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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예수의 사역 속에 등장 하는 여인들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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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예수의 사역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



기억절 :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6~28)



첫째 날(일) 예수님의 초림을 환영했던 여인들


*도입질문: 예수님의 초림에 많은 여인들이 환영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초림을 위해 준비하고 환영했던 여인들 중에 성경에 기록된 자들은 엘리사벳, 마리아, 안나 등이었습니다. 당시의 여인들이 대다수의 남자들과 달리 예수님의 초림을 기다리고 환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인들의 감수성 때문인 듯합니다.


여인들의 감수성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받아들이는데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이성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있던 남자들이 예수님의 초림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반면, 여인들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을 열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초림도 사랑의 측면에서 감성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섭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할 때 오해하지 않고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둘째 날(월) 여인들과 예수님의 치유 사역


*도입질문: 자녀를 잃은 부모의 상심된 마음을 예수님은 어떻게 치유하셨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가장 큰 상처로 남는 것은 자녀의 죽음입니다. 특별히 누가복음7장에 기록된 기사는 나인성의 한 과부의 독자의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남아선호사상이 지배하던 당시의 상황 속에서 눅7장을 생각해보면 독자의 죽음은 한 가문의 멸망이나 다름없는 일이었습니다. 남편은 이미 죽었고 남겨진 유일한 후사가 독자인 아들이었기에 그 아들은 남다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하였을 것입니다. 그랬던 그 아들의 죽음은 어머니의 희망을 함께 사라지게 한 절망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장례를 위한 그 행렬은 위로도 버거우리만큼 무거운 것이었는데, 그 행렬과 마주한 예수님은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에는 울지 않아도 될 일을 하실 것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명령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약속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시신에 손을 얹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력으로 독자가 살아나도록 간구하셨고 그 결과 독자는 부활하였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그녀를 살리심으로 기쁨으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가정의 가족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사랑으로 연결됨으로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랑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하길 원하시는 예수님은 그 행복이 깨짐으로 오는 모든 불행과 상처를 치유하시고자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모든 자녀들이 부활되지 못한 채 무덤 속에 들어갔을지라도 예수님은 그것으로 인한 모든 상처를 이미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해결하셨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의 기억 속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생명으로 부활시키십니다.

우리의 시간적 제한 속에 있는 생각으로는 너무나 먼 미래처럼 생각되어지지만 사람의 죽음의 순간과 부활의 순간은 찰나이므로 소망 없는 다른 이들처럼 슬픔과 상처 속에서 절망하는 대신 예수님의 품성을 확신하는 믿음 속에서 인내함으로 소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살전4:13-18)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생긴 모든 상처를 해결하고자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셋째 날(화) 감사와 믿음의 여인들


*도입질문: 예수님을 만났던 여인들이 예수님께 감사와 믿음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눅7:36-50에는 막달라 마리아에 대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눅8:43-48에는 12년을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치유 받은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여인들의 공통점은 예수님께 대하여 감사와 믿음을 나타냈던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감사와 믿음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들을 믿어주시고 기대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악한 일에 연루되었고, 그 충격으로 악한 영에 사로잡힌 삶을 여러 해 동안 살아왔습니다. 인간의 안목으로는 희망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내면을 보셨고 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칠 것을 담보로 그를 의인으로 믿어주시고 기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품성대로 믿어주시고 바라시는 대로 마리아의 마음은 바뀌었고,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감동은 마리아가 악령의 지배로부터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였고 그 결과 그는 예수님께 감사와 믿음을 드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12년을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꺼리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배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실 것에 대하여 확신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드러내 놓고 자신의 믿음을 보이지 않고 군중들이 많은 틈을 타서 예수님의 옷깃만 만져도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지기 위해 온 것처럼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 여인의 믿음을 북돋아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그 여인 가까이로 다가서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 믿음으로 다가서길 기대하셨기에 다른 사람의 손길과 달리 그 녀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의 믿음은 예수님의 믿음과 용기 주심의 결과였습니다.

예수님을 사랑(마음)으로 만나게 되면 그곳엔 생명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치유와 회복을 가져옵니다.



넷째 날(수) 예수님을 따랐던 여인들


*도입질문: 예수님의 지상 사역에 여인들이 늘 가깝게 그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여인들은 예수님의 사랑에 교감하였습니다. 이론적으로 맞기에 예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이 그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일깨워집니다. 사랑에 감동한 여인들은 위기의 때나 평안의 때를 막론하고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할 때 가장 강력한 믿음이 됩니다. 이론에 대한 확신으로 따랐던 사람들(남자들, 제자들)은 위기의 때가 올 때, 그들의 이론과 다른 상황이 전개되면 그들의 믿음도 버리게 됩니다.

잃어버린 믿음을 다시금 회복하게 한 것은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 믿음을 가져옵니다.

사랑의 경험이 있었던 여인들은 언제나 그 사랑과 함께 하였습니다.



다섯째 날(목) 항상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드림


*도입질문: 눅18장의 과부가 낙망치 않고 기도할 수 있었던 이유와 눅21장의 과부가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헌금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눅18장의 과부의 비유는 택하신 자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절대로 낙망치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로 그 관계를 유지하라는 교훈입니다.

특히 말세에 사단이 우는 사자처럼 택하신 자들까지도 무너뜨리고자 노력함으로 이루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들조차도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품성을 신뢰함으로 낙망치 않을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눅18장의 과부인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입니다.


눅21장의 과부는 경험으로 그동안 자신이 삶을 살아 온 것은 생활비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시고 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임을 확신한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최우선 순위에 놓여 진다면 그가 두려워할 미래가 없다는 확신을 그동안의 경험 속에서 이미 알고 있기에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여인들의 믿음의 기도를 계속하고 생활비 전부도 다 드릴 수 있는 확신은 하나님의 사랑의 경험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사랑을 생각을 바꾸고 용기를 갖게 하고 행동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이며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은 신뢰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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