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투쟁이 격렬하면 할수록, 그분께서는 인간들이 에워싸이는 그 시험들에 더욱 친숙하게 되셨으며, 그분은 시험받는 자들을 도울 준비를 더욱 잘 갖추게 되셨다. > 엘렌의 글방

10월 10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살전 5:23).

그리스도께서는 진리를 밭에 감추인 보화로 설명하십니다.

사람이 그것을 소유하려면 열심히 탐구해야 합니다.

계시의 영역에는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가 숨겨져 있습니다. …

계시의 각 부분을 부지런히 탐색하고 부단히 노력하며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진리의 값진 보석은 근면한 일꾼에게 보상이 되고

또 구속의 계획 속에서 제 위치를 찾을 것입니다.

 

진리의 광맥을 깊이 팝시다.

겸손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탐구하면

값지고 귀한 보물을 보상으로 얻습니다. …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는 성령의 교리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이 광대한 주제에 대해 묵상할 때 힘을 얻습니다!

 

그분께서는

위로자 성령에 대해 가르치시면서

제자들의 지식에 진리의 보화를 더하셨습니다!

 

곧 닥쳐올 큰 시련에서 제자들이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대실망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그분께서는 이 주제에 대해 누누이 강조하셨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중요하게 부각시키셨는데도

 교회는 이 주제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모릅니다!

 

성령의 이름과 임재는 거의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 거룩한 영향력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온전히 이루는 데 필수적입니다. …

 

주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알 수 있는 거룩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

성령으로 지도받는 사람은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들어가신 휘장 안에 뿌리를 박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간절한 열망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곤경과 위험에서 길잡이가 되어 줄

빛과 지식을 찾아 매 발걸음의 나침반으로 삼습니다. …

진실하게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진리가 진리로 다가옵니다.

 

받아들여진 진리는 영혼을 거룩하게 하고 품성을 거룩한 모양으로 변화시킵니다. …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어떤 성질의 것인지를 깨닫는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행동을 삼가며 떨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의 시작이요 끝이신 예수를 바라볼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의 불을 피우고 자기가 피운 불꽃 속으로 뛰어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슬픔 중에 누울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신성한 진리의 보화를 맡기셨습니다.
영문 <시조>, 1893년 8월 14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 6:37)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다음 말로써 명백히 요약되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7, 38, 31)…

하나님을 대적하여 죄를 범한 자들은

회개한 죄인을 용서해 주는 일을 거절하지 말라.

 

정신과 행동으로 잘못을 저질렀으나

후에 회개한 동료를 취급하는 그 방법 그대로

하나님께서도 그대의 품성의 결함들에 대하여 그대를 취급하실 것이다.

 

그의 동료에게 자비를 나타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로 보호함 받기를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과오를 저지름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남녀라 할지라도 때때로 과오를 범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과오로 인하여 그들을 버리시지 않으신다.

 

 

그는 과오를 저지르는 아담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또 한번 노력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다.

 

 

예수님의 참된 수종자는

과오를 범하는 그의 형제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정신을 나타낸다.

 

그는 정죄의 말을 범하는 대신 야고보서에 기록된 다음의 말을 기억한다.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20)

싸움하는 교회에 있어서 사람들은

언제나

죄의 결과로부터 회복함을 받을 필요가 있다.(ST 1902. 5. 21)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 4:12)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사랑받던 아들처럼 하나님의 총애를 받게 된다.

 

그는 영예롭고 영광스럽게 되며 하나님과 매우 가깝게 된다.

 

그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숨겨진바 된다.

 

오, 이 사랑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이것이 도덕적 순결에 관한 나의 가르침이다.

 

죄를 뿌리 뽑는 일에 있어서

부정의 음흉함을 밝히는 것은

이 크고 고상한 주제가 내는 효과에 절반도 못 미친다.

 

 

성경 오직 성경만이 순결에 대한 참 교훈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바

그리스도의 생애 속에 드러난 순결과 거룩함은

 

인간의 죄악과

그 분명한 결과를 들춰내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품성을 개혁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을 더 많이 갖고 있다.

 

 

십자가 위에 높이 달리신 구주를 한눈팔지 않고 바라보는 사람은

 

능변으로 과학적 설명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정함으로부터 마음과 정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다. 

