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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평안과 그분의 의를 주시려고 사랑하며 살라는 계명을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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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평안과 그분의 의를 주시려고 사랑하며 살라는 계명을 주신 하나님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이사야 48:18) 

 

구속은 영혼이 하늘을 위하여 훈련을 받는 과정이다.

이 훈련은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의미한다.

그것은 곧 흑암의 임금의 학교에서 얻은 생각, 습관, 행습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예수에게서 온유와 겸손을 배우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학교에 입학하여야 한다.

하나님과 완전히 일치하여 다스려진 그리스도의 마음에는 완전한 화평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하나님께 의탁하기를 두려워하므로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불안이 일어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소에 멍에를 메우는 것은 짐을 끌 때 소를 도와서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스도의 멍에도 그러하다.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 안에 흡수되고 또 남을 돕기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을 사용할 때에 생애의 짐이 가벼워짐을 깨달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의 법도 안에서 행하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행하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그의 사랑 안에서 그 마음은 평안을 얻는다.

(시대의 소망, 3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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