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으므로 그대는 낙담 가운데서도…그분께서 평안을 주시고자 그대 곁에 계심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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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gw.or.kr 9월30일 기도력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은 모든 사람들의 결함과 각 사람을 지배하는 욕망을 주목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실수를 감내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과 꼭 같은 부드러움과 인내심을 가지라고 명하신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남의 잘못과 허물을 들추는 일을 크게 기뻐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랑스럽고 애착이 가는 것에 마음을 준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남을 책잡는 행동이나, 비난하거나, 악담하는 말은 그 하나 하나가 고통스러울 뿐이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이들 모두가 남의 허물을 꾸짖는 대신,
자신의 약점을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통찰력을 사용할 것 같으면,
오늘날 교회는 좀 더 건전한 형편에 처해 있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정직으로 해서 손해 보지 않을 경우에만 정직해질 것이나, 최고의 대가를 지불할 경우에는 정직은 안중에도 없다.
정직과 책략이 한 마음 안에 동시에 작용하지 않는다.
때때로, 책략이 쫓겨나면 진리와 정직이 주인 노릇하고 혹은 책략이 들어서면 정직은 잊혀진다.
그 둘은 어울릴 수 없다.
그 둘에는 공통점이 없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바알의 것이라면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참 선지자의 것이다.
주님께서
진실한 자, 솔직한 자, 정직한 자들을 모아 보석으로 만드시고
기쁘게 바라보실 것이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시험하시고 판정을 내리신다.
그대는, 자신의 흠 있는 품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엄격하고 비판적일 수가 있지만, 남에게는 친절하고 동정적이며 예의 있어야 한다.
날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아라.
나는 심지가 건전한 사람인가 아니면 거짓된 심성의 소유자인가?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는 주님께 모든 속임수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탄원해야 한다.
그것은 영원한 관심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명예와 탐욕스런 이익을 갈망하는 때에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보증을 열심히 구하라.
나를 부르시고 나를 택하심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그대는 인지해야 한다. (5증언, 95-9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우리는 만물의 종말이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날마다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할 필요성과 영생의 보상을 얻어야 할 필요성에 관하여 마땅히 깨달아야 할 만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거룩한 성정에 참여하는 자들은 정욕으로 말미암아 이르러오는 세상의 시련들을 이기는 자들이다.
우리를 위한 희생물이 이루어졌는바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거룩한 성정의 참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가 요구되며 믿음이 요구되며 이해심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가 이 경험을 얻을 때에는 우리 자신만이 유익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이기는 자들이 되기 위하여 거룩한 성정의 참여자가 될 수 있는 증거를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기는 자들이 되도록 결심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큰 분량을 구하는 자들이 되자.…
우리는 세상의 소요들로 말미암아 요동하지 말고 대신에 날마다 시간마다 이기는 자들이 되도록 결심하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와 진리를 나타내자.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예수께서는 그대를 위하여 중보하시기를 좋아하신다.
그리스도께 매어달리라.
구세주께서 그대를 하늘 도성으로 환영할 수 있도록 이기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라.
오! 하나님의 어린양이 구속받은 자들의 머리 위에 승리의 면류관을 놓을 때에 그 기쁨의 장면이야 말로 얼마나 놀라우랴.
다시는 결코 그대가 시험과 죄로 이끌림을 받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대는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왕을 뵙게 될 것이다.
그대가 하늘로 가도록 도와준 분들은 거기서 만날 것이다.(MS 49, 190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나는 거듭거듭 우리 백성들에게, 일하고 믿고 기도해야 할 저들의 개인적인 책임에 대해서 견책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받게 되면, 계속적으로 자아를 부정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것과 같은 그러한 경험 속에는 결코 자만심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참으로 회개한 남녀들은 저들의 매일의 행동에서 갈바리의 십자가를 드러낼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업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제자 되는 생애를 통하여 나타내는 유일한 증거는 그들이 표명하는 이름에 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의 청지기 직분을 신성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는 끈기 있게 말씀을 연구하며, 자신의 생애를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에 바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용기의 말씀이 주어진다.
