한 사람으로서의 변화와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자로서의 사랑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고자 하는 삶이 나타납니다.

사람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거짓 부흥은 악령의 활동으로 인해 생명력은 없지만 악령으로 인한 표적과 기사가 중심이어서 신비한 체험 등으로 마음에 흥분이 오지만 결과는 불안하고 사망적인 것으로 끝나버립니다.

다섯째 날(목) 열매와 은사

*도입질문: 열매와 은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열매는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되어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주인으로 오셔서 나를 통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업들입니다.

그러므로 열매들은 하나님의 품성이 내 속에서 이루어 내는 것들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사랑과 희락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반면에 은사는 성령께서 성령의 필요에 의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는 것입니다.(고전12:11)

성령의 임재를 위해서는 구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성령의 은사는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그 뜻대로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