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겸비한 하늘의 지혜(엄지영, 유창종, 최종오) > 안교교과

제8과 겸비한 하늘의 지혜(The Humility of Heavenly Wisdom)

이번 주에는 ‘지혜’를 주로 이야기 한다.

지혜는 선한 자, 혹은 악한 자도 가질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한 3년 반 내내 어리석어 보였다.

지혜롭게 보인 사람은 12제자 중 오직 유다 밖에 없었다.

하지만 선함을 소유하지 못한 넘치는 그의 지혜가 결국 그의 숨통을 스스로 끊게 만들었다.

선과 악을 의욕적으로 분리하여 선을 행하려 했던 솔로몬 인생의 어느 시절 그는 잠언을 기록했다.

그때에 그는 지혜를 찬양했다.

잠 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잠 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잠 2: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잠 2: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잠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하지만 솔로몬은 그의 인생 말년에 그토록 찬양하던 지혜에 관해 정 반대의 기록을 했다. 

전 1: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전 1: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부모의 지혜는 그들 가족의 불안한 미래를 보는 반면 순수한 자녀는 해맑은 미래를 본다.

예루살렘 입성 시 예수님의 지혜는 그분의 눈물샘을 터뜨렸지만 제자들의 무지는 헤롯 성전의 영광만을 보았다.

빛을 소유한 자의 고통을 아는가?

이번 주 교과해설이 그 것을 밝히 드러낼 것이다.

욥 3:23 하나님에게 둘러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욥 3:24 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것 같구나

욥 3:25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 3:26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고난만 임하였구나

눅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 22: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전 9:13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전 9:14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전 9:15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전 9: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전 9:17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전 9:18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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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겸비한 하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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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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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동경한인교회의 안교교장인 조윤희 집사가 교과 진행자인 엄지영 집사와 1%와 하문하답 진행자인 박미영 목사에게 일본 과자를 선물로 보냈는데 그 선물 하나를 먼저 받은 엄지영 집사가 자신의 자녀인 예진이, 형기와 함께 선물접수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