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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다섯째날 의인들이 받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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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째날 의인들이 받을 보상

 

13:21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잠언은 두 종류의 대조적인 사람들을 빗대어 수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렇게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저렇게 한다’, ‘경건한 자들은 이렇게 하지만 악인들은 저렇게 한다’는 식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우리 모두에게는 지혜로움도 있고 어리석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외하면 우리 모두는 죄인이며,

로마서 3:23 말씀처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 절에 아름다운 약속이 있다. 비록 우리는 죄인이지만 믿음을 통하여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인류는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멸망을 당하든지 둘 중 하나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모든 인류가 선택해야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첫째 날 과정을 통해

요한계시록 3:16  내가 미지근한 상태임을 깨닫고, 뜨거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18 불로연단한 금을 사서 헐벗음을 이기기, 흰옷을 입어 부끄럼을 가리고, 안약을 사서 발라 나의 참 상태를 알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배웠습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무엇을 믿기로 작정하는가에 따라 목숨이 달렸습니.

잠언 13은 의인과 악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인이 받게 될 결과에 대한 내용만을 모아보았습니다.

굳이 악인의 결과까지 다 알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오늘 제목도 의인이 받을 보상이니 오히려 잘된 일입니다.

 

잠언 13

2 입술을 잘 열면 좋은 것을 먹습니다.

3 자기 입을 잘 지키는 사람은 생명을 보존합니다

4 부지런한 사람은 원하는 대로 얻습니다

6 행위가 온전한 사람은 의가 보호합니다

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12 소망이 이루어지면 그 안에 생명이 있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13 명령을 존중하는 자는 보상을 받고

14 지혜자의 가르침은 생명 샘 같아서, 사람을 사망의 올무에서 건져 줍니다.

15슬기로운 마음은 은총을 입고

16 슬기로운 사람은 매사에 신중합니다

17 신실한 심부름꾼은 평안을 가져다 주고

18 책망을 달게 받는 자는 존귀하게 됩니다.

21 선한 보상은 의인을 따라다니고

25 의인은 배불리 먹습니다.

 

잠언 13장을 요약하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의 생애가 불순종과 어리석음의 생애보다 훨씬 나으니 의를 구하고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요인은 눈앞의/당장의 이득이나 충동적인 욕구와 감정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자의 선택은 원칙과 올바름, 불변의 가치와 기준에 좌우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확실성에 약해지지만 지혜로운 자는 안전한 결말을 약속 받습니다. 우리도 본질적으로 어리석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아 지혜롭고 의로운 자들의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가 신문 한 장을 손에 쥐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신문의 머리기사는 ' 미국 제 22대 대통령 클리블랜드 취임'이었습니다. 간수가 사형수에게 슬피 우는 이유를 묻자 그는 고개를 떨구며 말했습니다.
" 클리블랜드와 그는 대학교 동창이었습니다. 어느 날 수업을 마치고 나오다가 둘은 교회의 종소리를 들었습니다. 클리블랜드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친구야, 교회에 한 번 가자보자' 그때 그는 싫다고 했습니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교회로, 그는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운명을 확연하게 갈라놓았습니다."
클리블랜드는 그날 새 삶을 다짐했고, 다른 친구는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들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두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교회의 종소리를 '경건한 하늘의 초청'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대통령으로, '환락이 부르는 소리로 따라간 친구는 사형수가 된것입니다.

 

오늘 하는 작은 선택이 우리를 하늘로 이끄는 선택이 되도록 매 순간 우리를 성령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맡기는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영감의 교훈

2기별, 168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에는 줄곧 고통과 형벌이 있으며 슬픔과 실망이 있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를 더 짓지 말라는 경고를 보내며 하나님께서는 경솔하고 완고한 자들이 저들 스스로 쉽게 패망에 이르지 못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으로 인도하는 비탈진 길에는 피로한 자들에게 기운을 소생시켜주는 기쁨의 샘들이 있습니다.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내재(內在)하실 때에 영혼의 참되고 든든한 기쁨이 시작될 것입니다. 만약 그대가 지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하고 부르심의 소명이 들리는 곳으로 전진한다면 사단이 그대 앞에 확대시켜 놓은 난관들은 멀리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증언보감 1115  영생의 상급을 위한 노력 - 영생을 얻기 위하여는 노력이 필요하다. 승리자가 되는 것은 오직 오랫동안 인내하는 노력, 고된 훈련, 엄격한 투쟁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광야의 유혹을 승리하신 승리자의 이름으로 그 분께서 승리 하신 것처럼 인내하며 단호하게 승리한다면, 영생의 상급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노력과 자아 부정, 그리고 인내는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물의 무한한 가치에 상응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기도

아버지, 어리석은 저를 믿음의 세계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만히 두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제가 영원한 천국의 삶을 약속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어리석은 것에 현혹되지 않고 이 믿음과 선택을 끝까지 붙잡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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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진님의 댓글

no_profile 남경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목사님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계속 이렇게
하루 하루 시원스럽고 또 자상하게
교과 해설을 잘 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해설에서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서목사님 !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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