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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7 연합 : 부흥의 뼈대 Unity(Oneness) : The Bond of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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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7 연합 : 부흥의 뼈대 Unity(Oneness) : The Bond of Revival

연구 범위 : 요 17:9~11, 요 17:20~24, 고전 12:12~18, 행 4:32~33, 행 1:8, 행 15:1~31, 마 18:16~20.

 

기억절 :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3).

 

오픈 질문 : '연합'은 교회 부흥의 중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왜 연합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 전쟁 때 승리를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단결과 연합을 호소 했던 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연합'에 관련된 한국 속담이 있으면 한 가지씩 말해 보십시오

(아래 속담 중 맘에 드는 것 한 두개만 활용).

 

1.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뜻이 제 각각이면 목적을 이룰수 없다는 뜻) 
2.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힘을 합해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말)

3.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무슨 일이든지 여럿이 힘을 모아서 하면 쉽게 잘 된다는 말)
4.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술이면 한 끼의 밥. 곧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말)
5.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 간다(개미들도 서로 힘을 합치면 절구통을 운반할 수 있듯이

사람들도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
6. 동냥 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아무리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서로 힘을 합해야 잘 이룰 수 있다는 말)

7. 먹기는 혼자 먹어도 일은 혼자 못 한다(일은 협동해서 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말)
8. 가래 장치꾼은 호랑이도 무서워 한다(가래는 논두렁을 만들거나 관배수로를 정비할 때 흙을 떠내는 기구로서

가래질은 가래 장치꾼(리더)과 줄잡아 당기는 사람의 협동으로 이루어진다)
9.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여럿이 힘을 합하는 것만은 못하다)
10. 개미떼가 용도 잡는다(약한 사람들이 단결하면 강한 자를 이길 수 있다)

어린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려면 뼈대(골격)가 튼튼해야 하듯시

성장하려는 교회는 기초 골격인 프레임(뼈대)이 튼튼해야 합니다.

프레임이 부실하고 연약한 교회는 성수대교처럼, 삼풍백화점처럼 결국 무너집니다.

 

사단이 호시탐탐 노리는 술책은 외부적인 큰 요인들이 아닙니다.

교회 안의 신자들 사이를 이간시켜 사분오열로 분열시킨 다음 스스로 붕괴되게 하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서로 싸우고 갈등하고 대립하는 교회는 발전은 커녕 사단의 놀이터가 되어 파멸됩니다.

그런 교회에는 영혼들이 꼬일 수 없으며 남아 있던 교인들로 떠납니다.

이번 주는 교회가 부흥하는데 중요한 조건 중, 뼈대가 되는 '연합'에 대해 연구하려고 합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전반부, <일-월> 연합을 위한 그리스도의 교훈과  신약의 모델케이스(본보기)
(일) 예수님의 유언은 무엇에 중점을 두셨는가?(아버지와 아들처럼 제자들도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심)
(월) 초기 기독교가 부흥하게된 결정적 배경은?(신체 원리를 적용하여 신자들이 사랑으로 연합함)


후반부, <화-목> 연합의 핵심 요소와 구조 및 열매
(화) 신약 교회의 신자들은 어떤 일에 힘을 모으고 합쳤는가?(선교적 열망과 복음에 대한 사명감)
(수)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가?(행정적 조직을 세워 교리와 교회를 보호함) 
(목) 교회의 참된 연합은 무엇으로 성취되는가?(함께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고 전도에 전력하는 팀웍)

 

<일요일> 연합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 교과토의1) 요 17:9~11, 20~24절의 겟세마네에서의 예수님의 기도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런 기도를 하게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행 4:32~33 참고).

 

죽음을 앞둔 십자가의 고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 대신 지상에서 당신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위탁받은 자들을 위하여 간청하셨다.

구주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드린 마지막 기도의 요지는 그들 사이에 연합과 사랑이었다.

세계의 교사가 되어야 할 이 최초의 제자들은 다양한 기질과 매우 다른 유형의 품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천성과 생활 습관을 가진 그들이 부름 받은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는

감정과 사상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연합을 이루시려고 목적하셨다.

그분은 이 목적을 위하여 그들을 먼저 당신과 연합시키고자 애쓰셨다.

하늘 아버지께 드린 그분의 기도 속에 그가 애쓰신 수고와 열정이 나타나 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그분은 그들이 진리를 통하여 성화되기를 끊임없이 기도하셨다.

제자들이 서로 겸손과 온유와 사랑으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연합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고 강력한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셨다.

위의 기도는 제자들과 함께 드린 기도였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성령으로 성도 상호간을 연합시키는 강력한 접착제이다.

