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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아무리 무서울지라도...“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부르짖는 자들은 구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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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


하늘 아버지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은 

외부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나 혹은 보이는 표적들로써 

조금이나 혹은 전혀 헌신하지 않은 자들에게 주어진 은총보다 뛰어난 하늘의 은총이 주어지는 것을 식별하지 못할는지 모른다. 


때때로 그는 홀로 고난을 당하며 실망하며 당황하며 사면으로 갇힌바 되어 만사가 그를 대적하는 듯이 보일 것이다.…

요셉은 덕망이 있었으며 참된 선량함과 굳센 목적 때문에 그의 품성은 뚜렷이 나타난바 되었다. 

그러나 그는 욕을 먹고 핍박을 당하며 죄수처럼 취급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가 옳은 일을 행하는 까닭에 고난을 당하는 듯이 보인다할지라도 요셉을 위한 뚜렷한 승리들을 갖게 하셨다.

다니엘은 원칙을 확고하게 준수하여 하나님께 충실한 까닭에 사자 굴에 던진바 되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에 가서는 승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겸비하여 지도록 허락한 그의 종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셨다. 


욥은 자상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기고그의 자녀들을 잃어버리고 그의 친구들에게 증오의 대상물이 되었으나 

하나님의 때가 차는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종을 버리지 않으셨음을 나타내 보이셨다.


참되고 충실한 스데반은 그리스도의 원수들에 의해 돌에 맞아 죽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악한 사람들이 승리하도록 허락하심으로 

지상에 있는 당신의 사업을 강화시키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할지라도 

바로 이 환경으로 인하여 바울은 회개하여 신앙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그의 말씀을 통하여 수천 명이 복음의 빛을 받게 되었다.

(Letter 10, 1879)

그대가 그리스도를 위해 풀무불을 통과해 나아가도록 부름을 받는다면 

예수께서는 바벨론의 충실한 세 청년과 같이 계셨던 것처럼 그대 곁에 계실 것이다.(MB 30)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엡 1:3)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구속의 계획은 선물인 희생에 의하여 세워진 것이다. 

사도는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이다. 

구속의 계획은 선물로 시작해서 선물로 끝나게 될 것인데 이 계획은 계속 진행되어 왔고, 머지않은 장래에 완성될 것이다. 


하늘의 선물에 동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우리를 위하여 구원을 사신 그 희생과 똑같은 영이 자리 잡고 있다. 


베드로는 말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와 완전히 공감하는 사람에게는 이기적이거나 배타적인 어떤 것이 있을 수 없다. 



생명수를 마시는 자는 영생이 샘솟는 우물 속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은 사막에 있는 물이 샘솟는 우물이다.


그 속에서 물이 흘러나와 모든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고, 죽게 될 사람들이 생명수를 갈급하게도 한다.


사도 바울을 다방면에 걸쳐서 일꾼으로 변신시킨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과 자아 희생의 정신이다. 


그는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롬 1:14)고 말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엡 3:8)신 하나님 속에 감추인 비밀을 그는 증거하였던 것이다. (5증언, 730, 73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의 고통을 당하러 가시기 전에 당신의 뜻을 밝히셨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남겨 주실 은이나 금이나 집이 없으셨다. 

주님은 세상 재물에 관한 한 가난한 분이셨다. 


그러나, 그분은 세상의 어떤 임금이 자기 백성들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욱 풍성한 선물을 당신의 제자들에게 주셨다. 

주님께서는,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 땅에서의 주님의 생애는 투쟁 가운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우셨다. 

성난 원수들이 끊임없이 주님을 따라다닐 때, 

그분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를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영혼을 주님의 돌보심에 맡기며 주님의 요구대로 생애하는 자들은 평화와 안정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임재로써 저들을 기쁘게 하실 때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저들을 슬프게 할 수 없다. 


주님께서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고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의 경험은, “악인은…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평강이 없다” 하신 성경 말씀의 진리를 증명해 준다.


