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친구들이 연합하여 결코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며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도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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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나는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사 26:19)
만왕의 왕께서는
불꽃에 싸여 구름을 타고 내려오신다.
주의 앞에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같이 되고
땅은 진동하며
산과 섬들은 그 자리를 옮긴다.
땅이 흔들리고 번개가 번쩍번쩍하고 우렛소리 요란한 중에
하나님의 음성은 자는 성도들을 불러일으킨다.
주께서는
의인의 무덤을 보시고
그 손을 하늘로 드시고
“깨어라, 깨어라, 깨어라.
티끌 가운데 자는 자여 일어나라”하신다.
온 땅 위의 죽은 자들이
이 음성을 들을 것인데
이 음성을 듣는 자들은 살 것이다.
이때에 온 세상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 중에서 부활한
큰 군대의 발자국 소리로 울린다.
그들은
사망의 감옥에서 불멸의 영광을 입고 나와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한다.
그리하여 산 의인들과 부활한 성도들은 함께
소리를 합하여
오랫동안 승리의 즐거운 함성을 외칠 것이다.
이때에 무덤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무덤에 들어갈 때의 키와 같은 키로 나온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젊음의 활력과 원기를 가지고 부활한다.…
그리하여 피로 더럽혀진 추악한,
죽을 수밖에 없는 썩을 몸도
완전히 아름다운 썩지 아니할 몸이 되고,
모든 흠과 누추함은 무덤 가운데 내버리는바 된다.…
이때에 살아남은 의인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된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그들은 영광스러운 몸을 입고
죽지 않게 되어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
천사들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1, 642, 644, 645)
어린 아이들은 먼지투성이인 무덤에서 나오자마자
즉시 그들의 어머니의 품으로 날아갈 것이다. (기별 2권 260)
죽음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친구들이 연합하여
결코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며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도성으로 올라간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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