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천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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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약이 없던 시절엔 병에 걸리면 귀신이 들렸다하여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다. 질병의 원인을 ‘영적’인 차원으로 보았다. 그보다 더 발달한 것이 ‘먹는요법’으로 소똥, 지렁이, 굼벵이 같은 벌레들을 잡아먹으면 질병이 낫는다고 해서 많은 벌레들이 잡혀먹혔다. 각종 먹는 요법을 통틀어서 우리는 ‘식이요법’이라고 부른다.
식이요법이 더 발달하여 한방요법이 나왔다.
당시 식이요법은 별다른 이론이 없는데 비해, 중국의 한방요법은 오랜 전통과 함께 합리적인 이론을 갖고 있었다.
한의학은 사람의 몸을 네가지 음.양 체질로 구분하여 기, 침, 뜸, 부왕, 약초의 원리로 치료를 하였다. 한의학이 더 발달하여 ‘약초요법’이 나왔다.
식물의 잎과 줄기, 뿌리에 천연치료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약초학은 구약시대부터 치료제로 쓰여졌으며 하나님께서 엘렌지 화잇에게 주신 천연치료제이기도 하다.약초학이 발달하여 생약학이 연구되어 19세기와 20세기 들어서면서 현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현대의학은 질병으로부터 인류가 곧 해방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했다.
백신과 항생제 등에 힘입어 전염병은 이제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으며, 암 등의 성인병을 정복하는 것이 인류의 다음 과제라고 공언하였다.
그러나 수백가지의 독한 약은 사람의 몸에 내성을 갖게 하여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1981년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 발견된 이후 99년 한해에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5400만명의 AIDS 환자가 발생하였다.
AIDS의 창궐 이후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중요한 전염병으로 대두되었을 뿐 아니라, 병균도 살아남기 위해 더 똑똑해졌다.
병균은 몸 세포속 깊은 곳에 자기 집을 짓고 영양분만 빨아먹고 쓰레기만 뱉어버리고 오랫동안 몸 속에 잠복해 있는다.
이 독한 놈을 치료하기 위해 현대의학은 세포를 뚫고 들어가서 죽일 수 있는 핵무기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방사선 치료법이다.
방사능은 사람의 몸에 파장과 함께 방사능 입자가 몸 속에 들어가 암을 죽이는 치료법이다.
방선치료는 과학적으로 볼 때 가장 최근의 발견이다. 문제는 이런, 저런것을 다 해봐도 어떤 사람은 잘 듣고, 어떤 사람은 안 듣는다.
파스테르가 세균을 발견하고 알렉산더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처음 발견한 이레도 엄청나게 균을 죽이는 많은 화학약품을 만들어봤지만 결국에는 내성이 생기고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이다. 우리 몸 자체 내의 면역기능이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를 사멸할 수 있는 기능들이 약해졌고, 일차적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자연면역기능들이 여러가지 환경의 원인으로 쇠퇴되었다.
그래서 독한 항암제가 들어가도 소용이 없다. 요즘 더 큰 문제는 암 그 자체보다도 암이 빠르게 재발하는 문제이다. 아무리 음식을 절제하고 다른 방법을 다 해봐도 한계를 만나버린 것이다. 천연치료 역시 마찬가지이다. 옛날에는 두끼를 먹고, 현미식을 하고, 과일식을 하면 암이 잘 낫던 환자가 이제는 모든 걸 다해도 잘 안낫는다.
왜냐하면 자연치료는 주로 한방치료와 항암치료를 할 만큼 한 사람들이 마지막 방법으로 찾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단 병에 걸리면 현대의학도 해 보고, 한방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도 하고, 벌레도 잡아먹고, 굿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옛날에 무당이 굿을 할때 병을 쫓아내기 위해서 삼일 밤낮을 꽹과리를 두들겨서 병을 쫓아 낸 것은 무당이 신통력이 있어서 병자를 고친 것이 아니라,
삼일 밤낮을 놋으로 만든 징과 꽹과리가 병을 쫓아냈다는 것이다.
지금의 방사선 치료처럼, 방사선이 몸에 들어가면 방사능 광선이 몸을 지나간 것 뿐인데 방사능 입자 자체가 몸에 들어와서 세포 내에 있는 암 균들을 죽인다.
스마트 폰도 같은 원리이다. 파장만으로는 칼라텔레비젼을 볼수 없지만, 입자만 가지고는 칼라를 볼 수 없지만, 영상신호를 통해서 파장을 보내 주기 때문에 실제 사물을 칼라를 볼 수 있다. 현대물리학의 ‘양자학’이 밝혀지면서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것을 빛의 이중성이라고 한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입자적인 성질과 파동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양자학’의 학문이 60년 전부터 등장해 매년 노벨상의 수상자가 그 분야의 연구 학자들인 것이 현실이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은 이 학문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양자학’에 의하면 모든 물체가 소리를 낼때, 파장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물체의 입자도 같이 나간다는 것이다.
