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 세째날 마귀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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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믿음
야고보서 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두 신사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믿음과 행함에 대한 신학적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한 사람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선한 행위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한 성경 말씀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것이지 행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 신앙에서는 믿음보다 행위가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자기 의견이 옳다고 주장을 하다가 뱃사공에게 당신 생각엔 누구의 의견이 더 옳은 것 같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조용히 이야기를 듣던 뱃사공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지금 두 개의 노를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내 오른손에 쥐고 있는 노를 ‘믿음’ 이라고 부르고 내 왼손에 쥐고 있는 노를 ‘행함’이라고 합시다. 잘 보십시오. 내가 믿음의 노만 젓겠습니다. 보십시오. 이 배는 그 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하고 앞으로 조금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행함이라는 노만 젓겠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않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두 노를 함께 젓겠습니다. 이제 배가 앞으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과 행함 그 모두는 함께 있을 때 온전해 진다는 것이 제 부족한 생각입니다.”
사단의 믿음과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차이
앞으로 가게 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의 노 즉 믿음만, 이라든지 행함만 한 가지만 강조해 지치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유대관원들과 제사장, 서기관, 바리세인들이 그러했고, 중세의 교회가 그렇했습니다.
초기 종교개혁자들은 행함을 배격하기 위해 믿음만 강조하다 교회는 또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열매가 있습니다.
무성하게 잎만 많은 무화과를 향해 꾸짖으신 것은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과수원에 가 보신 적 있으십니까? 거기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습니다. 사과나무도 있고, 포도나무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나무의 모습만 보고도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알 수도 있지만, 저처럼 나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그 나무에서 어떤 열매가 열렸는지를 보면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사과가 열린 것을 보면 그 나무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사과 나무입니다. 포도나무에는 포도가 열리구요.
이것은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믿음의 열매를 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열매는 행동입니다. 정말 믿음이 있는 사람의 삶에는 그에 합당한 행동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마태복음 7:20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용서하심이 있다.
시편 66:18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혹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눈 먼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연날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이 아이를 보고 말했습니다. "얘야, 네 연이 어디 있니? 땅에 떨어졌는지 하늘로 날아갔는지 넌 모르지 않니?" 그러나 이때 그 아이는 확실하게 "무슨 말씀을 하시죠? 지금 공중에 높이 떠 있잖아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사람이 "넌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지?"하고 다시 물어왔습니다. "그래요, 볼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이 줄이 팽팽하게 끌어 당겨지는 것은 연이 하늘 위에 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해주잖아요"라고 눈먼 소년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교회증언 4권 p533 ”믿음의 눈은 하나님이 매우 가까이 계심을 깨닫게 되고, 간구자는 그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에 대해 귀중한 증거를 얻게 될 것이다.”
삶을 변화시킨다.
우리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지적 믿음은 쓸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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