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과 기도와 치유, 회복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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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기도와 치유, 회복
기억절: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이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첫째 날(일) 필수적인 신앙 도구
*도입질문: 기도와 찬양이 용기와 힘을 얻게 하는 필수적인 예배 행위가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기도는 하나님께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 하 듯 자신의 마음을 펼쳐 놓는 시간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 지를 듣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일방적인 요구나 간청이 아니라 상호 간의 교제와 대화의 시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끼게 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를 얻게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서 사방이 우겨 쌈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에도 하늘은 열려져 있고, 열려진 하늘에서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들으시고 그 해결책을 주시기 위해 수 천 갈래의 방법들을 살펴보십니다.
기도할 때 우주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에 맡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찬양은 나와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던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어떻게 힘을 얻었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 주셨는지에 대한 간증이 담겨 있으므로 찬양은 나로 하여금 힘이 나게 해 줍니다.
그래서 기도와 찬양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예배의 시간이며, 그 시간에 만나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은 또 다른 찬양의 내용을 만듭니다.
둘째 날(월) 환자를 위한 기도
*도입질문: 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질병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의 결과인 사망의 과정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질병의 치유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결과로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육체적 질병의 치유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긍극적인 문제인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구원과 질병의 치유를 같은 것으로 설명합니다.(막2:5, 9)
하나님과 사랑으로 이어진 관계의 회복이 생명력 충만함을 주고, 생명력 충만함은 치유력으로 나타납니다.
셋째 날(화) 영의 치유
*도입질문: 영의 치유란 무엇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영의 치유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회복을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해 사람의 마음이 변하였습니다.
사단이 주는 전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었고, 성령의 호소에는 둔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문제입니다.(고전15:22)
하나님 보시기에 죽어 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위해 어떠한 일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하기 위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고, 아담이 선택한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해결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선택하게 되면 새로운 생명의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예수님과 새로운 생명의 관계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며(고후5:17), 새로운 생명의 전파를 받는 사람(고후5:14)이 됩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바른 관계 속에서만 성령이 거하는 살아 있는 존재가 되며(롬8:11),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롬8:14)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의 관계가 될 때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인해 육체의 건강도 회복됩니다.
넷째 날(수) 기도의 모본
*도입질문: 엘리야의 기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엘리야의 기도는 성경에 기초된 기도였습니다.
엘리야 시대의 상황이 신11:13-17의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됨으로 엘리야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이 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처럼 비가 오지 않게 될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하나님께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서 9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연구한 결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리신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든 성경에 기록된 똑같은 상황이 오게 되면, 성경에서 이미 보여 주신 것처럼 동일한 결과가 되도록 행하실 것이라는 믿음은 그 시대를 위해 기도하게 만듭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때 우리의 현실에서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확신하면서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우리 시대에 적합한 기도와 적합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과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회복과 용서
*도입질문: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역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역은 죽은 사람을 산 하나님과 연결시켜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선택하게 되는 때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감동될 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창조 되었으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건적 사랑에 힘들어 하던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고 느낄 때 감동이 일어나고 그 사랑에 끌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요12:32)
교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길 때 교리는 진리가 됩니다.
구제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길 때 구제는 구원의 도구가 됩니다.
친교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길 때 친교가 생명을 받아들이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생명이고, 하나님의 품성인 절대적 사랑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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