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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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
세상은 오류와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인기 있는 드라마의 형식에 나타난 신기한 것들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으며,
도덕적, 영적 발전을 파괴시킬 수도 있는 불합리한 이론에 집착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속적 물결이 밀어닥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적이고 생각이 깊으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들을 필요로 하신다.
우리는 당연히 거만함과 속이 좁음과 모순됨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언필칭 동정의 옷으로 그것들을 감싼다 해도 그렇다.
마음에 진리의 거룩케 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은 설득력 있는 감화력을 발휘한다.
오류를 옹호하는 것은 진리를 파괴하는 것이지 창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생각이 깊어진다.
시대마다 사단적 망상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과 마주치게 된다.
별들을 제 길대로 이끄시고 세상들을 능력으로 붙잡고 계시는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손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꼴 지우셨다.
인간은 지구 위에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하나님의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엄숙한 진리를 위임받은 사람들에 의해 실천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딛는 한발 한발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있음을 보고 깨달으면서 완전한 상태로 높이 올라가도록 계획하셨다.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모른다.
우리의 책임은 우리의 빛과 기회와 특권에 정확하게 할당되어 있다.
하나님의 고귀한 책에는 계층, 직업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생명의 법칙이 있다.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배우고 본받으면 좋을 모범이 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스도의 종이 받는 진정한 영예와 영광은 설교를 한 횟수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가 쓴 글의 분량에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섬기는 일을 신실히 한 것에 있는 것이다. (4증언, 413-416)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
슬픔은 왔다가 가버린다.
이것이 인생의 운명이다.
우리는 이 슬픔을 확대하고자 애써서는 안 된다.
대신에 밝고 명랑한 것에 우리 마음을 두고자 힘쓸 것이다.
겨울이 이르러 얼음이 이 땅을 덮으면서 그 얼음을 사면으로 퍼뜨리는 때에
우리는 꽃들과 강물과 더불어 우리의 기쁨을 알게해버리고자 하지 않으며 음산한 날들과 추운 바람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애곡하지 않는다.
반면에 우리는 여름이 그의 따뜻함과 생기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다가오고 있음을 마음속으로 사모한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에게 비치는 모든 햇빛을 즐기며
또한 천연계가 그의 생생하고도 광명한 기쁨의 옷을 입기를 기다리면서 추위와 눈에도 불구하고 큰 위로를 받게 된다.
방금 하나의 구름이 태양의 밝은 광선을 막아버림으로 우리가 그늘 속에 남아 있게 되었다.
그렇다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광명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이것 때문에 우리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불평할 것인가.
우리는 그 구름을 잊어버려야만 한다.
그리고 태양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잠시 동안 그 얼굴을 가렸을 뿐
그것이 감추어지지 않았던 것보다 우리가 더욱 귀히 여기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모로 보기에는 보다 더 큰 광채를 가지고 다시 빛을 낼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애가 실망과 우울함 속에 지나가며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괴로움을 확대시키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이와 같이 함으로 우리는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뿐 아니라 주위에 있는 자들의 행복을 흐려버린다.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는 하늘의 햇빛에 우리 마음을 열기 원하신다.(1bid 23-25)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 12:2, 3
그대가 더 이상 활동할 기력이 없고 몸에 쇠약한 현상이 뚜렷이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요구하시는 전부는 다만 당신을 신뢰하라는 것뿐입니다.
진정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그대의 영혼을 보호해 주시도록 위탁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비는 확실하며,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영원토록 진리를 보존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허락의 말씀들을 굳건히 붙잡고 놓지 마십시오.
만일, 그대가 고귀한 허락의 말씀 가운데 있는 값진 보장을 쉽사리 기억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서 그 허락의 말씀들을 듣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입술로 말씀하신 이 허락들 가운데
당신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사랑과 동정과 깊은 관심이 표명되어 있으며,
그 허락들은 충만하고 사랑스러우며 든든한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출 34:6, 7).
주님께서는 당신의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하여 깊은 동정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의 용서를 받기에 너무나 크다고 할 만한 죄들이 어떤 것입니까?
주님께서는 자비로우시며, 무한하신 주님의 자비는 정죄하는 것보다도 용서하기를 더욱 서두르시고 더욱 기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셔서, 우리들의 그릇된 점만을 바라보고 계시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의 구조를 알고 계시며, 우리들이 진흙에 불과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무한하신 동정심과 자비를 가지시고 우리들의 모든 타락한 상태를 고쳐 주시며,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값없이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당신의 빛을 거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빛을 우리들에게 비추어 주고 계십니다.
