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과 속죄: 정결제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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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속죄: 정결제
기억절:“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벧전1:18-19)
첫째 날(일) 죄와 자비
*도입질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는 언제 이루어졌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는 창세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엡1:4-5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창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선택에 대해 하나님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실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이미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느냐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면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 사람의 선택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가 창조전의 상태인 영원한 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날(월) 손을 얹음
*도입질문: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죄를 고백하는 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제물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자신의 죄가 제물이 상징하는 예수님께로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하여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해결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만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확신하며 바라보는 데에 죄인의 희망이 있습니다.
셋째 날(화) 죄의 이동
*도입질문: 제물에게로 옮겨진 죄는 최종적으로 어디로 옮겨졌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제물에게 안수하여 죄를 고백한 죄인이 제물을 잡습니다.
제물에서 나온 피를 제사장은 휘장과 분향단의 뿔과 번제단의 뿔, 그리고 번제단 밑에 쏟았습니다.
죄인이 제물을 뜰에서 잡지만, 제물에서 흘려진 피를 성소 안까지 들어가서 뿌리는 의식을 하는 것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죄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안수하여 잡은 제물의 피가 성소 안까지 옮겨지기 위해 제사장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의입니다.(요16:10)
성소는 의미로는 거룩한 장소이지만, 기능적으로는 가장 더러운 곳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죄의 흔적들이 일 년간 지속적으로 쌓여 있는 곳입니다.
사람의 시각으로는 사람들의 죄의 흔적들이 성소에 쌓여 있어서 성소가 가장 더러운 곳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성소이신 하나님 자신에게 사람들의 죄가 옮겨져서 하나님 자신이 죄가 되시는 것이므로 가장 거룩하고 구별된 곳으로 보십니다.
성소에서의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죄가 하나님께로 옮겨지고, 하나님께서 죄인을 대신하여 죄인처럼 대신 돌아가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날(수) 죄를 담당함
*도입질문: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이 먹는 행위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제물의 고기를 먹는 때는 피가 성소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만 국한되었습니다.
지도자와 평민의 정결을 위한 제물은 희생의 고기를 일부 먹음으로서, 제사장이 상징하고 있는 예수님께로 죄가 옮겨짐을 가르쳐 줍니다.
민21장의 놋 뱀은 스스로는 죄(사망)가 없으신 분께서 사람들의 선택인 영원한 죄(사망)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요3:14. 롬8:3)
다섯째 날(목) 용서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아름다우신 분이신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아름다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품성 때문입니다.
창세전에 이미 자신의 피로 구원하기로 결정하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계13:8)은 사람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시고,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이미 이루신 용서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선택할 때, 용서가 나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나의 마음속에서 그동안 행했던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랑을 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마5:46-47⇒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했을 때의 나의 조건적 사랑을 하던 모습에서, 마5:39-42, 44⇒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모습으로 바뀌어 지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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