구원받아야 할 세상과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복음 기별을 선포함으로써만이 성취될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분께서 말할 수 없이 귀한 선물을 주신 일에 대해 전심으로 주님께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 일에 모든
능력과 재능을 기꺼이 바쳐야 하지 않을까? -1909년 2월 25일, 리뷰 앤드 헤랄드.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6, 7).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가!
이것은 양쪽을 다 쓰는 양날이 선 검이다.
이 같은 생과 사의 문제는 모든 인류 앞에 놓여 있다.
이생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은 영원토록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 아니면 영원한 죽음을 받게 될 것이다. -본교 성경 주석, 6권, 1112.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
너희는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게 하느니라" (요 15:18, 19)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리스도에게 퍼부어진 모든 악한 말들, 그분께서 받으신 온갖 학대를 그분의 이름으로 인하여 견뎌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회의 경건에 관해 공언은 매우 높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마음에 작용하게 될 때,
그리고 대다수와의 우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배척해버리고 멸시한다면,
그들은 자신들을 진리와 빛을 배척하는 자들로서 원수의 편에 두는 것이다.
사단은 밑으로부터 온 권세를 사용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그의 증오심을 드러내 주는 격렬함으로 그들을 선동한다.
그들은 압제적이고 괴롭히는 인간의 법률들을 제정한다. …
그리스도께서 까닭 없이 미움을 받으셨던 것처럼,
그분의 백성들 또한 까닭 없이,
그들을 정면으로 배척하는 일터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그분의 일을 행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을 것이다.
순결하고 거룩하시고 더럽혀지지 않은 분,
우리 세상에서 선을 행하시되
오로지 선만을 행하셨던 분이
저열한 범죄자들처럼 취급을 받고,
그분에게 불리한 아무런 증거도 없이
사형 선고를 받으셨을진대
생애가 아무리 점이 없고 품성이 흠잡을 데 없다 해도
그분의 제자들이 그와 비슷한 취급을 받으리라고 기대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인간의 법률들,
선에 대한 호소와 악에 대한 제지라는 명분 아래서
사단적 매체들에 의해 제정된 법률들은 높임을 받는 한편,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들은 멸시를 받고 짓밟힐 것이다. …
우리는 의롭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이기심과 질투와 종교적인 편협을 통하여 그들의 사악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사단의 정신으로 일하는 것을 본다.…
사단과 죄인들 타락한 천사들과
타락한 인간들 사이에는 아무런 싸움이 없다.
둘 다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둘
다 배도와 죄를 통하여 악하다.…
에덴에서 주어진 그 예언은 특별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그분을 받아들이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암흑의 임금과 권세와 싸우시고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기로 서약하셨다.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택하신 자들이며,
정사와 권세들에 맞서서 이 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들에 대항하여,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항하여 싸워야 할 그분의 군병들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실 때까지는 끝나지 않을 지칠 줄 모르는 쟁투이다. (원고 104, 1897)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함이라” (약 1:2-4).
이 말씀은 우리가 시험에 빠질 때에 기뻐하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시험을 만나거든 기뻐하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시험에 빠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이르는 까닭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의뢰한다면 그는 언제나 우리를 지키실 것이요 또한 우리의 힘과 방패가 되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시련으로부터 귀중한 교훈들을 배워야만 한다.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5)고 말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시험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그들은 정복할 힘이 없다고 생각하여
믿음과 용기 대신에 낙담과 의심을 말함으로
입술로써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듯싶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점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았으되 죄는 없으시다.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니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
이 말은 무슨 의미한가.
이것은 악의 임금이 그리스도 안에서는 시험하기 위한 유리한 장소를 발견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우리에게도 그와 마찬가지이다.(RH May 19, 1891)
우리는 어떤 비상사태에 처하든지 그 모든 상태 가운데 어린 아이가 부모에게 나아가듯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대의 시련과 시험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나아가지 말라.
하나님만이 그대를 도울 수 있다.