▶성도들이 하나됨은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와 생명적 관계가 이어져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도의 결과]예수님의 기도는 이루어졌다. 큰 이변이 일어났다. 예전의 서로 시기하고 다투었던 이기적인

모습들은 사라지고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고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게 되었다.

초대교회에 성령의 권능이 풍성하게 임한 것은 바로 제자들이 높은 자리를 얻으려고 다투는 일과

의견 차이가 사라지고 하나로 일치되어 온전히 연합한 후에 있었던 일임을 주목해야 한다. 

 

"일꾼들이 저희 영혼 속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를 모실 때, 모든 이기심이 죽고 경쟁 의식이 사라지며

으뜸이 되기 위하여 다투지 않고 일치 단결의 정신을 앞세울 때, 또한 저들 스스로 성결케하여 서로

사랑하는 정신을 보게 되고 느끼게 될 그 때에, 하나님의 약속은 추호도 틀림없이 성취되어 성령의

은혜의 소나기가 분명히 내리게 될 것이다."가뽑기1권, 175(영문).

 

 

적용) 연합의 최대의 적은 교만과 오만, 독선과 불신, 개인주의와 이기심, 시기와 질투심입니다.

연합은 우리가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갈 때 이루어지고 서로 마음과 뜻이 결합되고

일치될 때 진정한 연합을 이룰수 있습니다.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연합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 예화】"릴레이 경주는 고대 그리스의 고린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도 지금처럼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달렸다고 하는데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바통이 지금같이 나무 막대가 아니라 봉화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빨리만 달린다고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봉화의 불이 꺼지지 않게 달려야 합니다.

그런데 불이 꺼지는 실수는 다음 주자에게 넘겨줄 때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봉화 바통을 넘겨주는 주자와 받으면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주자의 호흡이 잘 맞고 속도와 리듬이 일치해야 빨리 인계가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팀웍입니다. 서로 혼연일체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혼연일체란 행동과 생각이 조금도 다르지 않고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참 신앙은 마음을 그리스도와 연합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형제들과도 가장 친밀하게 연합시킨다."복교p.484

 

요점) 십자가 직전에 예수님이 드린 기도 제목은 제자들의 연합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차이점을 내려놓고 연합했을 때 성령의 권능을 충만을 입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신약 속 연합의 예 [고전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 12:12).

 

★교과토의2) 다음 성경절들이 말하는 비유는 서로 다른 신자들이 신분 배경과 상관없이

어떻게 조화롭게 섞였는지 예증하는가?(고전 12:12~26, 벧전 2:4~5)

교회 안에서 연합을 쉽게 설명해주는 효과적인 비유는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교회와 성도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신체 원리를 실례로 들었다.

▶인간의 몸은 유기적이며 각 지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상호 의존적이다.

▶모든 지체는 각각의 기능과 역활이 있으나, 지체 하나가 아프면 온 몸이 다같이 고통을 격는다.

▶베드로는 교회를 신령한 건축물로 비유하여 예수님을 산 돌이신 모퉁이 돌로, 성도들을

성전의 벽돌로 묘사하여 그리스도와 각 성도들이 밀접하게 연결된 유기적인 관계임을 설명하였다.

▶몸의 비유는 다양성 속에서의 연합을 강조한다. 이것은 분열과 투쟁이 난무하는 세상을 향한

성령의 사랑의 띠로 결속된 기독교 복음의 가장 강력한 논증이다.

 

기독교의 신학은 '하나'의 신학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 24).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만민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엡2: 22~22)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성도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다양성 속에서의 생명적 연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 1~15).

 

"하늘에서 온 진리에 의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서로에 대한 강한 우정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만약 포도나무 가지들이 본 줄기에 붙어 있다면 동일한 생명이 그것들 속에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사랑이 있으며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받았으므로 단지 아는

사람들로서 그들에 대한 단조롭고 일반적인 관심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참되고 진지한 사랑을 가진다."-EGW’88 1141

  묵상) 성도간의 사랑의 연합을 위한 교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는 계급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귀히 여기도록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식탁을 함께 하셨습니다.

그분의 모본을 따라 기독교는 성만찬이라는 연합의 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한 동일한 떡과 잔으로부터 음식을 나눔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한 몸이라는 정신을 나눕니다. 또한 우리는 한 피를 나눈 형제와 자매임을 인식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우리는 각 지체로서 그분의 뜻을 중심으로 연합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돕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3:34~35).

 

요점) 신약 성경은 신자들의 연합을 그리스도의 몸 또는 성전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함으로 세상에 우리의 신앙을 증명해야 합니다.