죄는 우리의 평화를 깨뜨린다.


심령의 주된 정욕은 어떤 사람의 노력으로도 제어할 수 없다. 


우리는 제자들이 노한 폭풍을 잔잔케 할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점에 있어서 무력하다. 


그러나, 갈릴리의 풍랑을 향하여 잠잠하라고 말씀하신 그분께서 모든 영혼을 위하여 화평의 말씀을 발하셨다. 


시험이 아무리 무서울지라도, 예수님께로 돌아서서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부르짖는 자들은 구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905년 12월 27일, 영문 시조.




“헤롯이 그 군병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눅 23:11)


역사는 되풀이 될 것이다. 

치열한 싸움이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벌어질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계명들에 불충실한 사람들은 젠 체하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좇는 자들에 대항하여 싸우도록 사단의 고무를 받게 될 것이다. … 

그 결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행동에 있어서 비인간적이 될 것이다. …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유대인의 취급에서 교훈을 배우고, 

하나님 안에서 결코 동일한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고 결심한다면, 

그들은 주님의 성도들의 인격 안에서 그리스도를 죽인 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게 될 것이다.

수많은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리스도를 데리고 헤롯에게로 갔다. 

그리스도가 헤롯 앞에 세워지자,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서기관들은 그분께 대하여 혐의 내용을 제시하면서 모두 흥분적인 어조로 말했다. 

그러나 그 분봉왕은 그리스도께 씌워지는 죄목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는 그분이 모든 죄에 대하여 혐의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로마의 사악하고 타락한 군병들은 그들이 나타낼 수 있는 온갖 경멸을 그리스도께 퍼붓는다면, 

저 천박하고 거칠고 강퍅한 폭도들과 제사장들과 관원들을 기쁘게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 

그들은 하늘의 폐하시오 영광의 왕이신 그분을, 왕위를 참칭하는 사람으로 그들 앞에 세우면서 조롱거리로 대우했다.

그들은 영광의 왕을 가능한 한 우습게 보이게 만들었다. 

그들은 왕이 전에 입었던 해진 자색 왕복을 그분께 입혔다. 

그들은 그분의 손에 마른 갈대를 쥐어 주고, 그분의 거룩한 머리에는 가시관을 씌웠다. 

그것을 거룩한 관자놀이를 찔렀으며 피가 그의 얼굴을 타고 수염으로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가장 경멸어린 조롱의 말들이 그분 앞에 뱉어졌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단 한 번의 비난하는 듯 한 표정도 던지지 않으셨다. 

그들은 헌 옷으로 그분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치면서, “누가 너를 쳤는지 예언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타락한 군병들은 그 옷을 무례하게 나꿔챈 다음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고 온갖 야수적인 힘을 다하여 갈대로 그분을 내리쳤다. 

가장 괴상한 태도와 가장 야비한 언사들이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은 거짓 겸손의 태도로 그분 앞에 엎드려 절했다. …

유대인들은 그분께서 기적을 행하심으로써 자신의 신성의 증거를 보여주기를 바랐지만, 여기서 그들은 어떤 기적보다 훨씬 더 큰 증거를 보았다. (원고 112, 1897)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참된 경배자의 신실하고 겸비한 기도는 하늘에 상달되며 예수께서는 우리의 미천한 탄원을 당신의 친 공로의 거룩한 향기로써 혼합시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의의 향기를 통하여 우리의 기도들을 온전히 효과 있게 만드신다. 


오늘날과 같이 위험한 때에 있어서 우리는 야곱이 행한 것처럼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들이 필요 되며 야곱처럼 승리할 자들이 필요 된다. 


구세주께서 당신이 떠나가신 후에 당신의 대리자로서 성령을 보내주시마 약속하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 


기도하며 하나님의 부요한 약속들을 붙들자. 


그다음 우리의 열렬하고도 겸비한 기도에 비례하여 성령께서 우리의 필요에 응하기 위하여 임명될 것을 인해 하나님께 찬양하라.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우리는 그를 발견할 것이요 또한 허락의 성취를 얻게 될 것이다.

