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의 마지막 순간일지라도 그분을 믿음으로 붙잡는 자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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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마지막 순간일지라도 그분을 믿음으로 붙잡는 자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ㅡ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3:42-43)
그분의 일이 끝나가는 그 순간까지도 그리스도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셨다.
그 가장 깊은 한 밤중에 베들레헴의 큰 별이 망각의 세계로 막 지려는 그때에, 보라 죽어가는 죄인이 죽어가는 구주를 붙드는 믿음이 도덕적 흑암 중에 환하게 빛나고 있다.
그러한 믿음은 열한시에 온 일꾼으로 대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열한시에 와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여러 시간 동안 일한 사람들이 받는 삯과 같은 삯을 받아 간다.
그 강도는 회개와 통회와 믿음으로 구하였다. 그는 마치 그가 원하기만 하면 예수께서 그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완전히 깨달은 사람같이 열렬하게 간구하였다.
그리고 그의 음성에는 희망과 고뇌가 함께 섞이어 있었으니 이는 그가 예수께서 그를 구원해 주시지 않으면 그는 영원히 잃어버림을 당하리라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의지없이 죽어가는 몸과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 던졌다.
구속받은 무리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생애의 마지막 몇 시간 동안에 그리스도를 붙잡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사람들은 그들이 죽을 때 구속의 경륜을 완전히 깨닫지 못한 것을 하늘에서 배울 것이다.
그리스도는 구속받은 무리들을 생명강가로 인도할 것이며 지상에 있을 동안에 그들이 깨닫지 못했던 것을 펼쳐 보이실 것이다.
(복음성경 누가복음 23:42-43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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