 

<화요일> 연합의 요소: 선교와 기별 [행5: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교과토의3) 신약 교회의 신자들이 경험한 연합의 기초에는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정서적

온기 이상의 것이 있었다. 행 1:8, 4:33, 5:42, 9:31, 28:28~31을 읽어 보라.

신약 교회는 무엇에 온 열정을 기울였는가? 어떻게 그런 열정으로 서로 연합했는가?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인 천국복음 증거 사명이 개인적인 야망을 삼켰다.

지상 4대 강령(마28: 19~20) 중에 "가라(Go)"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는 명령이다.

머뭇거리거나 소극적이가나 회피하거나 한 눈 팔지 말라는 것이며, 제자로 삼으라(Make disciples)는 명령은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신속히 살리라는 명령인 동시에 온 세계 모든 족속이 대상이다.

▶선교는 중요한 연합의 요소이다. 연합하지 않으면 복음을 성공적으로 증거할 수 없고, 반대로

교회가 지상 명령인 복음 증거에 전념하지 않으면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

▶당시의 현대 진리(초림 예언 성취, 재림)는 교회를 연합시켜 전도에 추진력을 가속화 시켰다.

▶초대 교회 신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다름아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였다.

▶재림 교회를 연합시키는 중요한 요소는 남은 무리 라는 정체성과 현대 기별인 세천사 기별이다.

 

"복음 전도 사명은 그리스도의 왕국의 대선교 헌장이다.

제자들은 영혼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만민에게 은혜의 초청을 전해야 하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별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나아가야 하였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업을 전진시켜야 하였다.

그들의 모든 언행은 죄인을 구원하는 큰 힘을 가진 그분의 이름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그런 것이 되어야 했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은혜와 능력의 근원되시는 그리스도께 고착시켜야 하였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구해야 하였고, 그러하였을 때 그 기도는 응답받을 것이었다.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어야 하였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그들의 표어요,

그들을 구별하는 휘장이요, 연합의 띠요,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권위요, 성공의 근원이 되어야 하였다.

그분의 이름과 명각이 없는 것은 그 어떤 것도 그분의 나라에서는 인정되지 않을 것이었다."-사행 p.28

 

적용) 재림 교회가 작금의 위기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삼중연합 세력이 연합하여 최후의 공격을 노릴 때, 우리는 진리(영원한 복음)로 무장하고

전진하기 위하여 더 강하게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뭉치면 살고 분열되면 패배합니다.

교회를 부흥시키고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세 천사 기별로 중무장한 열정적인 선교 정신입니다. 파숫꾼들이여 졸지 맙시다.

 

"연합은 힘이고, 분열은 쇠약이다. 현대 진리를 믿는 자들이 연합할 때, 효과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사단은 이 사실을 잘 안다. 사단이 주님의 백성들 사이에 원한과 불화를 일으킴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무효케 하고자 지금보다 더 굳게 결심한 적은 없다.

세상이 우리를 대항하고 있고, 일반 교회들도 우리를 대항하고 있다. 그리고, 미구에 나라의 법률도

우리를 대항할 것이다. 일찌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뭉쳐야 할 때가 있었다면 바로 지금이다."-증보2 p.77

 

요점) 초기 교회의 연합의 핵심 요소 가운데는 선교적 열망과 기별이 있었다.

재림 교회도 세 천사의 기별이라는 현대 진리 전파를 통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

 

<수요일> 교회 조직: 연합의 구조 [행 15: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행 15:2).

 

★교과토의4) 하나님께서 교회를 조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기독교가 부흥하면서 더 효과적인 복음 사업을 위해 조직적인 연합체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각종 행정업무와 선교활동 지원과 지도자 선출등을 통해 교회를 관리하고 교리를 보호하였다.

▶예수님은 승천 후 지상에서의 사업을 수행할 교회의 조직을 위한 제일보로서 12제자를 안수하셨다(막 3:13, 14).

▶12사도와 교회 구성원들은 7집사를 선출하여 구제 사업과 선교 사업을 각각 분리하여 추진하였다(행6장).

▶바울은 회심 후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침례를 받고 저들과 협력하연서 선교 사역을 펼쳐나아갔다(행9, 20장).

 

"주께서는 당신의 지혜로 모든 신자들이 유지해야 할 그 긴밀한 관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과 연합하고 교회는 교회와 연합하도록 계획하셨다. 이리하여 인간 도구는 하나님과

협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기관들이 성령께 복종하게 될 것이므로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하나의 조직되고 잘 지도된 수고를 하도록 연합하게 될 것이다." -사행 p.164

 

예루살렘 공회는 할례 문제로 인한 심각한 분열로부터 1세기 교회를 지켜 내었습니다.

