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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의심과 시기와 질투와 악한 생각들을 품고... 있는 마음에는 거하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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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예수님께서는 근심 걱정으로 지쳐 해쓱해진 아담의 아들딸들을 향하여 당신께 와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그러나 안식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이 이런 부르심을 듣고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짐을 가슴에 꼭 끌어안은 채, 험한 길로 달려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신다. 


그리고 그들의 짐 뿐 아니라 그들까지 당신의 힘센 팔로 안고 싶어 하신다.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평안과 안식을 앗아가는 두려움과 불확실함을 없애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그들이 예수님께 나아가서 마음속 깊은 곳의 고뇌를 말씀드려야 한다. 



인정 많으신 우리 구주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우리가 그분께로 은혜로 주시는 자비를 못 받을 이유가 무엇이며, 그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할 까닭은 또 무엇인가? 

또 생명의 길을 그토록 험하게 만드는 것은 무슨 영문인가? 


그리스도의 길은 즐거움의 길이다. 

그분의 길은 평화다. 


만일, 우리가 가는 길을 험하게 만들고서, 


이 땅 위에 우리 소유의 재물들을 쌓는 일에만 관심을 쏟는 그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지금 우리는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해 두신 길을 따라 가야 한다(ST, 1887. 3. 17.).


그대 자신의 의지와 그대 자신의 길을 포기하는 것은 


아주 치열한 싸움을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 교훈을 배우고 나면 


그대는 안식과 평화를 찾을 것이다. 



교만과 이기심과 야심을 극복해야 하며 그대의 의지는 그리스도의 의지 속에다 감추어야 한다. 



전 생애는 하나의 계속적인 사랑의 희생이 되어야 하며 행동 하나하나는 명백하게 드러나야 하고 말 한 마디도 사랑의 읊조림이 되어야 한다. 


포도나무의 생명이 줄기와 꽃다발을 돌아서 뿌리로 내려가고, 또 제일 위에 있는 나뭇잎으로도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비는 지체 각 부분에 덕을 공급하고 몸과 마음의 모든 활동에 고루 미치게 한다. 


그런 은혜와 자비는 활활 타올라 영혼 속에서 넘쳐난다. (엘렌 G. 화잇의 코멘트, 5SDABC, 1091, 1092)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이라.”(벧전 1:7)


우리가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되는 때에 또는 우리의 기분이 격발되는 때에 우리는 그 기분대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그때에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받게 된다

 

이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의 정신을 나타내야만 한다

 

한마디의 말로써 라도 우리는 타고난 마음의 감정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2)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지배 아래 놓이는 것이다

 

나는 어떤 이들이 저들의 잘못된 노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핑계하는 것을 들었다

 

 

“당신이 알다시피 이것은 내 성질이요 또한 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이야”라고. 


그렇다

 

그들은 그 성질을 길렀고 그 안에서 자신들을 교육시킨 후 그 모든 악행에 대하여 그같이 핑계한다

 

 

그들은시험에 굴하는 대신에  무한한 능력을 가진 그분의 팔을 붙들고 다음과 같이 말해야만 한다

 

“나는 내 상태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내게 승리를 주시도록 당신께 구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기고도 남음이 있음을 아옵나이다.

 

 

그대를 위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갈바리를 쳐다보라

 

그때에 그대는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에 대하여 좀 알게 될 수 있으며 

 

또한 우리 구주께서 겸비의 골짜기를 한걸음 한걸음 내려오시는 때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하여 좀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믿음과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이다.(RH, 1892. 3. 8)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만일, 의심과 시기와 질투와 악한 생각들을 품고 있으면,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데 방해가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이런 것들을 품고 있는 마음에는 거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영혼의 성전은 모든 더러운 것으로부터 정결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것들의 위험을 미리 보셨으므로

 

세상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 직전에 

 

당신께서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신 것처럼 당신의 제자들도 당신과 하나 되게 해달라고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당신의 포도원에서 종사하는 일꾼들 사이에 존재하는 알력보다도 하나님의 성령을 더 근심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동일한 정신이 교회 안에 퍼지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씨앗은 일단 뿌려지기만 하면 근절시키기가 어렵다

 

분쟁을 바로잡고 조화와 화평의 상태를 이룩하는 데는 시간과 수고와 영혼의 고통이 요구된다

 

온 하늘은 교회의 연합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엇갈린 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것은 저들이 그분의 교훈에 주의하지 않으며, 불화를 가져오려고 하기 때문이다. 

 

 

경주에서 달음질하는 자가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거나 자기의 동료가 자신을 앞지르지 않나 하고 좌우를 살핀다면

그는 확실히 승리를 놓치고 말 것이다

 

그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쇠하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달려가야 한다.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장엄하고 거룩하며 신성한 사업이다

 

우리는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면류관, 면류관, 쟁취해야 할 불멸의 면류관은 항상 달음질하는 자 앞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얻도록 달음질하라. …사람을 바라보지 말라. -1889, 원고, 26.

