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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강단 해방의 기쁜 소식 - 208년 8월 18일 그랜드 래피드 재림 교회 안식일 설교 - 정무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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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기쁜 소식 - 208년 8월 18일 그랜드 래피드 재림 교회 안식일 설교 - 정무흠 목사

Here is the link to the sermon: https://www.4shared.com/s/f4k_23-XCda


독립 기념일과 희년의 기쁜 소식 이사야 Isaiah 40:1-11

                  Independent Day and Jubilee                       

Liberty Bell 2008.jpg
CountryUnited States
StatePennsylvania
CityPhiladelphia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홀의 '자유의 종'


74일은 미국 독립 기념일입니다. 

1776 7 4 영국의 식민지 북미주13  대표들이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자유의 종을 울렸습니다. 독립 선언이 있은   8년간에 걸친 싸움 끝에 1783 9 3 비로소 미국은 영국 프랑스로부터 이른바 파리 조약 거쳐 완전한 독립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자유의  (Liberty Bell)은 자유의 세계적 상징입니다

자유의 종에는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선포하라"(레 25:10)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위기 25:8-10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동안  사십  년이라칠월 10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며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Leviticus 25:8-10 "Count off seven Sabbaths of years-seven times seven years-so that the seven Sabbaths of years amount to a period of forty-nine years. Then have the trumpet sounded everywhere on the t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on the Day of Atonement sound the trumpet throughout your land. Consecrate the fiftieth year and proclaim liberty throughout the land to all its inhabitants, it shall be a jubilee for you; each one of you is to return to his family property and each to his own clan."


복음 선지자 이사야는 오늘 공부할 이사야 40:1-11에서 바벨론 포로 귀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선민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감격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영접하라고 호소합니다.

바벨론 포로 귀환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도래할 인류의 영원한 해방, 영원한 독립의 날, 영원한 희년을 예표합니다.


이사야 Isaiah 40:1-11

 

1)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1-2)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Comfort, comfort my people, says your God. Speak tenderly to Jerusalem, and proclaim to her that her hard service has been completed, that her sin has been paid for, that she has received from the Lord's hand double for all her sins."


"너희는 위로하라...위로하라" -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위로하라'는 말씀을 반복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마음이 동정과 연민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초조해 하시는 까닭은 절망에 빠진 백성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알림으로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매우 급박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바로 이 시간에도 죄악 세상에서 허덕이는 우리를 급히 구원하기 원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는 남유다를 "내 백성"이라고 천명하고 계시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 선조들과 맺으신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셨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문은 자기 백성을 징계하심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 남유다의 범죄에 대한 징계의 결과였던 바벨론 포로생활 기간이 끝나고 남유다의 죄악이 사함을 받았다는 말이다. '복역의 때'란 남유다 백성들이 약70년간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던 기간을 가리킨다. 


"모든 죄를 인하여 ... 배나 받았느니라"- 남유다가 범죄한 대가를 충분히 받았다는 말이다. 특별히 본문에서 남유다 백성들이 죄의 대가를 두배로 받았다는 것은 도둑질한 자는 두 배의 배상을 하고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출 22:9)에 근거를 둔 말로 더 이상의 징계가 임하지 않을 것임을 뜻한다.

이사야는 유다가 귀환할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선포한 직후에 곧바로 유다의 죄가 용서받으리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귀환한 후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전의 죄로 더러워진 모든 것들을 씻어버리는 것이 급선무였다. 여기에서 새시대는 사죄로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다.


2)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Prepare the Way of the Lord) (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wilderness a highway for our God. Every valley shall be raised up, every mountain and hill made low; the rough ground shall become level, the rugged places plain. 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be revealed, and all mankind together will see it. For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외치는 자의 소리'에 해당하는 히브리 원문 '포르 포레아'의 문자적 의미가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것임을 참조하면, 듣는 사람은 백성의 대표자인 이사야요, 외치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내용은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백성들의 정치적, 육체적, 심리적 측면의 모든 죄악을 버려서 속히 여호와의 임재가 이루어지도록 예비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산'은 교만한 우리의 마음을, '골짜기'는 죄악의 흉계가 숨어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험한 곳'은 죄성으로 물들은 우리의 생활 상태를 의미한다. 이 표현이 막 1:3에서는 요한을 외치는 자 그 자체가 아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로 비유함으로써 요한의 사역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메시야의 선구자가 되는 것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백성들로 하여금 이러한 마음 자세를 가지게 하는 일은 선지자들이 담당해야 한다. 

역사의 들판에서 거침없이 경고의 예언을 선포하여 백성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선지자들의 주된 임무였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그리스도의 사역이 시작되기 전에 광야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하여 회개의 말씀을 선포했던 침례 요한에게도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 표현은 동방 군주들이 행군하는데 앞서 앞길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선발대가 파견된 사실에서 유래한 것이다. 


마가복음 1:2-5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내가  사자를  앞에 보내노니 저가  길을 예비하리라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기록된 것과 같이 침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니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And so John came, baptizing in the desert region and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The whole Judean countryside and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him.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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