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인격적"이란 번역보다는 "개성적"이란 번역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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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과에 둘째 날 소지는 "인격적 존재이신 성령"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Personal"이란 단어를 "인격적"으로 번역했는데
더욱 적절한 번역은 "개성적"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자가 인용한 복음 전도 616~617 쪽에도 이 "Personal" 이란 단어를 "개성"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격적" 이란 말의 한글 사전적 정의는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갖춘" 입니다
우리가 다 잘 아는 것처럼, 성령님은 인간이 아니십니다.
저자가 이 "Personal"이란 단어를 쓴 이유는 성령님이 어떤 기운이나 힘이 아니고
고유 의지와 지성과 감정을 가지고 계신 개성적인 존재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복음 전도의 616~617 인용문에서도 "인격적"이란 단어보다 "개성적"이란 단어를 쓰면 더 잘 이해가 되실 줄 믿습니다.
"성령께서는 개성적 존재이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우리 심령에 증언해 주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거룩한 개성적 존재이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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