그대가 하나님의 허락에 대한 조건을 이루면 그 허락들은 그대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대는 확고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을 갖게 될 것이다.(RH May 19, 189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요 10:41, 42
천사는 요한이 나기 전에 사가랴에게 선언할 때에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리라고 말하였던 것이다. (눅 1:15)
하늘의 평가에서 크게 되는 요소란 무엇인가?
그것은 세상에서 크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니 곧 저희가 존중히 여기는 바 부나, 지위나, 훌륭한 가문이나, 지적 선물이 아닌 것이다. …
하나님께서 높이 평가하시는 것은 도덕적인 가치이다.
사랑과 순결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귀중히 여기시는 속성인 것이다. …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보인 그의 이기심 없는 기쁨은 일찍이 사람이 나타낸 수고 중에 가장
높은 형태의 숭고한 정신을 제시하는 것이다. …
요한은 그의 사명 가운데서 발견하였던 기쁨을 뺀다면 그의 생애는 슬픔의 생애 그것이었다.
그의 음성은 광야 이외의 곳에서는 거의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쓸쓸한 운명을 보냈다.
더구나 그는 자신이 일한 그 결과를 보는 특권을 얻지 못하였다. …
눈 먼 자가 그 시력을 회복하고 앓는 자가 나음을 입고 죽은 자가 살아서 일어나는 것은 그가 볼 것이 아니었다. …
그리스도의 능력 있으신 이적을 보고 그 말씀을 듣던 가장 작은 제자라도
이런 의미에서 침례 요한보다 더욱
훌륭한 특권을 받은 것이므로 그보다 더 큰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1 소망 298-301)
그는 구주의 초림을 전파하며 백성들이 그의 오심을 위하여 예비하라고 외치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다.
그는 그토록 그의 사명을 신실하게 이행하였으므로 백성들은…“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고 말함 수가 있었던 것이다. (1 소망 299, 30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 4:20-22)
빛과 진리는 모든 사람이 획득할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는다면,
사단은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겨를 발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귀중한 진리의 씨앗이 자라날 여지가 전혀 없게 될 것이다.…
너무도 교묘하게 위장된 시험들에 둘러 싸여 있어서
우리는 그것들이 영혼을 오염시키고 더럽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에 매력을 느낀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6년 11월 9일자)
도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부패하고 오염된 범죄의 분위기 가운데서 호흡하고 있다.…
그들은 오늘날 통속적인 출판물들을 도배하고 있는 이야기를 읽음으로 범죄 교육을 받고 있다.
옳으면 존중해야 한다는 정신이 없으므로,
그들은 절도와 살인과 온갖 다른 종류의 범죄들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범죄 수법을 개선시켜서 체포를 피할 계획을 궁리하도록 인도받는다.
그처럼 이 더러운 출판물들은 청년들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교육을 돕고 있다. (원고 13, 1895년)
이 쓰레기 같은 잡지들을 집안으로 가져오는 것은 큰 잘못이지만, 많은 부모들은 이 위험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녀들의 정신에 어떤 종류의 음식이 공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정신에 주어지는 음식은 순결하고 건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골짜기의 좋지 않은 시냇가에서 돌아서서 레바논의 순결한 시냇가에서 마시라고 촉구하신다.
받는 자에게 영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은 정신에 원기를 불어넣고 힘을 줄 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흔히 그리스도의 덕성이,
마음에 축적되게 허락되어온 쓰레기 더미에 의해 통행을 방해받고 있다.
마음은, 생각이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려면 필히 먹어야 할 복스러운 말씀에 대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쓰레기 같은 독서에 탐닉하라는 유혹을 받는 사람들에게 나는 성경을 연구하라고 말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다. (원고 53, 1911년)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배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 2:6, 7)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사도 바울은 불확실이나 두려움으로써가 아니요 즐거운 희망과 사모하는 기대를 가지고 위대한 내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순교의 장소에 설
때에 형리의 검이나 곧 그의 피를 받을 땅을 보지 아니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았다.
이 믿음의 사람은 하늘과 땅을,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시킨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야곱의 계시의 사닥사리를 바라본다.