주를 사랑하며 그의 진리를 사랑하는 자들은 두 명이나 세 명씩 연합하여 한적한 장소를 찾아 

기도할 시간을 좀처럼 얻지 못하는 목사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라. 

왜냐하면 그 목사는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응해야 하며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질문들을 대답해야만 하며 충고를 주어야만 하며 

중요한 편지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좀처럼 시간을 얻을 수 없는 까닭이다. 


의인의 열렬하고도 효험 있는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하여 발해진 말은 듣는 자들의 마음에 미치는 진리의 기별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영혼들은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을 수 있게 된다.(RH July 24, 1883)

주의 뜻을 행하기 원하는 사람이 통회하는 마음에서 드린 열렬한 기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유창한 말보다 더욱 가치가 있다.(MS 56, 1902)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어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눅 1:15


고상한 인물들에 관한 하늘의 기록 가운데 침례 요한보다 더 위대한 인물은 없다고 구주께서는 선언하였다. 

그에게 맡겨진 사업은 육체적 힘과 인내력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마음과 영혼을 요하는 것이었다. 

올바른 육체적 훈련은 이 사업을 위한 준비로서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가장 높은 천사가 그 아이의 부모에게 교훈의 기별을 가지고 내려오게 되었다. (치료 379)

그들(침례 요한의 부모)은 하나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맡기신 사업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도록 그러한 품성을 형성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충실하게 협력해야만 했다. 

요한은 그들의 말년에 낳은 아이요 이적으로 낳은 아이였으므로 

부모들은 그가 주님을 위하여 해야 할 특별한 일이 있으니 

주께서 친히 그를 돌봐 주시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생각을 갖지 않았다. (자녀 23)

광야에는 그의 마음을 명상과 기도에서 돌이키게 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사단이 침투해 들어올 만한 모든 통로를 요한이 막은 후에도 사단은 요한에게 접근하였다. 


그러나 그의 생활 습관은 너무나 순결하고 자연스러웠으므로 그는 곧 원수를 분별해 볼 수 있었고 

그를 대항할 정신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었다.
천연계의 책이 여러 가지 다양한 교훈들이 가득 찬 채로 요한 앞에 열렸다. …

요한은 은둔 생활의 궁핍과 난관을 통하여 그의 모든 체력과 지력을 완전히 지배하기에 적합하게 되었고 

그는 30년 동안 그의 주위를 둘러싼 광야의 반석과 산처럼 환경에 요동치 않고 서 있을 수 있었다. (2 SB 47)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일편단심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에 세심하고 사려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그저 왜곡된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불필요하게 소비할 어떤 작은 누출도 생각지 않도록 일상 생활의 가장 평범한 습관조차도 거룩한 지도를 필요로 한다. 


신약에서 하나님의 요구 사항 중 어느 하나도 구속력을 잃지 않았으며, 신약은 성취되어야 할 의무를 조금도 느슨하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요구 사항들이 신약에 와서 느슨하게 되는 대신, 그 선들은 더욱 촘촘히 그어졌으며, 의무는 더욱 분명하게 정의되었다. 


사도는 “무엇을 하든지”, 심지어 먹고 마시는 문제에서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한다. 


“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해서는 안 된단 말인가? 

내 방식대로 해서는 결코 안 되는가?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하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그대는 그대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그대는 영혼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아니면,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목적을 가지고 살고 내세에서는 영생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원고 60, 1894년)

육식과 차와 커피와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일의 해악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아들인 사람들과 


희생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건강에 좋지 못함을 알고 있는 음식에 대하여 식욕을 방종하는 일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식욕을 정결케 하고, 좋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자기 부정을 실천하기를 요구하신다. 


