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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것이 연구되어야 할 진리와 약속의 살아 있는 한 개의 쇠사슬 고리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어렴풋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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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눅 24:45)


그리스도의 말씀은 

단순히 듣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정도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그것들에 부여하시는 만큼의 

중요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분은 

자신이 창시하신 옛 진리들을 취하여 

그것들을 하늘이 보는 시각에서 

청중들 앞에 놓으셨다. 


그것들이 나타내는 것들은 얼마나 달랐던가. 


그것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 말씀 가운데서 얼마나 많은 의미와 찬란함과 영성이 꺼내져 왔던가.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셨다. 


모든 것이 

사단의 간계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변모되었다. 


진리는 

오류의 쓰레기더미에 가려졌고,

유한한 인간의 시야에서 숨겨졌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굴욕, 배척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언급하실 때에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없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현세적인 왕국을 설립하실 것을 기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다. 


그분께서 그분의 고난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 

그들은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다. …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수 없는 

많은 진리들을 갖고 계셨다.


왜냐하면 그들이 

레위족 율법들과 희생 제사들에 관해 

비춰진 빛을 가지고 

진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빛을 붙잡고 

그 빛을 가지고 앞으로 따라 나아가고, 

섭리가 인도하는 대로 

더욱더 원만한 광명에 도달하지 않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제자들 또한 

동일한 이유로 

중요한 진리의 문제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의 명철도 

너무 무뎌졌기에 

그들이 하늘에 갈 때까지는 많은 것들이 공개될 수 없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이 편협해질 때에, 

그들은 그것을 모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이 단지 어렴풋이 이해할 뿐인 

진리의 사항들에서 

잇달아 말뚝을 박는다. 


사람들은 배울 것이 더 없는 양 마음을 닫아 버린다. 


주님께서 

인도하려고 노력하셔도 

그들은 증가된 빛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이 연구되어야 할 

진리와 약속의 

살아 있는 한 개의 쇠사슬 고리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어렴풋한 진리의 빛을 본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에 매달린다. …

진리의 계발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과 함께 동행할,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보상이 될 것이다. 


마음이 

진리로서 이해하는 진리들은 

계속적으로 팽창하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다. 


마음이 

그 귀중함을 이해해 가면서 

그것은 향상되고 고상하게 되고 성화된다. (원고 143, 1897)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빛의 원천이신 분과 연결되고, 

또 이 살아 있는 연결을 통하여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들은 

그분께서 그렇둣이 빛 가운데서 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어둠 속에서 

걷다가 

걸려 넘어지거나 

불확실한 길을 걷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위대한 교사께서는 

세상에 복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청중의 마음에 감명시키신다.


즉 그들이 동쪽에서 떠올라 

어둠의 안개와 그늘을 

쫓아 버리는 태양으로 대표되어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키신다. 


여명은 한낮에 자리를 비켜 준다. 


작열하는 빛으로 

하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채색한 다음 

찬란하게 하는 태양은 

리스도인 생애의 상징이다.


태양 빛이 

모든 생물에게 빛과 생명과 복이 되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선행과 쾌활함과 용기를 통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태양 빛이

밤의 어둠을 쫓아 버리고

그 찬란한 영광을 골자기와 언덕들에 쏟아 붓듯이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빛을 비춰 주는 

의의 태양 빛을 반사할 것이다.


태양이 

밤의 음울함을 내쫓듯이 

무지와 미신과 어둠은 

그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들의 일관된 생애 앞에서 사라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땅의 어두운 곳에 들어가서 

진리의 빛을 확신시켜, 

마침내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의 길을 

진리의 빛으로 환하게 빛나게 할 것이다.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 

믿노라고 공언만 할 뿐인 하나님의 자녀의 생애는 

이것과 얼마나 대조되는지…. 


볕이 들지 않는, 

공언뿐인 이 사람들은

어두운 그늘이다.…


빛의 근원이신 분과 연결되고자 노력한다면 

모든 사람이 빛의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밝은 빛을 세상에 전달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어둠에 대해서 말함으로 

불신을 강화시킬 하등의 필요가 없다. 


불신을 표현할 때마다 

불신은 더욱 강화된다. 


희망에 벅찬 모든 생각과 말과 용기와 빛과 사랑은 

믿음을 공고하게 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도덕적 어둠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영혼을 방비해 준다. (서신 16, 1880년)

그리스도께서 심령에 계시기 때문에 

참된 그리스도인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된다. 


그분의 형상을 반사하기 때문에 

그들은 빛의 자녀들이다. (원고 33, 18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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