행정적 권위를 가진 교회 조직은 신약 교회의 교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행 15:1~31).

지역 교회 대표자들은 교회의 장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교리적 논의를 위해 예루살렘에 파송되었으며

대표자 모임이 의견일치에 이르자, 그들은 결정 사항을 서신으로 기록해 문제가 시작된 교회들, 즉 안디옥,

시리아, 길리기아 지방의 교회에 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행 15:23). 이에 신자들은 예루살렘 공회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성령께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으로 인도하셨다고 기뻐하였습니다(행 15:30~35).

 

적용) 마지막 시대에 등장한 남은 교회의 조직은 예언에따라 탄생하였습니다.

재림교회는 세계적인 선교를 위해 세계적인 교회로 조직되었습니다.

이 남은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섭리와 은혜이며 축복이며 특권입니다.

세계적 재림운동이 효과적으로 펼쳐지기 위해서는 세천사 기별 중심으로 연합하여

일사불란하게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협력하여야 합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열성을 다해 헌신할 때 주님의 사업은 마쳐지고 재림은 당도하게 될 것입니다.

재림 교회 조직을 신뢰하고 조직의 결속과 단합과 건승을 위해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요점) 초기 교회는 교리적인 논쟁에 빠졌을 때, 주께서 인정하시는 행정 조직의 권위에

문제를 의뢰함으로써 교회의 연합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 연합을 이룸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교과토의5) 1세기 기독교에 연합의 정신을 증진시켰던 습관을 열거해 보십시오.

신자들을 연합시키는 데 왜 이런 습관들이 그토록 효과적입니까?(마 18:16~20, 행 1:14, 12:5, 12, 6:7, 마 28:16~20)

 

▶예수께 가까이 갈수롤 신자들 사이의 간격도 점점 좁혀지고 끝내는 십자가 앞에서 하나가 된다.

▶오순절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셨을 때, 서로를 향한 제자들의 태도는 극적으로 바뀌었다.

십자가에서 흐르는 빛을 통해 그들은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았다.

신약 교회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그들의 믿음을 전하였다.

기도, 성경 연구, 증거는 교회의 연합을 조성하고, 증진시키고, 유지시키는 강력한 요소이다.

또 지역 사회를 위한 전도 활동에 참여할 때 우리는 일치감 또는 일체감을 경험하게 된다..

▶생명력이 있고 생동감이 넘치며, 연합하여 부흥하는 교회의 신자들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며,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일 때문에 늘 행복하고 즐겁다.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어 모이면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며 흩어지면 전도하는 교회로 변신하면 모든 문제들이 사라진다.

 

[한 가지의 관심사]“모든 그리스도인은 그의 형제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한 가지 관심사가 널리 보급되었으며, 한 가지 경쟁적인 주제로 다른 모든 문제들은 사라졌다.

신자들의 포부는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나타내고, 그분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수고하는 것이었다”(사도행적, 48).

 

적용) 내가 다니는 교회는 어떤 교회라고 생각합니까?

'사랑은 여기 있다' 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

 “성령은 기다리며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충만히 임했으며 모든 사람은 그것을 체험하였다.

무한하신 분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능력 있게 그 자신을 나타내셨다. …성령의 감화로 참회와 자복의

기도가 용서에 대한 찬양의 노래와 뒤섞였다. 감사와 예언의 말씀이 들렸다. 온 하늘은 비할 데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를 굽어 내려다보고 찬탄해 마지아니하였다.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며 사도들은 ‘사랑은 여기 있’다고 부르짖었다”(사도행적, 38).

 

묵상) "하나님께서 예수를 구속자로 세상에 보내신 것을 세상이 저항하거나 논박할 수 없는

증거는 교회의 통일성이다. 그들의 연합과 조화는 확신을 주는 논증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지속적으로 이 조화와 연합을 막기 위해 일하는데 이는 언쟁, 다툼 그리고 불화를 볼 때 불신자들은

그리스도교를 혐오하게 되고 의혹과 불신에 단단히 고정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고백하는 자들이 서로 불화할 때에 그들 때문에 수치를 당하신다."-UL 63.

 

요점) 교회의 연합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에서 시작되며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연구하고, 함께 복음을 증언해야 성취됩니다.

 

결론 : 예수님은 교회의 연합을 우선순위에 두십니다. 신약 성경도 신자들 사이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공통의 기별과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는 회중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지역 사회에 중요한 감화를 끼칠 것입니다.

사랑으로 연합한 초기 제자들처럼 우리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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