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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그를 핍박하는 자들에게까지라도 예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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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하나님의 거룩한 날에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으로 선택한 선물을 바쳐라. 


구별된 예배로 

영혼의 소중한 생명을 하나님께 바쳐라. 

모든 이들은 

안식일을 즐겁게 하는 데에 

자기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를 알기 위해서는 

그저 형식적으로 모일 것이 아니라

심령의 변화를 위하여,

날마다 경험하는 관계를 위하여,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거룩한 깨달음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함께 모여야 한다. 

그리스도와 서로 교제를 나누다보면 

삶의 시련과 환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영혼이 튼튼해 질 것이다. 


예배 장소에 나아가면 

주님께 마음의 모든 악을 제거시켜 달라고 주님께 아뢰라. 


그분께서 축복을 내리실 수 있는 것들만 그분의 집으로 가져가라. 


성전에 계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께서 사신 것, 

즉 당신의 소유를 그분께 바쳐라. 


예배의 사회자나 인도자를 위해 기도하라. 


생명의 말씀을 설교하는 사람을 통하여

큰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라. 


그대 자신을 위하여 축복이 내리도록 열심히 노력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예배를 위하여 

스스로 준비하는 이들 모두에게 축복을 주실 것이다. 


그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성령의 보증을 가졌다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예배 장소가 초라할 수도 있으나 

그 예배를 하나님께서 적당히 가납 받으시는 것은 아니다.


심령과 진리와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들에게 


그 초라한 예배 장소는 

하늘의 문과 다를 바 없다. 


믿는 이들의 식구가 몇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 

그들은 매우 소중한 존재들인 것이다. 


진리의 총명함에 의해 

그들은 세상의 돌산에서 채취된 거친 돌처럼 택함을 받았으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깎이고 다듬어진 것이다. 


그 돌은 거친 돌과 다를 바 없으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소중한 것이다. (6증언, 361-363)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예모 있게 행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매우 성급한 성질을 가졌고 

또 어떤 이들은 침울하며

어떤 이들은 고집이 세며 

또 어떤 이들은 말에 있어서 야비하며 거칠고 불친절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질들을 배양시킬 필요가 있으며 

우리 자신을 제어해야만 한다. 


그대의 기질 가운데 

무엇이든지 가혹한 것이 있거든 부드럽게 하라. 


그대의 품성이 

거친 모서리들을 잘라 버리라. 


어떤 때에든지 

성미가 까다롭거나 가혹하지 말라. 


그대가 아무리 이마를 찌푸리고 싶고

성내고 싶다 할지라도 

그리하지 말라. 


그대는 

존경심을 갖고 

예모 바르게 행함으로 

남에게 존경을 받아야만 한다. 


모든 사람을 정중히 대하라. 


그들도 그리스도의 피의 소유물들이다. 


그대가 품성으로 

그리스도를 모방하고자 애쓴다면 

사람들이 받는 인상은 그대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 아니요 

그대의 바로 곁에 서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다. 


그 천사들은 그대가 말하는 자들의 마음에 감명을 줄 것이다.(RH 1887. 4. 26)

거룩한 천사들의 동무가 되기를 바라는 자들은 

세련된 태도를 가져야만 한다. 


그리스도인 신앙의 원칙들이

매일의 생애 가운데 실천된다면 

남을 위한 부드러운 동정심이 있게 될 것인 바 이는 

바로 그리스도의 특성인 까닭이다. 


그때에 비록 사람이 가난하나 할지라도 

그는 참된 위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는 사람인 까닭이다.

그리스도교는 사람을 신사로 만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의 소유물임으로 

그분을 대표해야 하며

그를 모방해야만 한다.

예수께서는 그를 핍박하는 자들에게까지라도 예모가 있었다.(RH 1884. 4. 29)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에서 

세속적인 형상을 지우시고

하늘의 형상을 심어 주심으로,

저들이 당신 자신과 하나가 되어

당신의 품성을 반사하고

저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당신의 기이하신 빛에 들어가게 하신 

당신을 찬양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만일, 

그대가 의의 태양의 임재 가운데 서 있도록 허락되었을 것 같으면, 

그대는 그리스도의 의의 빛난 광채를 흡수하여 숨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의 고귀한 빛을 받았으나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


그들은 “주께서 가라사대”라는 단순한 말보다는 오히려 원수의 궤변을 더 좋아한다.…

오늘 우리가 배양하는 품성과 취하는 태도는 

우리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 모두는 빛의 도성 안에서 축복받은 자들과 함께 하거나 

아니면 도성 밖에서 악인들과 함께 할 선택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들은 하늘에 알려지고, 

우리의 행위들은 기록 책에 정확하게 기록된다. 


거기서는 우리의 품성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지 어떤지 안다.…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인가?


그리스도께서 

용서하신 방법대로 용서를 받는 것은 

용서를 받는 일일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내가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노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모든 정신과 마음과 영혼에 새겨져야 한다. 


사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만이 이르러 올 수 있는 변화의 과정이 없이는, 

죄를 짓고자 하는 본래의 성향이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새로운 속박을 야기하며,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깨뜨릴 수 없는 굴종을 강요한다. …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하늘의 저울은 품성을 달아 보아 

그것이 순결하고 성화된 거룩한 것인지 어떤지 결정할 것이다. -1890년 8월 19일, 리뷰 앤드 헤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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