무당이 징과 꽹과리로 몇 시간씩 치면서 굿을 하면 이 양자학의 원리에 의해 놋의 파장이 사람 몸 속에 있는 균들을 다 죽이고, 온 동네를 정결케 해 전염병을 막았다는
것이다. 양자학이 뭔지 모른 시절에는 재주는 꽹과리가 부리고, 돈은 무당이 가져간 것이다.
사단도 머리가 똑똑해서 그 옛날에 양자학을 사용할 줄 알았던 것이다. 옛날 항생제가 없었을 때는 은과 놋으로 세균과 병균 그리고 전염병을 막았다.
균이 은에 접촉하면 6분내에 균이 죽고, 항생제와 은을 같이 쓰면 항생제 효과가 천배 높아진다고 한다. 그런데 가장 강력한 살생제가 놋이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옛날 우리 조상들이 놋그릇으로 밥을 먹었던 시절에는 관절염도 없었고, 질병이 많지 않았다.
성경에 성소의 기구도 은과 놋을 사용하였다. 치통이 있을 때, 은반지를 입에 물고 자면 치통이 사라진다고 한다.
옛날사람들이 훨씬 지혜로운 것같다. 삼육대학 보건학 천연치료 책에도 은치료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한국에 있는 어떤 요양원은 이 양자학을 이용하여 징과 은치료를 겸하여 치료하는 곳이 있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 위생과 보건을 강조하는 최초의 체계적이고 대규모적인 저서는 성경의 ‘레위기’이다.
레위기는 집단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생적으로 살 수 있도록 자세하게 방법이 기술되어 있다.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상하기 쉬운 돼지고기나 오징어 등의 연체류, 죽은 동물 등의 섭취를 금하고 물로 씻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염병이 우려될 때는 집단과 격리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먹고 마시고 배설물을 처리하고, 물로 씻는 등의 위생처리에 대한 성경의 체계적인 기록은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이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을 무시하고 인간의 전통과 주장이 강조됨으로써 인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전염병의 창궐이 계속되었다.
위생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써 14세기는 페스트가 대유행하여 유럽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25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한센병(나병)도 13세기까지 정점으로 치달았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목욕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믿었고, 따라서 냄새가 나는 것을 가리기 위해 향수가 발전되기도 했다.
16세기에는 문란한 성생활 때문에 매독이 대유행하였다.
이런 전염병이 유행하고 나서야 레위기에 기록된 격리의 개념을 사람들이 받아들여 검역제도가 실시되기 시작하였다.
전염병에 대한 검역 조치 등 여러 조치는 전염병을 줄이는데 많이 기여했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전염병을 감소시킨 것은 영양상태의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해 영양결핍 상태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병은 치명적이 되지만 영양상태가 개선된 후에는 전염병에 걸려도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특히 고아와 과부를 그 지역사회가 부양하도록 명령하고 있다.
이것은 질병에 걸려 다른 사람에게 질병을 옮길 사람들의 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성경이 말하는 위생, 격리, 사회적 보장은 전염병의 창궐을 예방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질병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성경의) 지식을 활용하지 못해 엄청난 전염병의 피해를 본 것이다.
근본적인 죽음과 질병의 원인은 인간의 죄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성경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나날이 의학이 발전하기 때문에 암과 같은 불치병도 곧 정복될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성경은 질병의 예방이 의학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위생, 단체위생, 공동체가 함께 건강해지도록 노력하는 건강한 삶의 태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의학이 마지막으로 ‘방선치료’를 발견했다면, 성경은 오래전부터 ‘방선치료’를 내 놓았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의로운 해, 치료의 광선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결국 병은 영적인 치료로 거꾸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떤 젊은 의사 부부가 어느날, 남편이 젊은나이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다. 임신한 부인이 아기를 출산하여 젓을 먹이는데, 아기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모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주자 그제서야 아기가 괜찮아졌다. 엄마의 젖에 스트레스 독이 아기를 해친것이다. 우리 속담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 말이 있다.
메주를 담가서 새끼줄로 엮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킨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홧김에 의해 메주 균이 죽게 된다.
그래서 메주가시 꺼멓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 또 홧김은 공기를 금방 독성화시킨다. 암 환자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
그 생각을 통해서 내 몸을 죽이는 나쁜 입자들이 많이 나온다.
성경은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이라고 하였다.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이를 통해서 내가 회복되고 있다라고 믿으면 훨씬 회복이 빠르다.
나머지는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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