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드리다" 의 뜻
페이지 정보
본문
성소공부를 하면서 제물을 드리는 구절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예로서 레 23:25 "...화제를 드릴지니(present an offering)
23:27 "...화제를 드리고. (Present an offering)
23:36 "...화제를 드릴것이요( present an offering)
화제를 드린다고 쓰여진 히브리 동사는 (קרב)가까이 간다는 뜻입니다. 즉 죄가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멀리하는데 반하여 죄를 회개하고 제물을 드림으로서 멀어졌던 죄인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방법에 대하여 매주 배우고 있습니다. 즉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 요소는 죄를 회개하는것이겠지요 현재 우리는 제물은 필요 없으나 회개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회개는 진실한 기도시간에 이루어 질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진심으로 자기속을 살피며 주님께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장소와 시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 생각되는것은 안식일 예배를 함께 드리고 끝 나는 것이 모두가 아니라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 교회 하나님 께서 임재하시는 그존전에서 조용히 그리고 내면 깊숙히 자신을 살피며 기도할수 있다면은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성전이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다는 개념이 너무 퇴색하었으며 우상으로 가득한 절간과 성당에서도 이렇게 소란스럽지 않고 정숙하며 엄숙하여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경험하였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재림성도들은 더 거룩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것은 지당한 일이 아닐까요.
영어로 기도하다(pray) 는 하나님께 달라고 하는 뜻이지만 히브리어 로 기도(.תפלה...테피라) 는 자신을 살핀다는 뜻의 동사(פלל) 에서 온 명사입니다. 마음속 깊은곳으로 부터 중심으로 회개되지 않고 여러가지 말들을 아름답게 나열한다고 주님께 가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한 시간 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깊은 대화를 드리고 싶습니다.
구약의 제사제도를 배워 지식을 쌓을뿐 아니라 개인기도에서 주님께 용서함을 받고 나날이 주님께 더 가까워 지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곧 우리 모두가 품성변화를 경험하는 길이며 신앙생활의 모든 개혁의 기초이며 첩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실한 기도를 통하여 용서함을 받아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임재하시는 성전에서 기도드려 복을 받는 모두가 되기 바랍니다.
- 이전글제 7과. 우리의 제물 되신 그리스도 (최종오, 남두현) 13.11.09
- 다음글ABN 교과해설[남대극]-성소 7과 - 우리의 제물 되신 그리스도 13.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