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가 행할 대적 행위를 미리 알려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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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가 행할 대적 행위를 미리 알려주신 하나님 ㅡ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단 7:25)
법왕권은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고자 하였다.
우상 예배를 금지하는 둘째 계명은 율법에서 제하여 버리고, 넷째 계명은 안식일을 제칠일 대신에 제일일의 준수를 인정하는 것처럼 고쳐 버렸다.
그러나 성경에 주일이라고 한 것은 제칠일을 가리킨 것이요, 제일일을 가리킨 것이 결코 아니다.
넷째 계명에는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법왕권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킴으로써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와 같이 변경된 율법인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준수하는 자는 그 율법을 변경시킨 자에게 최상의 영광을 돌리는 셈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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