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목숨값으로 죄의 종된 우리를 양자로 삼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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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목숨값으로 죄의 종된 우리를 양자로 삼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신 하나님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죄인이요 외인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분의 가족으로 입양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사랑이며, 얼마나 무한한 사랑인가!
하나님께서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하"(롬 8:26)시고자
하늘 자체가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 주어졌다.
그 선물에 의하여 사람들은 죄의 파멸과 타락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우리는 그분을 "우리 아버지"라는 사랑스런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데,
그것은 그분에 대한 우리의 애정의 표시이며 우리에 대한 그분의 부드러운 관심과 관계의 보증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은혜의 후사들을 바라보시면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히 2:11)신다.
인간의 통로를 통하여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온 아버지의 모든 사랑,
사람들의 심령속에 열려진 긍휼의 모든 샘들은
하나님의 무한하고 다함이 없는 사랑과 비교해 볼 때,
끝없는 대양에 작은 실개천에 불과하다.
그것은 혀로도 말할 수 없고, 붓으로도 묘사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주셔서 세상을 위하여 돌아가게 하신
그분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결코 완전히 깨달을 수 없다.
(그분을 높이라,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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