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자신들의 결함을 발견하게 될 때, 저들로 하여금 사단의 유혹을 저항할 도덕적 힘을 소유할 수 있게 해주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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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은혜의 목적과 계획은 영원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거룩한 뜻을 이행할 수 있는
인간이 창조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확고한 생각에 따라
그 계획은 세상의 기초가 성립되기도 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와 그 결과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숨겨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좌절시키지도 못했습니다.
주님은 의(義) 가운데서 보좌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다 아십니다.
“세상의 시작부터 그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께 알려졌느니라.”
따라서 구속은 아담의 타락 이후 수립된 사후 고안이 아닙니다.
이것은 티끌에 불과한 이 세상의 복락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온 세계의 유익을 위해 시행되어질 영원한 목적이었습니다.
세상의 창조와 복음의 신비에는 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지성적 피조물에게
천연계와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한 품성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셔서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으로써
그분의 사랑을 놀랍게 나타내셨고,
잃어버린 인간과 다른 세계의 지성적 존재들에게 그 영광이 계시되었습니다.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위해
모세가 여호와께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간청했을 때
하늘과 땅의 주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그에게 보이셨습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이해하고,
그분이 무한한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의 특권입니다. …
예수는 아버지를 드러내고,
그분의 영광을 인간에게 알리러 오셨습니다.
복음의 특권에서 배제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
복음의 신비는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최초로 범죄 했을 때 반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만일 사탄이 교묘한 유혹으로
그 머리를 건드릴 수 있었다면 인류는 버림받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신비한 은혜의 목적과 계획을 공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영문 <시조>, 1892년 4월 25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나는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형제나 혹은 자매를 거스른
한 마디의 말도 발하지 않기로
우리가 서약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들도 또한 유혹을 받으며 그대보다 더욱 강렬한 유혹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장 많이 실수하는 자들은
그대의 도움이 가장 많이 필요되고 있다.
그들에 대하여 수군거리지 말며
그들의 품성에 대하여 말하지 말며
대신에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에게 나아가라.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도록 힘쓰라.…
그대가 의심으로 번민하며
어두움이 그대 자신의 심령을 둘러쌀 때에
이 흑암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대가 추구할 수 있는 최상의 노선이란
실망을 당한 다른 어떤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그대가 남을 일으켜 주기 위해 노력하는 때에
그대 자신이 하나님과 더불어 밀접한 관련가운데서 높이 일으킨바 되었음을 바라보라.
그대가 남에게 친절을 나타내 보이는 때에
그대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바
이는 그 동일한 것이 그대에게 반영되는 까닭이다.
심령 속에 그리스도를 가장 으뜸으로 소유한 사람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위해 가질 부드러운 동정심을 나타낸 것이다.…
그대는 그대들 가운데 실수하는 자들을 언제나 보게 될 것인바
바로 여기서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나타내 보일 수 있다.
그대에게서 그들을 내어 쫓지 말라.
만일 그들에게 반사하기 원하는 빛을 가졌거든
이 같은 방법으로 그들로 하늘을 향하게 하는데 도와 줄 수 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소유한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일을 행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며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특권이 있다.(MS 33, 1885)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행 4:32)
초대 교회에 성령이 내릴 때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행 4:32)었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을 하나로 만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생겨나는 열매이다.
우리에게는 거룩한 광채가 필요하다.
각 개인은 감화의 중심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시기까지
그분께 복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임을 그들은 깨닫지 못한다.
그분의 변화시키는 은혜는
아직까지 우리가 맛보지 못한 연합에 이르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연합을 창조하실 것이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4-16).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안에
신자들을 서로 한데 묶을 수 있는 황금줄로 연합을 이루게 하신다.
위대한 시험의 때인 이 순간에
우리들은 서로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하나로 되는 연합체를 이룬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의 중심으로서 십자가를 주셨다.
인간의 감성은
자기 자신 위주의 일을 하므로
그의 집은 불완전해 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멋지게 균형 잡힌 집을 지으시기 위하여
갖가지의 재능을 가진 일꾼들을 쓰신다.
진리의 어떠한 한 면도 감춰지거나 소흘히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그 집이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위대한 목적을 깨닫게 되고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개달은 자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들을 것이며,
사람들이 행하도록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설명해 주신 것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심령으로
하나하나 수행되면,
바로 그 때에 한하여
하늘은 교회의 결정을 인정할 것이다.
그 까닭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그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것처럼
그들이 행하기 때문이다. (3기별, 20-2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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