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 1기 제 1 과 제자와 성경(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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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제자와 성경
기억절:“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첫째 날(일) 예수님과 성경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성경 말씀을 중시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 당시 성경학자들(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제사장들..)도 성경을 중시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영생을 얻게 하는 지식의 보고였습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영생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그들은 생각하였습니다. (눅10:25)
반면에 예수님은 성경 자체로 향한 시선을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예수님 자신에게로 향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성경의 중요성은 성경 그 자체나 혹은 성경의 지식이 아니라 성경 속에서 보여 지는 예수님 자신이게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유일한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6)
성경의 지식에만 머물고 성경을 순종의 차원에서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한 당시의 성경학자들은 성경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었습니다.(요5:42)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에 대한 반응이 생명력인데 그들은 행위에 눌려 있었을 뿐 예수님을 사랑하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은 생명과는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실상은 예수님과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위의 순종으로 인해 연결되어 있는 듯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계3:1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생명이신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을 느끼고 감동하여 예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함으로 생명이 연결되길 원하십니다.
둘째 날(월) 성경의 권위
*도입질문: 예수님은 성경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요5:39) 예수님은 생명입니다.(요14:6, 요5:40)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랑의 감동이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성경을 폐하신 것이 아니라 성경에 대하여 오해함으로,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성경의 완전한 의미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바르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품성을 보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의 감동으로 예수님과 흔들리지 않는 신뢰의 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셋째 날(화) 공적 선언
*도입질문: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의 설교와 가르침에는 없었지만 예수님의 설교와 가르침에 있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 등의 설교나 가르침에는 감동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설교는 늘 성경대로의 행위 중심의 설교였기에 생명에너지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지식은 생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설교와 가르침에는 사람들이 생명력 충만함을 경험하였기에 권세 있는 자의 가르침 같다고 사람들이 느꼈습니다.(마7:28-29)
서기관들의 가르침에는 성경의 규범과 윤리적 지침만 있었고, 규범과 윤리적 지침대로의 순종으로 인한 올바른 행동은 영원한 복락을 누리기 위한 대가도 취급되었습니다. 구원을 위한 순종의 행위로 생각하고 성경대로 살아야 하는 삶은 피곤하고 짐이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인한 감동이 아닌 구원의 수단으로서 생각하게 함으로 서기관들의 가르침에는 마음의 감동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사랑으로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의 오해함 없이 잘 드러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만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에 끌리게 됩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어질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능력을 받게 됩니다.
넷째 날(수) 개인 봉사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가장 유용한 제자 훈련 교재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이 예수님의 품성을 증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신 방법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눅24:27)
예수님은 성경의 중심이기에 예수님의 다른 이름 중 하나는 말씀입니다.(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요1:14),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죄를 해결하시고 승천하신 후, 예수님은 말씀(성경)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의 품성을 발견할 때, 예수님을 신뢰하게 되고, 예수님을 개인의 주로 선택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다음 세대
*도입질문: 성경의 중요성은 예수님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중요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오해된 하나님의 품성을 온전케 하심으로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보게 하고, 감동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개인의 주로 선택하게 함으로 생명의 관계가 이어지게 하신 것처럼, 초대교회나 오늘날에도 성경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여전히 유효하며 중요합니다.
성경을 지식을 얻는 도구로 생각한다면 많은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증거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일으킵니다.
감동을 받을 때 끌리게 됩니다.(고후5:14)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만이 하나님 편에 굳게 서게 해줍니다.(롬8:37-39)
하나님과의 절대적 사랑의 관계 회복이 바로 생명입니다.(요일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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