나의 자매여, 그대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항상 신뢰하시렵니까? -가려 뽑은 기별 2권, 231, 232.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요 18:39)
빛의 임금과 암흑의 임금 사이의 대쟁투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 영향은 일점일획도 감소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대신 사단이 던지는, 속임수가 깃든 시험들과 마주치셨지만,
그 싸움에서 사단을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우리에게 남겨주셨다.
그분은 그분의 추종자들에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면서 훈계하신다.
사단은 죄를 영속시키기 위해 능숙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그는 무한한 사랑이신 분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일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맞서서 벌이는 필사적인 전쟁에 그의 모든 악한 매체들을 총동원시켰다.
그는 백성들을 꾀어 우상에게 절하게 했고, 그렇게 하여 세상 왕국들에 대한 최상권을 획득했다.
그는 이 세상 신이 되는 것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얻는 일 다음가는 최상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의 계획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사단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을 배척하고, 이 세상신인 사단을 대표한 바라바를 선택하도록 이끌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왕국에 대한 찬탈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오셨다.
그 투쟁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때의 끝에 가까이 다가갈 때에, 그 전투는 점점 더 격화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나타나실 때가 가까워 올 때에, 사단의 매체들은 밑으로부터 온 영감으로 움직인다.
사단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장하여 나타날 것이며,
진리를 거절해 온 세상은 그를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영접할 것이다.
그는 권세를 행사하고 인간의 상상력에 공작할 것이다.
그는 백성들의 마음과 신체를 모두 타락시킬 것이며, 뱀처럼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불순종의 자식들을 통하여 역사할 것이다.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에게 이 세상은 어떤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것인지!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떤 장면이 될 것인가!
에덴에서 우리의 첫 조상을 범죄로 이끌 때에 사단이 취했던 공작의 형태는 마음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혼란시키는 성격이었다.
그는 우리가 세상 역사의 끝에 다가갈 때에 그와 똑같은 교활한 방법으로 일할 것이다.
그의 모든 기만적인 능력이 인간 가족을 현혹시키는 그 일을 완수하기 위하여 인간들에게 행사될 것이다.
그의 작용 방식은 너무 기만적이어서 사람들은 그리스도 당시에 그들이 했던 것처럼,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에
거의 대부분 보편적인 외침은 "바라바, 바라바를 놓아 주소서"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하랴"는 질문이 주어질 때,
그들은 다시 "그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라고 말할 것이다. (원고 39, 1894)
“지존자여…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시니이다” (시 92:1, 2).
진리의 고마움을 느낄 때에…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자비와 그의 사랑스러운 인자하심에 관하여 깨닫게 된다.
우리의 경험 가운데 불평할 수 있는 어두운 장(章)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우리의 구원 가운데 나타난 그의 위대하신 자비와 실패하지 않는 사랑과 권능의 나타남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불평보다도 더욱 많이 찬양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미쁘심을 말할 때에 그를 참되고 친절하며 동정심이 많은 목자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그는 한 마리의 양이라도 내쫓지 않으시리라고 말씀하셨다.
마음의 언어는 이기적인 불만 불평이 되지 아니할 것인바
대개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자들에게서는 맑게 흘러나는 시냇물과 같은 찬양이 흘러나올 것이다.…
주님께는 모든 자원이 가득 차 있다.
그에게는 솜씨의 부족이 없으시다.
우리 주위에 어두움을 모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부족과 우리가 세속적으로 기울어짐과 우리의 천박한 이야기와 불신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늘에 열려있으며 그 문턱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모든 교회를 위한 영광으로써 빛나고 있다.
우리는 연구하고 명상하며 기도할 필요가 있다.
그때에 우리는 하늘 성전의 안뜰을 식별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보좌 주위에서 하늘 찬양대들이 부르는 노래와 감사의 주제를 포착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늘의 무리들과 연합하자.(Letter 138, 1897)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주께서는 건강개혁에 그 백성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계시다.
이것은 인자의 재림을 위한 준비 사업 중 가장 큰 분야의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
요한은 친구나 사치스런 생활에서 자신을 분리시켰다.
약대털로 짠 그의 단순한 의복은 일반적으로 유대 제사장이나 백성들의 허영과 사치에 대하여 계속적인 책망이 되었다.
그의 음식인 메뚜기(쥐염나무의 일종인 케릅나무 열매)와 석청은 순수한 식물성으로 당시 도처에 널리 퍼진 식욕의 방종과 포식에 대하여 책망이 되었다.
