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과 진리의 말(엄지영, 최종오) > 안교교과

교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해있다.

그런데 이들은 술도 먹지 않았는데 취한 것이다.

성경은 성경을 모르는 상태를 술에 취한 것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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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이렇게 자문해 보자.

“나는 제자들로 하여금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게 하려고 봉사의 직분을 택한 스데반 집사만큼 성경을 알고 있는가?”

만약 부정적인 대답이 나온다면 술 취한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술은 맛도 못 본채 그렇게 된 것이다.

사 29: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사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사 29:11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사 29:12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성경에 대한 무지가 만든 폐단이 기독교계를 지배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부끄러운 일들을 일삼으며 자신의 처지를 낙관하고 있다.

잠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잠 23: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잠 23: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잠 23: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잠 23: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계 17:1 ...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계 17: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앞으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지와 불확실함이란 취기에 젖어 비틀거리며 살게 될 것이다.

이번 교과 해설은 잠언에서 자주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인 술에 관련한 문제를 다루었다.

청취자는 신앙인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방송듣기>

9과 진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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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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