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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교과 제10과 종말론(終末論)적인 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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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단 8:14).

연구 범위: 단 8장, 계 14:6~7, 민 14:34, 단 9:24~27.

 

[서론] 다니엘 7장의 “재림 전 심판” 장면과 단8:14의 “성소 정결”은 동일한 사건을 다룬 것이다.

이 두 장은 작은 뿔 세력과 하나님 사이에 벌어지는 투쟁의 쟁점을 보여주며

1844년에 시작된 성소 정결은 쟁점의 해답을 제공해 준다. 특히 다니엘 7~9장은

이러한 예언적 사건의 배경에 대하여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아래 도표 참조).

다니엘 7장

다니엘 8장

해 석

4절: 사자

-

바벨론 (BC 605~539)

5절: 곰

3절: 숫양(20절)

메대 페르시아 (BC 539~331)

6절: 표범

5절: 숫염소(21절)

그리스 (BC 331~168)

7절:

넷째짐승=작은 뿔

9~10절: 작은 뿔(11, 25절)

이교 로마 (BC168~AD476)

법왕 로마 (BC538~AD1798)

9~14절: 재림 전 심판(22. 25~27절)

14절: 성소정결(26절)

종말론적 속죄일 (AD457~1844~재림)

왕국 성도 양도 (재림)

작은 뿔이 파멸됨

재림과 이후

 

★1. 단7~8장에서 등장하는 작은 뿔은 지금의 로마 교황권을 표상한다.

이 세력은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와 만왕의 왕을 대적하면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리는 일을 감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8: 9~14, 23~25).

 

“매일 드리는 제사(히: 타미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제사장 중보 사역을 말한다(히 7:25, 8:1~2).

작은 뿔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가로챘다는 말은 교황권이 성경적인 예배가 아니라 십자가로 폐기된 구약의 제사, 즉

미사를 계속하면서 성만찬의 떡과 포도즙이 주님의 몸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 마리아의 중보 사역, 사제를 세워

고백성사를 받는 등,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하늘성소 봉사 사역을 찬탈하여 흐려 놓고 하늘에 있는 참 성소를

훼파하는 참람된 만행을 저지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현주소를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에게로 돌려놓은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고 분명히 못 박아 놓았다.

 

★2. 한 천사가 가브리엘 천사에게 다니엘이 궁금해 하는, 즉 계시에 나타난 “성도를 핍박하고 성소를 유린하며

성소 봉사를 훼방”하는 치명적인 로마 교황권의 “망하게 하는 죄악(우상 숭배, 신성모독적인 예배)”이 언제까지

용납될 것(어느 때까지 이를꼬?)이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책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있다. 대답은 어떤 내용인가?(단 8:13).

 

가브리엘은 작은 뿔의 활동기간 1260년이 지난 이후 “2300주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8:14)고 확증하여 준다.

즉 재림 전 하늘 성소에서 진행되는 조사심판 때까지를 의미한다. “2300주야(히:에레브, 보케르)는 ‘낮과 밤’의 순서가 아니라,

창세기 1장 천지창조 하루와 같은 ‘저녁과 아침’의 순서를 말한다. 그러므로 2300주야는 2300일이 되며 예언적

‘연-일 원칙’(민14:34, 겔4:6)에 따라 2300년이 된다. 다니엘은 작은 뿔의 활동이 오랜 동안 이어질 것을 듣고 큰 충격을 받고

병석에 누웠다. 또 성소 정결이 무엇을 의미하였는지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였다. 그 답변은 9장에서 설명해준다.

“정결하게 되다(히:차다크)”는 “올바로 되다, 회복되다, 옹호되다”라는 뜻이다. “2300주야까지니”는 미래 시점이었다.

이 예언은 하나님을 대적한 배도 세력에 대한 보응과, 충성스런 자기 백성을 옹호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입증할 심판의

시간이 분명히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해 준다. 이는 계시록14장 첫째 천사의 기별의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계14:6, 7)다는

경고와 같은 맥락이며,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대속죄의 클라이맥스(climax),

종말론적 조사심판에 대한 확고부동한 시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3. “2300주야”와 “성소 정결”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며(단8:17), 단 9:24~27절은 2300주야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천사는 여러 날 후에 다니엘에게 나타나 구속의 마스터플랜과 청사진을 보여준다. 2300주야 기산점은 언제이며 어떤 사건들이 전개되는가?

 

2300주야 이상은 70이레 연대와 함께 시작한다고 진술한다(단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다고 말한다.

70이레(70X 7=490년)는 2300주야 기간의 일부로서 유대 백성을 위해 할당된 기한임을 설명한다(7+62+3.5+3.5=490년). 역사적으로 이 기간에

예루살렘 복구와 자치권, 메시아 탄생, 십자가, 스데반 순교 사건이 일어났다. 70이레 기산점에 대한 단서는 무엇인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단9:25)라고 말한다. 에스라 7:12~26에서,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관한 3번의 칙령 중 세 번째 칙령, 곧 BC457년에

페르샤의 아닥사스다 1세(재위7년)가 성전과 성읍 복구는 물론 수도로 정치와 행정적 자치권도 부여하는 예루살렘 중건령을 반포하여

예언의 조건을 충족시켰기 때문에 그 때가 70이레의 기산점이 명확한 것이다. 특별히 이 기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그리스도의

때가 임하였으므로 2300주야 예언의 정확한 시작점임을 증명해준다. 결국 2300주야 예언적 기간은 BC457년에 시작되어 AD1844년에 끝나게 된다.

 

예루살렘 중건령                                                                                                         2300주야 끝과 성소 정결

BC457                        십자가  스데반순교  교황권확립                          교황권몰락                 AD1844

[▶----70이레(490년)-----★--◀-------------------▶ 한 때, 두 때, 반 때 (1260년) ◀-----------------]

                                            AD31 AD34               AD538                                           AD1798

[<---- ---유대인을 위한 기간 ------><------“2300주야까지니”----------------세계적 복음 전파------------------->]

 

[결론] -심사숙고해야 할 주제-

“2300주야와 관련된 성소 문제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 등과 같은 주제들은 과거의

재림운동을 설명해 주고 현재의 우리의 위치를 보여 주는 동시에 의심하는 자들의 신앙을 일으켜 주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확증시켜 주는 데 아주 적절한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기별자가 심사숙고해야 할 주요한 주제들인 것을 나는 여러 번 보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소 문제와 조사 심판에 관한 문제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크신 대제사장의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이 시대에 필요한 신앙을 활용하거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차지하기를 바라시는 그 위치를 채우지 못할 것이다”(초기문집, 63. 대쟁투,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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