선지자들과 믿음의 조상들이
그의 지지자시요 위안자이시요 또 그들을 위하여 생명을 버리는 분을 어떻게 의지하였는지를 회상할 때에 그 의 신앙은 굳어진다.
여러 세대를 통하여 그들의 신앙을 증거한 이 거룩한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보증을 그는 듣는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종교적 고집과 이교의 미신과 박해와 멸시를 당하려고 나아가고
불신의 어두운 미궁가운데서도 십자가의 빛을 높이 쳐들기 위하여
그들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아니한 그의 동료 사도들이 그에게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주라고 증거하는 말을 그는 듣는다.
고문대와 화형주와 감옥에서, 토굴과 동굴에서 순교자들의 승리의 함성이 그의 귓전을 때린다.
그는 확고부동한 영혼들이 비록 빈곤과 고통과 고문을 당하였을지라도 두려움 없이 믿음을 증거하여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아”노라고 선언하는 증언을 듣는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속량함을 받고 당신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당신의 의로 옷 입은 바울은
그의 영혼이 그의 구속주의 보시기에 귀중하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스스로 가지고 있었다.
그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바 되고 죽음을 정복하신 그분이 당신의 임무에 위탁된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을 그는 안다. (행적 511-513)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그분의 발 앞에 우리의 무거운 짐을 놓을 수 있는 예수와 밀접한 관계를 맺을 때까지
믿음과 겸손과 탄원으로 그분과 같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일은 기쁜 일이다. (의료 203)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고전 14: 8, 9
많은 사람들은 위기를 극복하게 해 줄 “분명히 소리”를 가진 기별을 듣고자 기다리고 있다.
주님께서는 각처에 정직한 영혼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영혼들은 분명치 못한 곳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
기별은 거룩한 능력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전파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심령과 입술이 성결케 된 사람을 찾으신다.
경고의 기별들을 큰 도시와 마을과 촌락에 전파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명을 받은 사람들은 열심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우리의 인쇄물에 실리는 기사들은 진리를 가공(架空)적인 문체로 나타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것은 인간에게 여태껏 주어진 진리 가운데 가장 엄숙한 진리가 드러내어야 할 인상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기별은 “주께서 가라사대”라는 명백한 말씀을 담고 있어야 한다.
기별은 반복해서 전파되어야 하며 성경의 논리들은 가공적인 문체가 아니라 성경적인 문체로 전파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참된 신앙의 명백한 증거를 지켜보고 있다.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기별은 엄숙한 경고의 말로 전파되어야 한다.
진리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일을 방해하는 것은 어떤 것도 그대의 계획 가운데 들어 있지 않도록 하라.
기별을 반복해서 전파하라.
도시의 죄악의 날로 증가하고 있다.
원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그것은 나의 백성들이 자신의 책임을 깨닫고자 저들의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백성들로 하여금 저들에게 주어진 사업에 착념하여 기별을 선포하도록 이야기하라.
그들은 참된 경건의 단순성으로 말하고 일하여야 한다.
그러면 나의 성령은 심령에 감동을 줄 것이다.
참된 경고의 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하라.
만일 그대가 진리로 말미암아 성결케 될 것 같으면 나의 천사가 그대를 앞서 가며 도와 줄 것이다.”
위대한 사업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한다.
진리는 분명한 발음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함으로 성령의 성결케 하심을 받아 일해야 한다.
우리는 기별이 전파되지 않은 모든 지역에 기별을 전해야 한다(서신 88. 1919).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단 12:2)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하기를 작정하신 때는 한 밤중이었다.
악인들이 성도들 주위에서 그들을 조롱할 때 갑자기 태양이 나타나 환히 비추었고 달이 그 자리에 멈췄다.…
검은 먹장구름들이 일어나 서로 맞부딪혔다.
그러나 영광이 머무는 한 맑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로부터 맑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흘러 나와 하늘과 땅을 뒤흔들었다.
강력한 지진이 일어난다.
무덤이 열리고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안식일을 지키다 죽었던 자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지킨 자들과 맺은 평화의 언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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