 

십자가 앞에서 죄인은

자신의 품성이 그리스도와 닮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그는 범죄로 인해 끔직한 결과도 알게 되고,

자기가 행한 죄를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 있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는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나온 빛과

하늘의 지혜로

자신이 정결치 못한 위치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을

십자가의 표준의 자로 재었으며

성소의 저울로 달아본 것이다. 

그리스도의 정결함은

추한 색으로 얼룩진 그의 부정함을 나타내주었다.

 

그는 부정한 죄에서 돌아서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산다. 

그는 모든 점에 관심을 기울이시며

위엄에 넘치면서도

매력적인 그리스도 예수의 품성을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죄의 추함으로부터 구하시기 위하여

죽으신 분이심을 알게 된다.

 

그는 눈물어린 눈과 떨리는 입술로 이렇게 외친다.

 

“그분께서는 나를 위하여 헛된 죽음을 당하시지 않으셨도다.”

 

“그대의 정중함이 나를 크게 했도다.” (letter 102, 1894.)

 

 

“오직 너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6:13

 

말씀과 신조를 전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끊임없이 배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

 

힘을 얻고

또 힘을 얻기 위하여 나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은혜와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온 하늘은 현재 지구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천사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서 활동함으로

영광을 받는 자들을 관심을 가지고 바라본다.

 

그리스도의 종들이 구원하기에 능하신 분의 임재를 깨달을 때,

 

그들은 그분의 은혜의 능력을 인하여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찰 것이다. …

 

자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바친 자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인데,

이는 그들이 세상의 구주와 밀접히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분의 생애를 좇아 그대의 생애를 꼴 지어야 한다.

 

그대는 강하고 균형 잡힌 아름다운 품성을 형성하기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도움을 발견할 것이다.

 

사단은 그러한 품성에서 나오는 빛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해야 할 사업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온전하신 품성을 우리에게 옷 입혀 주심으로써

우리를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여

당신의 왕국에 있는 집에 거할 적합한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당신의 가장 좋은 선물인 독생자까지라도 우리에게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살기를 바라시는 대로 생애 하셨다.

 

만일, 우리가 제멋대로 하고

또 너무 게을러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업에 협력하는 데

진지한 노력을 나타내지 못할 것 같으면,

우리는 이생에서나 내세에서 잃어버림을 당할 것인데,

곧 불멸의 생명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1890년 4월 8일, 리뷰 앤드 헤랄드.

 

 

"다 이루었다 …" (요 19:30)

 

구유에서 십자가까지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을 쫓아 다녔다.

 

시험들이 그에게 광풍처럼 닥쳐왔다.

 

그러나 그 투쟁이 격렬하면 할수록,

그분께서는 인간들이 에워싸이는 그 시험들에 더욱 친숙하게 되셨으며,

그분은 시험받는 자들을 도울 준비를 더욱 잘 갖추게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통과하신 시험들의 격렬성은

그분의 성공이나 혹은 실패에 의해 얻어지거나 상실될

대상의 가치에 정비례하였다.

 

한 세계 (지구)의 관심만이 거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쟁터는 이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모든 세계가 이 쟁투의 결과로 영향을 받았다.

사단은 자신이 최고 통치자로 군림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쓰러뜨리려고 애썼다.

 

그는 악마의 극악무도한 지혜로

가능한 한 가장 끔찍하게 만들어진 사형제도를

그리스도께서 견뎌내지 못하리라는 희망을 마지막까지 품고

그분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사단은,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희생하는 분이 아니라는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사단의 영향을 받은 군중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아우성쳤다.

 

온 하늘은

그리스도께서 굴욕을 받으시는 일련의 단계들-

그분의 심문 ,배척 그리고 죽음-을 주목했다.

 

십자가에서

그분이 "다 이루었다"라고 부르짖으셨을 때

그 전투는 끝났다.

 

무죄하신 분의 피가 죄지은 자들을 위해 흘려졌다.

 

그분께서 버린 그 생명이

인류를 영원한 사망에서 속량했으며,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 마귀의 운명을 인쳤다. 

사단은

그가

우주의 자유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