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과 성령과 거룩한 삶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 안교교과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안교교과

제 6 과 성령과 거룩한 삶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첨부파일

본문

제 6 과 성령과 거룩한 삶



기억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첫째 날(일) 하나님의 거룩함


*도입질문: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거룩이란 말은 구별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이유는 하나님은 다른 모든 존재들과 구별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들과 구별되는 것들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존재 약식에 있어서 다른 모든 피조물들과 구별됩니다. 성경의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출3:14) 여호와 하나님만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그 외에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모든 존재들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생명을 지속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음으로서 존재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은 품성에 있어서 다른 모든 피조물들과 구별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피조물들에게 조건 없이 사랑과 생명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입니다.(행17:24)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주셔야만 모든 존재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마5:45) 반면에 사람들은 조건적 사랑을 합니다. 창조주의 사랑과 생명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있기에 조건적인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나 형제들에게만 문안하고자 합니다.(마5:46-47)


셋째, 하나님은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다른 피조물들과 구별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행동은 생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은 사망(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둘째 날(월) 거룩함의 본질


*도입질문: 거룩함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거룩함이 구별이므로, 하나님과의 구별된 관계를 통해서만 거룩함이 유지됩니다. 성령을 구하고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에 중심이 되시도록 선택할 때, 성령이 우리의 삶에 최우선 순위에 놓기를 간절히 원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형성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오시길 선택할 때 사단의 영향력은 점점 사라지게 되고, 성령으로 인한 열매들이 맺혀지게 됩니다.

거룩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성령의 호소를 선택할 때 성령께서 우리 속에 오셔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업입니다. 성령의 호소와 사단이 주는 영향력이 서로 충돌할 때, 성령을 힘입어 성령의 호소를 선택할 때 성령으로 인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셋째 날(화) 성화를 일으키는 힘


*도입질문: 거룩함을 유지하게 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올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의 본성은 죄로 향해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은 우리의 본성의 힘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우리의 본성이 아닌 성령의 호소를 선택하기만 한다면 성령께서는 우리로 성령 안에서 살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성령으로 시작한 신앙이 성령으로 이어져야 하며 성령으로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성령의 지배 속에 있기를 선택하지 못하면, 내 속에 있는 죄로 향하는 본성의 힘이 다시금 삐집고 나와서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마12:43-45)



넷째 날(수) 거룩함의 표준은 하나님의 율법


*도입질문: 율법이 거룩함으로 인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율법을 하나님의 요구가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이루시어 생명을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일때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됩니다.


율법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을 느낄 때 그 사랑이 나로 하여금 사망으로부터 돌아서게 합니다. 율법을 말씀하신 분께서 율법이 내속에서 이루어지도록 행하십니다. 율법에서 그 율법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사랑과 생명 속에 있는 희망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될 때 사망이 싫어지고 죄로부터 벗어나길 소망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거룩함을 따름


*도입질문: 거룩함을 지속적으로 따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거룩함 속에 있게 하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우리의 본성은 거룩함과는 반대편에 속하길 원하지만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새로운 생명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그 생명의 길속에서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스스로는 거룩함 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과 원수이기 때문입니다.(롬8:7) 성령만이 우리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하고, 행동을 바꾸게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령을 구하고, 성령께서 주시는 감화를 선택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구별시켜 주십니다.


성령을 구하는 삶이 중요합니다.(마7:7-11)

이 일을 위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