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겸비함으로 우리의 모본이 되어 의와 구원의 지식을 가르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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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겸비함으로 우리의 모본이 되어 의와 구원의 지식을 가르치신 예수님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사야 53:11)
예수께서 가난과 겸비 가운데서 오신 것은 우리의 구속주가 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모본이 되시기 위함이었다.
예수께서 왕과 같은 화려함을 가지고 오셨더라면 어떻게 겸비를 가르치실 수 있었겠는가?
산상 설교에서처럼 어찌 예리한 진리들을 제시하실 수 있었겠는가?
예수께서 왕으로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 거하셨다면 비천한 자들의 소망은 어디서 찾을 수 있었겠는가?
무리들에게, 침례요한이 지적한 그분은 그들의 높은 기대에 부합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크게 당황했다.
제사장들과 랍비들이 그토록 듣기를 갈망했던 말,
즉 예수께서 곧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리라는 말은 들리지 않았다.
그들은 이 같은 왕이 오기를 기다리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은 이러한 왕은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에 의와 평강의 왕국을 세우시려고 하신 분은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았다.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요나 2:8-9)
(시대의 소망,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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