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과 교차문화적 선교(1부 엄지영, 최종오, 2부 테네시 네시빌 한인교인들) > 안교교과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가인의 후손’이라는 말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도 거의 다 안다.

‘가인’이란 단어의 뜻은 ‘얻음’이다.

아담과 하와는 무엇을 얻었기에 첫 아들의 이름을 ‘얻음’이라고 지었을까?

창 3:15에 하나님께서 약속한 ‘여자의 후손’을 얻었다고 믿었기에 그의 이름을 ‘얻음’이라고 지은 것이다.

‘여인의 후손’인 가인에게 너무 실망해서 그랬을까?

아담과 하와는 둘째 아들을 낳았을 때 그의 이름을 ‘무(無)’라고 지었다.

그 이름이 바로 ‘아벨’이다.

그 가인(여자의 후손)이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살인자가 된다.

그것도 ‘뱀의 후손(아벨)’인 자신의 친 동생을.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람들의 죄악상이 제일 많이 기록되어있다.

그 하나님의 백성들이 심지어는 그들의 메시아인 예수님마저 죽였다.

단 7장의 ‘무서운 짐승’나라의 총독인 빌라도마저 살리려고 애쓰는 그들의 메시아를...

성전 일곱 촛대의 마지막 촛대라는 라오디게아 교회, 즉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계 12:17)’이라 주장하는 백성들...

그들은 다시 ‘가인’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님, 역사의 반복을 여기서 그칠 것인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8:11, 12

<방송듣기>

8과 교차문화적 선교(엄지영, 최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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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부록(테네시 네쉬빌 거주 한인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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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영, 김진관, 부록: 테네시 네쉬빌의 한인 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