…요한이 그리스도의 초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엘리야의 심령으로 왔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도 신실한 엘리야로 대표되었다. …
하나님께서 특별히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의인들에게 요구된 극기, 겸손, 절제는 이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치하고 건강을 파괴하는 습관과는 대조적으로 그 백성에게 제시되었다. …
이 중대한 문제를 등한시 하는 것보다도 더 육체적 도덕적 퇴폐의 큰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다.
식욕과 정욕을 방종하고 그들이 버리기를 원치 않는 죗된 방종들의 두려운 결과를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죄책을 당할 것이다.
한 가지 일에서 돌이킨 사람은 누구나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그 마음을 굳게 닫아 빛을 무시하게 된다.
먹고 입는 일에 있어서 도덕적 의무를 어기는 사람은 모두 영원한 관심사에 대하여 하나님의 요구를 거스릴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3 증언 61-63)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정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딤전 2:9, 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의 이방 나라 사람들과 구별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임을 나타내기 위해 옷 가에 단순한 푸른 끈(리본)을 달라는 명령을 받았다
[민수기 15:39, 40을 보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옷에 특별한 표지를 달라는 요구를 지금은 받고 있지 않다.
그러나 신약은 자주 고대 이스라엘을 우리의 본으로 참고하라고 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옛적에 그분의 백성들에게 옷에 관하여 이처럼 명확한 지시를 주셨을진대, 이 시대에 그분의 백성들이 입는 옷에 관심을 갖지 않으시겠는가?
그들의 옷에는 세상과 구별되는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복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옷을 입는 일에 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속적이며 쾌락을 사랑하는 신자들의 교만과 허영과 사치를 자신들의 단순한 스타일로 견책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할 것을 요구하신다. 교만은 그분의 말씀으로 견책을 받는다. (재림교 성경주석 1권, 1114)
우리는 세상의 유행보다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야 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나는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의 본을 연구하라고 촉구하는 바이다.
그대들은 한 벌의 옷을 만들려고 할 때, 최대한 본을 잘 뜨기 위해 조심스럽게 연구한다.
이제 거룩한 본이신 분을 모방하는 일에 착수하라.…그대들은 마음에 교만을 품고서는 예수님처럼 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비에 대조될 때 금이나 진주나 값진 장식품들은 얼마나 가치가 적은지!
자연 그대로의 사랑스러움은 균형, 다시 말해서 각 부분들이 서로에 대해서 유지하는 균형이다.
그러나 영적인 사랑스러움은 예수님께 대한 우리 영혼의 조화 혹은 닮음에 있다.
이 사랑스러움을 소유한 사람은 정금이나 오빌의 순금보다 더 귀중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덕성은 실로 그 값을 헤아릴 수 없는 단장이다.
그 덕성을 소유한 사람은 향상되고 고상하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영광의 빛줄기를 반사하고, 또한 그들을 빛과 복의 근원이신 분께로 이끌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1년 12월 6일자)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고후 6:7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시켰다.
이 십자가의 사신들이 복음을 선포하러 나아갈 때에 전에 죽을 수밖에 없던 인간에 의하여 결코 증거된 일이 없을 만큼 하나님의 영광의 계시가 있었다.
거룩한 성령의 협력으로 사도들은 세상을 진동시킨 사업을 행하였다.
단 한 세대 안에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그리스도의 택하신 사도들의 봉사에 따른 결과들은 실로 영광스러웠다.
그들의 봉사의 시초에는 그들 중 더러는 학문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나 주님의 사업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전적인 것이었고
주님의 가르치심 아래 그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준비하였다.
은혜와 진리는 그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그들의 동기를 고무시키고 그들의 행동을 제어하였다.
그들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 바 되었고 이기심은 잃어버린바 되어 무한한 사랑의 심연에 잠겼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이야기의 제목이었다.
그들이 부활하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을 선포할 때에 그들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남녀들이 복음을 받아 들였다.
구주의 성호를 모독하고 당신의 능력을 멸시한 군중들이 이제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제자들임을 고백하였다.
사도들이 그들의 사명을 자력으로 성취시킨 것이 아니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였다. …
그들에게 놓인 책임감은 그들의 경험을 순결하게 하고 풍부하게 하였으며 하늘의 은혜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성취한 정복에게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복음의 승리를 이루도록 그들을 통하여 일하셨다. (행적 593-595)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내어 보내신 것처럼 오늘날도 당신의 교회의 교인들을 내어 보내신다.
사도들이 가졌던 동일한 능력이 그들을 위하여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그들의 능력으로 삼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겠고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을 것이다.
저희가 종사하는 사업은 주께서 당신의 인을 찍으신 사업이라는 사실을 그들로 깨닫게 하라. (행적 599, 600)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 7
우리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동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분께서는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 12, 13)라고 우리에게 권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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