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됨'과 '행함'(엄지영, 최종오) > 안교교과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안교교과

제4과 '됨'과 '행함'(엄지영, 최종오)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4행함’(Being and Doing)

기억절: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전체요약>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이번 주에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야고보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자세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데()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사람이 하는 것처럼)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그 말씀에 나타난 대로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법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면 율법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도구가 된다(). 우리의 선한 행위는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그 행위의 유익함과 무익함이 드러난다(). 참된 경건은 과부와 고아를 돌보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인데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 함은 공간적인 분리보다는 세속에 마음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이번 주 교과는 처녀와 아이 엄마를 비교하면서 풀어가 보자.

 

일반적으로 처녀는 자신의 몸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시 여긴다.

자신의 몸을 위해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꾸미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을 위해 낭만적인 사랑도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치기도 한다.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의 경우는 다르다.

엄마의 인생의 초점은 아이에게 맞추어져 있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아끼던 몸도 기꺼이 헌신한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몸이 망가지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아이를 위해서는 어떤 부끄러움도 무릅쓴다.

그렇게 하고도 그 어머니는 자신의 행함을 기억치 못한다.

오히려 자신의 아이에게 더 해줄 수 없음을 인해서 아파하고 안타까워한다.

그 아이에겐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행함을 많이 했지만 정작 엄마는 그 행함을 의식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최대한 많이 봉사를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생각지 말고(행함-doing) 엄마가 되려고 하라.

이 세상의 어떤 행함의 달인보다 훨씬 더 많이 행할 수 있을 것이다.

행하지 않음보다 훨씬 더 행복한 행함이다.

이것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야고보가 그토록 강조하는 행함의 의미를 밝혀주는 비밀이...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5:42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49:15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4:19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고전 4:14

 

<방송듣기>

4행함

http://www.podbbang.com/ch/6532?e=21516078

 

<PDF 파일>

http://www.podbbang.com/ch/6532

 

*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팟빵을 다운로드 받아서 최종오의 JLBABC'를 검색한 후에 구독하기를 누르고 원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청취하시면 됩니다.

 

엄지영(앞)최종오(앞)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