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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됨"과 "행함"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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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됨”과 “행함”




기억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첫째 날(일) 너의 원수를 알라



*도입질문: 나를 지배하고 있는 두 세력은 누구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사람이 영적인 존재라는 의미는 사람은 영적인 전파에 지배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이 주는 전파(사30:21)와 악령이 주는 전파(요13:2) 중 어느 전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명이 되기도 하고, 사망이 되기도 합니다.


롬7:14-24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경험은 성령으로 인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마음의 법”(롬7:23)이 기존의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롬7:23)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데 바울의 탄식은 성령으로 인한 생명의 마음의 법이 아닌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삶을 지배했던 죄의 법이 더 강력하여 원하지 아니하는 악을 행한다는데 있었습니다.(롬7:19, 21, 24)


나면서부터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사단과 연결되었으므로 사람들은 사단의 전파에 더 익숙하지만, 성령의 전파는 사단이 주는 전파보다 더 강력합니다.

나는 어떤 전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지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살피면서 면밀히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날(월) 행하는 자가 됨



*도입질문: 생명의 길을 행하는 사람이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생명의 길을 행하는 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생명과 연결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을 비유로서 설명하셨습니다.(마7:16-18)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는 것처럼 생명이신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이 될 때 생명의 길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지배 속에 있을 때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갈5:22-23)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분이 누군가에 따라서 나의 행동이 바뀝니다.(롬8:11)




셋째 날(화) 자유의 율법



*도입질문: 율법을 자유의 율법이라고 정의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강제하지 아니하고 의지의 자유(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무조건적인 절대적 사랑입니다.

율법이 자유의 율법인 이유는 하나님의 품성이 선택의 자유를 주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품성을 율법을 통해 분명히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감동으로 인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할 때 율법에 대한 오해도 생깁니다.

선택의 자유를 주지 않는 품성이라고 믿을 때, 율법도 자유의 율법이 아닌 강제적 의미의 율법, 조건적 의미의 율법이 되어버립니다.

자유의 율법으로 알지 못할 때 그곳엔 억압과 강제와 두려움이 존재하게 되어, 율법을 지키고자 하지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없게 되고 그것은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요5:42, 7:19)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무서움 속에서 스스로의 행위로 구원받고자 하는 것이 바로 불법이며 죄입니다.(마7:23, 요일3:4)




넷째 날(수) 유익한가? 아니면 무익한가?



*도입질문: 진정한 신앙의 모습과 경건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진정한 신앙의 모습은 믿고 바라보는 자의 모습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바라보는 대로 변화됩니다.

성령의 조명으로 인해 하나님의 품성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반응하게 되고, 사랑의 반응은 점점 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가지신 선택의 자유를 배워서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줄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신앙이며 경건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가지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워서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신앙이며 경건의 모습입니다.(마5:46-48)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바로 신앙의 모습이며 경건의 모습입니다.




다섯째 날(목) 세상과 다른



*도입질문: 성경이 말하는 경건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에 처하여 살아가지만 세상의 방식과는 다른 예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은둔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경건은 세상을 등지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 어둠의 세상에 빛을 밝히는 삶입니다.

내 삶의 최우선 순위에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상과 같은 삶을 살수도 있고, 세상과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이끌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리는 삶은 자신의 부족을 더 많이 절감하며 그래서 더욱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는 삶으로 그 사랑을 반사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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