 

 

 

"내가 너를 능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었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 19:10, 11)

 

그리스도께서는 죄수처럼 묶인 채 심판대 앞에 서 계신다

재판장은 의심과 준엄함의 눈초리로 그를 바라본다

백성들이 급속히 모여들고 있으며, 그분에 대한 고소가 낭독될 때 도처에 구경꾼들이 있다

"저가 자신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말하더이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기를 거부하더이다." 

"저가 하나님과 자신을 동등시하더이다." 

빌라도는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가 참람된 말을 했다고 언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유죄에 대한 어떤 증거도 실증될 수 없음을 확신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생명을 구원하기 보다는 그것을 파멸시키기로 작정 한 가인과 여타 살인자들처럼 사단의 영감 아래 있었다

 

"무리가 더욱 굳세게 말하되 저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케 하나이다." 
여기서 빌라도는 그리스도의 재판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

그는 유대인들이 시기심 때문에 그리스도를 넘겨주었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했다.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그 손으로 요한의 피를 흘린 그 헤롯이었다

"헤롯이 예수를 보고 심히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역과 사명은 

군주들, 통치자들, 서기관들 제사장들이나 소작인들의 한가한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분은 마음 상한 자를 고치기 위해 오셨다.  

죄로 병든 영혼들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하실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침묵을 지키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진리의 보석들이 돼지 앞에 던져져서는 안 되었다 

 

그리고 헤롯 앞에서의 그리스도의 태도와 침묵은 그분의 침묵을 웅변으로 만들었다

 

유대 백성들은 그들이 오랫동안 고대하던 메시야를 정죄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이 예속되어 있었던 그 권세자에게 그분을 데려왔다 

그들은 예속에서 그들을 구출해 낼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인 생명의 임금에 대한 유죄 판결을 얻어내려고 애썼다. (원고 112, 1897)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61:1, 2).

 

우리의 마음이 무거울 때에

 

우리가 시험으로 억눌림을 당하였을 때에

 

우리의 타고난 마음의 감정과 욕망이 승리를 얻고자 싸우고 있을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써 하늘 아버지께 열렬하고도 꾸준한 기도를 올려야만 한다

 

이와 같이 할 때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도움을 가져다주어서 

 

우리는 그의 능력 있고 효능이 많은 이름을 통하여 승리를 얻을 것이며 

 

우리 편에서 사단을 내쫓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미미한 노력만 하면서 우리는 안전하다고 자부하여서는 안 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13:24).

 

우리의 위험은 

세상의 반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요 

세상과 우정을 맺고 

또한 하나님이나 그의 진리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하는 우리의 경향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진리로 인하여 세상의 사물들을 잃어버리는 것

 

원칙에 충성하기 위하여 크게 불편함을 당하는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소망을 잃어버리게 할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이 아니요 

 

그보다 우리는 사단의 기만으로 인하여 속아서 정복을 당하는 까닭에 잃어버림을 당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시련들을 아무 불평 없이 받아 참으면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게 될 것이며 

 

또한 우리를 세상의 사랑에서 분리시켜 하나님을 더욱 충만히 의지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하나님 안에만 우리를 위한 도움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셨으며 

 

또한 우리를 도와주시지 아니하면 우리가 정복되어 멸망할 것을 아신 까닭에 

 

우리를 대신하여 원수를 이기셨다.(Letter 126, 1895)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사 58:12

 

오늘날 개혁 사업을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서는 

 

죄를 변명하고 핑계대지 않으며 하나님의 명예를 수호하는 일을 겁내지 않는 에스라와 느헤미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이 사업의 중책을 맡은 자들은 잘못이 범해지는 걸 볼 때 편안할 수 없으며 거짓된 자신의 위장(僞裝)으로 그것을 감추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죄악을 책망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정신이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일을 함에 있어서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들의 죄와 그 백성의 죄를 자복하고 마치 그들 자신이 범죄자인 것처럼 용서를 구했다. 

 

느헤미야는 제사장이 아니었고, 선지자도 아니었다. 

그는 그 중대한 시기를 위하여 하나님이 일으키신 대리자였다

 

그 백성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위대한 목적에 고무되어 그는 그 사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했다. 

 

 

는 죄악과 반대에 접하게 될 때 확고한 태도를 취했으므로 사람들은 새로운 열성과 용기로써 일하도록 고무되었다.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 귀환한 포로들이 성취한 회복과 개혁 사업은 

 

이 지구역사의 마지막 때에 이루어져야 할 영적 회복 사업의 면모를 드러낸다. 

 

 

세상 앞에 개혁자로 서 있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이 모든 개혁 사업의 기초이며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창조의 기념일이요 하나님의 권능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준다는 것을 나타내야만 한다. (선지 675-768)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하나님께서 건강 개혁에 관하여 주신 빛은 우리의 구원과 세상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남녀들은 우리 창조주께서 거하시기 위해 마련하신 몸이라는 인간 거주처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몸을 신실하게 관리하는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몸은 신묘막측하게 만들어졌다

주님께서는 그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모든 사람은 모든 근육과 기관이 하나님의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인간 구조물을 건강하고 건전한 상태로 유지할 의무를 하나님께 대하여 지고 있다.

 


몸이라는 놀라운 구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분과 어긋나게 일하는 대신 협동한다면 

 

그것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특별히 돌보실 것이다.

 


우리는 이 장엄한 진리들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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