이 일은 그분의 백성이 완전해진 백성으로 그분 앞에 서기 이전에 행해야 할 일이다.…


건강 개혁을 믿노라고 주장하지만 

일생 생활의 실천에서는 그 원칙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헤하고 있으며 신자들과 불신자들의 마음에 그릇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교회증언 9권, 153, 154)

하나님이 주신 능력들 즉, 신체적, 정신적 혹은 도덕적인 능력들 중 어떤 부분도 오용하거나 남용하지 말라. 


그대의 모든 습관은 하나님의 통제를 받고 있는 마음의 통제 아래 놓여져야 한다. (서신 103, 1879년)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 58:8


주께서는 우리 각 개인에게 특별한 사업을 주신다.

세상의 죄악이 법정에 나타나고 매일 신문에 기재되는 것을 볼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자.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 안에 나타나기 위하여 산 믿음으로써 주의 약속을 붙잡자. 

그리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 있어서 감화력 즉 힘 있는 감화력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높은 지위에 올라가려고 또는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다. 

우리는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려는 목표는 갖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일편단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지혜를 다하여 일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만들어서 하나님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빛의 통로에 두어야 한다. 


하늘은 세상 역사가 끝나는 이 세대에 있어서 

자신을 성별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 위에 그 풍성한 축복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청년 31, 32)


우리 자신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선한 감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도무지 없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부족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의 필요를 느낄 것 같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하루 또는 한 시간 또는 순식간에 어떤 일이 생길는지 도무지 알 수 없으므로 

하루라도 우리의 길을 천부께 맡기지 않고는 그날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지키려고 배치되었으니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천사의 보호에 맡길 것 같으면 

위험할 때마다 저희는 우리 오른 편에 서서 도와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무의식중에 좋지 않은 감화를 낼 위험성이 있을 때에 

천사들은 우리 옆에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지혜를 주고 적절한 말을 하게하며 우리의 행동을 다스려 줄 것이다. 

이리하여 우리의 감화가 비록 말이 없고 무의식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와 천국에로 이끄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실물 35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히 11: 3


천연계의 삼라만상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솜씨를 증거 한다. 

천연계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과서이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천연계가 하나님으로 칭송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품성의 표현이지만 하나님은 아니다. 

그분께서 지으신 만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사랑과 능력과 영광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천연계를 하나님으로 숭배할 큰 위험이 있다.

인간의 예술적인 재간은 그 아름다운 솜씨로 매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며 그것을 만든 사람을 생각하게 해 준다. 

그러나 그 물건이 그것을 만든 사람 자신은 아니다. 

높임을 받아야 할 것은 그 작품이 아니라 그 물건을 만든 사람이다. 


그것은 천연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주님의 능력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으로 끊임없이 나타나, 

인간 가족들이 피조물 위에 뛰어난 무한한 능력을 깨닫고 

저들로 하여금 인간을 지으신 그분께서 천연계의 모든 아름다운 사물들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오늘날 세상에는 창조주에 대하여 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니라는 많은 논쟁이 있다. 

하나님은 인격자이시다. 

인간은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그 모양은 모든 면에서 완전하였다. 

그러나 거기에는 생명력이 없었다. 


그러나 스스로 계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그 형상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셨을 때 

사람은 살아서 숨을 쉬는 지적인 존재가 되었으며 인간의 모든 기관이 움직이게 되었다. 

심장, 동맥, 정맥, 혀, 손, 발 그리고 인식력과 감각 기능들이 신체의 법칙 하에 놓이게 되었다. 

인간이 생령이 된 것은 그와 같은 일이 있고 난 다음이었다.


하나님, 곧 무슨 향기나 형체가 없는 그런 하나님이 아닌 인격적인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인간에게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셨다. …

주님은 살아계신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살아계신 인격적인 구주께서는 사단의 그럴 듯한 속임수와 음흉한 간계를 무력하게 만들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원고 117. 1898).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렘 30:7)


나는 예수님의 성소 사업이 마쳐지기까지 네 천사가 사방에서 바람을 붙들 것을 보았는데 그 후에 칠 재앙이 이를 것이다. 

