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8/1
페이지 정보
첨부파일
- 8과 첫째날-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docx (20.8K) 89회 다운로드
본문
8과 첫째 날-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잠언 20: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교과의 저자는 8과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는 유전적인 영향에서 출발하여 환경, 우리를 둘러싼 것들 즉 가정, 교육, 문화 등에서 비롯되며, 어릴 적부터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의 영향을 받아 현재 우리가 고수하고 있는 가치들이 이루어 진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적인 환경,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모든 면에서 타락한 상태이기에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음에도 우리에게는 세상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높고 나은 것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대한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이번 주에 우리는 잠언20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그것들이 설명하는 실제적인 교훈들을 탐구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새기고 따르기만 한다면 그 교훈들은 우리로 하여금 타락한 세상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우리를 더 나은 인물로 준비시킬 것입니다.
어느 날, 잠을 자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집안에 물이 쏟아져 들어 오는 바람에 화들짝 잠에서 깨어 가족들과 밖으로 피했습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미처 옷도 입지 못한 채, 가구도 평소에 아끼던 그 어떤 귀중품도 가지고 나올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뒤허탈한 마음으로 집을 바라보며 큰 깨달음 한가지를 얻습니다.
"아, 죽음도 이렇게 맞겠구나. 세상에서 소유하고 있던 물질을 다 챙겨 가는 것이 아니라,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서겠구나"
이 세상에 나의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재능, 내 지식, 내 재산, 내 직장, 내 가정, 심지어 내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이며, 단지 이 땅에 있는 동안 잘 관리하라고 맡겨주신 것입니다.
일요일 교과는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라는 제목으로 교과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신장, 무게, 힘, 정열, 지성, 인내심, 진실성, 그리고 거의 모든 인간 속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삶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불평등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 대체 무엇이 평등하다는 걸까요?
잠언 20: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말씀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가르칩니다.
사도행전 17:25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 이시며 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셨다 명시합니다.
그러나 창조주가 같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제겐 쌍둥이 처남이 있는데 가끔 누가 누군지 혼동될 때가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임에도 두 사람은 상당히 다른 취향과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것들도 많으나 다른 것도 많습니다.
같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리들이며, 한 부모에게 태어난 쌍둥이 일지라도 차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불평등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바울도 세상도 이것을 “다양성”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서로 다른 삶의 패턴을 어떻게 이용하는 가에 따라 하나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다른 하나는 복잡한 삶을 살아야 하기도 합니다.
때론 이 다양성에서 시작한 것이 비교적인 우월감으로 변해갈 때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성경은 손과 발의 차이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지를 따지는 것은 마치 왼팔로 오른 팔을 때리고 욕하는 것과 같이 무모하고, 모자란 행동임을 보여줍니다.
잠 20:9 "나는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정결하여 죄가 없다"고 주장할 사람이 있겠는가?” 라는 질문을 우리들에게 던집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너무 짧게 살다 떠나버렸다.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영원이라는 시간 앞에 10년이나 1000년이나 순간에 불과합니다.
불평은 세상을 보고 세상을 동경할 때 더욱 더 커져 보이고,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나의 삶을 돌아보면 내일 오실 주님을 맞기 위해, 영원을 준비하기 위한 믿음의 삶이 훨씬 높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것임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는 모든 인간의 평등함에 대해 어떤 귀중한 진리를 가르칩니까?
믿음과 행함, 20 “그러나 만일 자신의 선한 행위 중 어떤 것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면, 구원은 오로지 한 사람의 죄인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기 때문에 받은 은혜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완전히 값없이 받는 선물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는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선을 행한다고 할지라도 타락한 인간의 공로로는 자신을 영생으로 이끌 수 없다는 문제가 해결되는 순간 이 모든 논쟁은 끝이 난다”
하루는 911에 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이의 손이 큰 용기에 들어가 빠지지 않으니 빼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대원들이 급히 그 집으로 가보니 아이의 구멍주변이 빨갛게 올라와 힘들어 보였습니다. 대원들이 가져가 톱으로 조심스럽게 오랜 시간이 걸려 그 용기를 잘라내고 그 아이의 손을 꺼내고는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잠시의 시간이라는 용기에 들어있는 사탕, 단맛을 얻기 위해 그 용기를 깨어 낼 때까지도 손에 꽉 잡고 있었던 아이와 별반 더 나은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평등은 비좁은 항아리 안의 사탕, 돈, 신장, 힘, 권위, 특별함, 유명함 같이 순간에 사라질 이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삶, 하늘의 영원한 상급을 똑 같은 조건과 상태로 주셨다는 것, 비와 햇볕이 모두에게 불평등함 없이 주신 것처럼
오늘의 영감의 교훈 말씀처럼
선지자와 왕, 369 “국적이나 인종이나 계급에 의한 차별을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지 않으시며,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다. 모든 사람은 창조에 의하여 한 가족이 되었고, 구속을 통하여 다시금 하나가 되었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분리의 장벽을 헐어 버리시고 성전 마당의 모든 칸막이들을 열어 젖혀서 모든 영혼들로 하여금 자유로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평등함을 주시기 위해……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차별이 없음을 확정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분명한 목소리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시는 보혈과, 축복을 보지 못한 채 세상만 바지 않길 하나님께서는 바라신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한 주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아버지,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난 모든 남녀가 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임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죄인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있음을 믿습니다.
- 이전글잠언의 지혜 성경절들 모음 (카피해서 반생들에게 나눔) 15.02.17
- 다음글제9과 진리의 말 (파워포인트용) 15.0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