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참소하는 사단을 책망하시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의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 엘렌의 글방

우리를 참소하는 사단을 책망하시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의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스가랴 3:2-4)

여호수아에게 한 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한 것이다.

구원의 계획을 통하여 예수님은 인간 가족을 붙들고 있는

사단의 지배권을 깨뜨리고 영혼들을 구출해 내고 계신다.

사단은 하나님께 용서와 은혜를 열렬하게 구하는 자들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그들의 죄를 그들 앞에 제시한다.

사람은 이 비난들을 스스로 대항할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의 공로에 근거된 것이 아닌 그분 자신의 공로에 근거된 논증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심)을 가지고 비난자를  침묵케 하실 수 있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힘이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와 믿음으로 그분의 보호를 요청한 사람은

한 사람도 사단의 세력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모든 사람은 택함받은 성실하고 진실한 자로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분을 높이라,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