이 재앙들 때문에 악한 자들이 의로운 자들에 대하여 분노하였고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세상에서 우리를 제거할 수만 있다면 재앙이 멈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성도들을 죽이라는 법령이 공포되었는데 이로 인해 그들은 구원을 위하여 밤낮으로 울부짖었다. 이때가 바로 야곱의 환난의 때였다

(초기 36~37)
사단이 에서를 충동하여 그 군대를 이끌고 야곱에게로 나아가게 한 것과 같이 

사단은 최후 환난의 때에도 악한 자들을 선동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박멸하려 할 것이다. 


야곱을 고소한 것과 같이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고소하여 마지아니할 것이다. 

그는 세상 사람들을 자기 백성으로 생각하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적은 무리가 그의 최상권에 저항하고 있다. 

만일 그가 무리를 지상에서 일소할 수 있다면 그의 승리는 완전한 것이 될 것이다. 


사단은 거룩한 천사들 이 그들을 지키고 있음을 알고 그들의 죄악이 사하여진 것으로 추측하나 


하늘 성소에서 그들의 조사가 결정되었음을 알지 못한다. 


사단은 저들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한 죄를 정확히 알고 있으므로 그것을 하나님 앞에 과장하여 고하고 

자기가 일찍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제거된 것처럼 그들도 제거됨이 마땅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죄는 사하시면서 자기와 자기의 천사들은 멸망시키심은 심히 불공평한 일이라고 항의할 것이다. 

그는 그들이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들을 자기 손에 내 주어 멸하게 하시기를 요구할 것이다.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인해 그들을 고소할 때 주님께서는 사단이 그들을 극도로 시험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들의 하나님을 믿는 확신과 믿음과 확고함은 심한 시험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과거를 회고할 때 그들의 희망은 사라지는데 그것은 그들의 전 생애 가운데서 선을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단은 그들의 신앙을 없이하여 그들이 그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에서 돌아서기를 원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8, 61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 : 9).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 주위에 있는 불신의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분명해지는가. 

우리의 위치는 흥미롭고도 두렵다. 


마지막 날에 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분이 가신 그대로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사람들의 의견과 지혜가 우리를 지도하거나 다스려서는 안 된다. 그들은 언제나 십자가에서 떠나도록 지도한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이 세상에 그들의 집이나 재물을 두어서는 안 된다. 


그들 모두는 오직 주님이 다스리시므로, 우리가 원수들 사이에서도 평화롭고 안전하게 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세상의 특별한 은총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 아니다. 


우리는 싸움이 끝나고 승리를 얻을 때까지, 가난해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멸시받는 것을 수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세상에서 나와서 세상의 교제와 정신에서 분리되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힘과 능력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가납하심을 받는 데서 생긴다.

세상은 멸망을 위해 익어가고 있다. 

하나님은 죄인을 참으시나, 조금만 더 오래 참으실 것이다. 

그들은 자비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있는 찌끼를 마셔야 한다.


하나님의 후사이며 불멸의 유업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들이 될 자들은 독특해야 할 것이다. 

물론 매우 독특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것, 곧 완전히 당신의 것이라는 표를 하시게 된다. 


대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너무 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오직 이름만으로 구별된 한 백성을 영접하고, 영화롭게 하고, 인정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디도서 2장 13~15절을 다시 읽어 보라.

누가 주님 편에 속해 있는지, 누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인지 미구에 알게 될 것이다. 


불신자들의 면전에서 그들의 신분을 양심적으로 드러내고, 세상의 유행을 버리며, 예수님의 자아 부정의 생애를 본받을 도덕적 용기가 없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고 그분의 모본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

- 교회증언, 286, 28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침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이 시대에 널리 퍼져 있는 궤변들을 읽고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며 창조주대신 천연을 높이고 숭배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물들을 통해 그분의 역사를 깨닫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들이 곧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천연계의 창조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의 창조주로 증거한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3, 4). 


시편 기자도 이렇게 증거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시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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