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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그리스도의 율법 그리고 복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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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그리스도의 율법 그리고 복음

 

 

 

기억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첫째 날(일) 죄와 율법

 

 

*도입질문: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죄를 알지 못하였으리라”는 말씀의 바른 의미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의 내용을 통해 무엇이 죄임을 깨닫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깨달음입니다. 이런 깨달음은 율법을 명령으로 이해하고, 명령에 대하여 순종하지 않으면 잘 못된 것이고 명령에 대하여 순종하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율법이 율법의 글자대로의 기준에 따라 의와 죄를 구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품성을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에게 조건적으로 행하시는 분이라는 잘 못된 결론에 이르게 합니다.

 

율법은 글자의 의미를 넘어서서 글자에 담긴 하나님의 품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 됩니다.

 

율법에 담긴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볼 수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고 싶어 하시는 생명과 반대의 위치 사망 즉 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율법에서 사랑이신 하나님의 품성을 볼 수 있을 때 자신의 상태가 사망 속에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생명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 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고, 그래서 율법은 선하고 의로우며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율법을 통해 보게 될 때 자신의 사망의 상태를 깨닫게 되고, 그제서야 드디어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 주님께로 돌이키는 회개를 하게 됩니다.(욥42:5-6)

 

 

 

 

둘째 날(월) 율법과 이스라엘(신30:15-18)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명령과 강제입니다.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임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품성과는 정 반대인 명령과 강제입니다.

이런 엉뚱한 해석의 기초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태어난 우리들의 생각의 한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는 나면서부터 사단의 자녀로서 태어납니다.(요8:44)

 

사단이 가진 사망의 본성을 우리도 갖고 태어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늘 반대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롬8:5-8)

그러므로 율법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의도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가 율법에 대한 오해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사55:8-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짐을 얹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율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반응하여 하나님과 연결됨으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고, 그런 생명을 다른 이방인들에게도 소개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율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한 채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에 초점을 맞춘 신앙이 됨으로 자신들에게만 부여 하신 구원의 특권처럼 생각하게 하여 이방인들과 격리되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복의 통로가 되어야 했는데, 특권 의식으로 이방인과 스스로를 분리케 만들었습니다.

 

 

 

 

셋째 날(화) 율법과 민족들(행10:34-35)

 

 

*도입질문: 하나님의 사랑이 소개되지 못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구원을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이나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가장 잘 드러나지만, 천연계를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사물의 이치에 대한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사람들의 귀에 이것이 정로니 이리로 행하라고 늘 호소하십니다.(사30:21)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영적인 갈망을 통해서도 영원한 것에 대한 사모의 마음이 작동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생명 속으로 이끄시는 방법들입니다.

생각지 않은 허다한 무리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대열에 들어올 것입니다.(계7:9)

 

 

 

 

넷째 날(수) 은혜와 진리(요1:17)

 

 

*도입질문: 율법의 글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을 글자로만 읽으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조건적 품성대로 명령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율법의 글자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정죄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율법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그 율법을 글자대로가 아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품성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율법을 글자대로 이해할 때는 스스로를 정죄에 빠지게 하지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품성대로 율법을 이해하게 되면 율법에서 은혜와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이신 진리이고 사랑은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글자로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로 이끄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만이 하나님의 은밀한 것(품성)을 아시고 드러내 주실 수 있습니다.(고전2:10)

율법에서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서 그곳에 머물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율법과 복음(롬1:16-17)

 

 

*도입질문: 율법과 복음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율법의 정죄가 아닌 율법에 담긴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복음은 율법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줍니다.

정죄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까이 오도록 호소합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율법을 글자의 차원에서 생명의 차원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차원으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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